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추진…중부권 거점 공항 도약 발판 마련

문진석 의원, 예산 확보 총력…중부권 균형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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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문진석의원 대표



[PEDIEN] 청주국제공항이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추진하며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문진석 의원은 활주로 건설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김병기 원내대표, 문진석 원내수석과 면담을 통해 활주로 활성화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청주국제공항은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2024년 458만 명, 2025년에는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군 공항과 활주로를 함께 사용하여 민간 항공기 운항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과 더불어 공항의 독립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국토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지역 국회의원들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지속적인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착공 시 충남과 충북 연결을 통해 이용객 증가와 지방 균형 발전 효과를 기대하며, 청주국제공항의 운항 제한 문제 해소와 중부권 거점 공항 도약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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