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자 47명 표창

이상일 시장, 문화 인프라 투자와 지원 확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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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 이끈 유공자 47명 표창
-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서 문화예술 관계자, 시민 150여 명 참석…공연·전시·예술교육·문화유산 보존 공로 격려 -
이상일 시장,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도시로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과 활동 지원에도 최선 다 할 것”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지난 15일 용인시 문화예술원에서 열린 표창장 수여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하여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용인문화재단, 문화원, 예총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공연, 전시, 예술교육, 문화유산 보존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한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용인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도시로 발전하는 것과 더불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표창은 용인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앞으로도 문화 도시로서의 성장을 위한 용인시의 노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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