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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며 탄소중립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과 목현동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 추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대해 “광주시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에는 7억 원이 투입된다. 소병훈 의원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재임 당시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추진 예산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이 센터는 목재 이용이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교사 및 전문가 교육, 세대별 맞춤형 목재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1만 명 이상에게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현동 489-1번지 일대는 상수도 시설 부족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3억 원 확보를 통해 상수관로를 설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상수도 보급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병훈 의원은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광주시와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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