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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교육청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광주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전국 5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과 함께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평가회를 마련했다.
평가회에서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기능경기대회 준비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비결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대회를 통해 얻은 성장과 깨달음을 이야기했다.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며, 효과적인 지도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충남 직업교육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충남 직업교육이 대한민국의 숙련기술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공심화동아리 활성화와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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