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로부터 특성화고 장학금 500만원 전달받아

미래 기계설비 인재 육성…건설협회, 수익금 사회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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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로부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실천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윤건영 교육감과 양승복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원사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양승복 회장은 “기계설비 분야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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