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수능 성공적 운영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경찰, 소방, 모범운전자회 등 12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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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교육청, 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감사를 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15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공 경찰관 6명, 구급대원 6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수험생 교통 편의를 제공한 광주광역시 모범운전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수능은 광주 경찰과 소방본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경찰은 문답지 호송과 보관소 경비, 시험장 주변 순찰 등에 10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들을 순찰차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등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소방본부는 40개 시험장에 구급대원 40명을 배치,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코피를 쏟는 학생에게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제공하여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모범운전자회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에 힘쓰며 수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찰관, 구급대원,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올해 수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10년 만에 만점자가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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