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제조 소공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출장 특수건강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은 금속가공 현장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소공인들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업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소공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협력해 추진된 이번 검진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전용 출장 검진 차량과 센터 2층 이동 검진장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흉부검사를 비롯해 문진, 신체계측, 채혈, 폐활량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이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청력검사,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검사 등 추가 혈액검사까지 지원받으며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경험했다. 의료진과의 1대1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검진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방법과 건강관리 유의사항을 안내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군포경찰서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노쇼 사기' 예방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성숙한 예약 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현장의 질서 유지와 안전한 검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비용 부담 없이 소공인에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공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체계적인 동선 운영으로 수십 명의 참여자를 큰 혼선 없이 수용하며 지역 내 소공인 지원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전년도 전국 A등급 달성과 스마트제조 지원 사업 '최우수 운영 기관' 선정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작업환경 개선, 건강권 확보,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내 소공인 복합지원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