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성평등가족부와 손잡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박차

2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시민 중심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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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체결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가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2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쾌거를 기념하고, 더욱 발전된 여성친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에서 개최되었으며,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전국 22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천시는 앞으로 5년간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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