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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성암신협이 간석1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과 온열매트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성암신협으로부터 12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6채와 온열매트 10개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석상 인천성암신협 이사장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매년 꾸준히 기탁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영 간석1동장은 “후원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이불과 온열매트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성암신협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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