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노동조합과 상생 다짐…노사합동 워크숍 개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및 지방공무원 복지 향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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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충북교육청노동조합과 함께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5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총무팀장, 업무담당자, 그리고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곤, 황수훈, 최영우 주무관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이광희 국회의원의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여종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방공무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충북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노사 간 신뢰를 더욱 두텁게 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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