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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이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2026년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존에는 서류 심사만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면접 심사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채용 지원 시기도 앞당겨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시점에 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학기 시작 전 인력 공백을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간제 교사 채용 공고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학교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여 교육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용 지원 확대로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역량 있는 교사를 신속하게 배치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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