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동 청소년, '포근포근 동물공작'으로 특별한 하루

청소년지도위원회,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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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포근포근 동물공작’청소년 문화 체험활동 마무리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들이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한 '포근포근 동물공작'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과 협력하여 관내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지난 11월 21일과 12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야옹이 가죽 필통 만들기'와 '동물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야옹이 가죽 필통 만들기' 체험에서는 자신만의 디자인을 필통에 표현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에서는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책임감과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이병식 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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