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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여주시 제공)
[PEDIEN] 여주시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4기 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인사와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을 축하했다.
올해 21C농업인대학은 청년스마트농업과, 생명농업과, 치유농업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 100시간 동안 각 과정별 특성에 맞는 이론, 실습,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졸업식에서는 총 89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청년스마트농업과 정용우 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생명농업과 백광현 회장과 치유농업과 김용규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24명의 졸업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충우 시장은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팜 보급 확대, 농업기술 교육 강화, 치유농업 기반 조성 등 미래 농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여주21C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총 19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여주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농업인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업인대학원을 개설하여 더욱 심도 있고 실리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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