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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내 노인 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모델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주재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김 의원은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국비 의존적인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경기도형' 노인 일자리 모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의 '생활안전모니터링단' 사례를 예로 들며 안전과 노인 일자리를 결합한 모델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모델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단기 일자리라도 원하는 노인들이 많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형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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