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중등 영어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연수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중등 영어교사 18명이 참여하며, 특히 시각장애 교사가 처음으로 참여하여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교육청은 시각장애 교사의 안정적인 연수 참여를 위해 전담 보조인력을 배치했다.
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에서 온라인 과정과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AI 기반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혁신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심화연수가 영어교사의 전문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AI 시대에 적합한 교수·학습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