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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진주시가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주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항목은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활용 실적,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실적, 치유농업 농촌체험·관광상품 확산 실적 등 총 4개 분야, 17개 지표였다.
진주시는 특히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치유농업 활성화, ASTIS 시스템 활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진주시 류소영 꽃오름농촌교육농장 대표가 농촌자원사업 분야 유공자로서 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6년에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과 농업경영 개선 방안 마련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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