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굿모닝파크, 엘리베이터·데크 설치로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이서영 도의원, 5억 예산 확보…2차 주민설명회 통해 주민 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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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서영 도의원, 분당 아름마을 굿모닝파크공원 엘리베이터ㆍ데크계단 설치 2차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분당 굿모닝파크가 엘리베이터와 데크 계단 설치를 통해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이서영 경기도의원의 주도로 경기도 예산 5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된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이매동 아름마을 북카페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사 일정과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엘리베이터 및 데크 계단 설치 사업의 진행 상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시공사 현장소장이 참석하여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공정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은 데크 계단 이용 시 미끄럼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사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굿모닝파크는 그동안 마땅한 진입로가 없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며 엘리베이터와 데크 계단 설치를 통해 어르신, 아이, 보행 약자 등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1차 설명회 이후 시행사 선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마련된 중간 점검 성격의 자리였다. 공사는 2025년 12월 엘리베이터 철골 설치를 시작으로, 2026년 2월 데크 계단 설치 및 마무리 공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공사 과정의 관리·감독까지 책임지는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공원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 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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