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 행안부 장관 표창 3관왕 쾌거

청년 중심 방재 활동 선도,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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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년자율방재단 시상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청년 중심의 방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자율방재단 성과공유회'에서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단체 소속인 신성대학교 김동진 학생과 연계협력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 김윤하 차장 또한 개인 표창을 받았다.

청년자율방재단은 청년들이 지역 방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은 신성대학교 학생 7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충남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신성대학교 박근황 학생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최연이 지도교수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은 당진시의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당진시는 청년자율방재단의 활동이 고령화로 인해 감소하는 재해 복구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성대학교 최연이 교수와 학생들, 당진시자율방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방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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