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결핵 취약 계층 위해 크리스마스 씰 특별 성금 전달

결핵 없는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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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시의회, 결핵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크리스마스 씰’특별성금 전달로‘결핵 없는 안전한 인천 만들기’실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PEDIEN] 인천시의회가 결핵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결핵 없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마스 씰 특별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결핵 퇴치와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의회는 10일 의회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100만 원의 특별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판순 의원과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에 뜻을 모았다.

인천시의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구매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결핵 예방 사업을 후원해왔다. 올해 역시 특별 성금 전달을 통해 결핵 퇴치와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정해권 의장은 “결핵은 여전히 예방과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라며, “결핵 퇴치와 예방을 위해 힘쓰는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작은 성금이지만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인천시의회도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과 보건 증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결핵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결핵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질병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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