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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가 지난 25일 썬밸리호텔에서 2025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등록회원, 가족,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날마다 즐겁고, 나로서 행복하며, 함께 회복하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아 「나날이, 나답게, 나아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 주요 사업 성과보고, 가족지원활동가 및 생명지킴이 활동수기 발표, 등록 회원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경기도가족지원활동가 및 동료지원가 양성, 생명지킴이 양성을 통한 자살 네트워크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회복, 성장이 모여 오늘의 결실을 만들었다”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가치”라고 덧붙였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및 평가, 증진프로그램, 자살예방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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