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구로구가 지난 26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함께여는 우리동네 공론장'을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론장은 구민 만족도가 높은 기존 구정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사업 담당 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5개 조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사업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공론장에서는 구로 동네배움터 운영과 우리동네 동행 정원 조성, 두 가지 사업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각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협치를 기반으로 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의견을 나눠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협치 행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