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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산시 양주동 지역치안협의회가 지난 11일 저녁, 중부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합동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찰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외부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주동 지역의 청소년을 보호하고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양주동 지역치안협의회는 스타광장과 샵광장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순찰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연 양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순찰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주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주동 주민들의 안전한 연말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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