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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정책 오디션에서 이인규 의원이 제안한 '경기도형 이주배경 학생 밀집학교 통합지원 사업'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오디션은 도민의 삶에 기여할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중심 정당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4건의 정책이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효과성, 적절성, 실현 가능성, 민주성, 창의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이인규 의원의 정책을 포함해 총 14건의 우수 정책이 선정됐다. 수상 의원에게는 경기도당에서 유공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이주민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들을 위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이주배경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민생을 지키는 힘은 현장감 있는 정책에서 나온다”며,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정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 오디션에서는 이인규 의원의 대상 수상 외에도 김동희 의원의 '느린학습자 함께 성장 프로젝트', 김옥순 의원의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떡간식 지원 사업', 조성환 의원의 'AI 기반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정책들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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