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여성가족재단이 ESG 경영의 내실을 다지고 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행체계를 고도화한다. 재단은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기존 ESG 과제를 재단 설립 목적과 연계한 성과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12월 제시된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조치다. 단순히 과제를 운영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실행력을 확보하고 성과관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고유의 미션을 ESG 경영에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
지난 4월 28일 재단 소강당에서 열린 ‘2026년 ESG 전 직원 워크숍’에서는 각 팀의 고유 기능에 맞는 ESG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팀별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발굴된 과제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지표 설정 방안과 정책 연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ESG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전 직원의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행과제의 질적 고도화와 성과관리 체계 정착에 무게를 싣고 ESG 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ESG 경영은 재단의 설립 목적인 여성·가족정책 기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팀에 “기존 과제를 성과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행과제는 성과지표와 연계해 관리하고 사업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재단의 정책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이며, ESG 경영이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함을 역설했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실행과제들을 ESG·인권경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이를 성과관리 체계와 연계해 각 부서의 핵심성과지표로 반영, ESG 경영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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