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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안전 사각지대 비추는 빛나는 헌신에 감사”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안전 사각지대 비추는 빛나는 헌신에 감사” [PEDIEN]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4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자리를 함께해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한 자율방범연합회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사항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유경현 도의원, 부천의용소방대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유경현 도의원, 부천의용소방대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지난 5일 부천시 고강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천의용소방대와 함께 ‘동행 프로그램’을 개최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동행 프로그램은 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5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건강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원된 생필품에는 쌀, 이불, 화장지 등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물품들이 포함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 자리에서 유경현 의원은 “경기도의회와 부천의용소방대가 함께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대감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부천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박명수 의원,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박명수 의원,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예산안 검토와 심의를 비롯해 주요시책 사업에 대한 분석,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예산의 효율적이고 효과성 있는 집행을 자문하는 역할로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13개 상임위를 대표하는 13명의 의원들과 민간 전문가 13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향후 2024년 예산 분석과 하반기 운영 계획 수립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명수 의원은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만큼 ‘민생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가 나서야”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가 나서야”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5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관리 국가지원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국회에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6년 넘도록 해답을 찾지 못하던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 관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강력히 전달되고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도의회의 노력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채영 의원, “ 학교폭력 예방 위해 학부모폴리스단 더욱 활성화되어야”
이채영 의원, “ 학교폭력 예방 위해 학부모폴리스단 더욱 활성화되어야” [PEDIEN]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은 5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화홍초등학교에서 열린 ‘제9회 수원지역 연합 학부모폴리스단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부모폴리스단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합 캠페인은 수원지역 연합 학부모폴리스단과, 수원 관내 경찰서 관계자, 또래상담동아리 초등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학부모폴리스단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에 대처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학부모 모임이다. 각종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는 것은 물론, 학교 및 경찰과 협력해 학교폭력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합 캠페인에서 이채영 의원은 “최근 성범죄자들의 출소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같은 사회적 문제들이 대두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폴리스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학부모폴리스단의 활동은 단순한 예방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키고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학부모폴리스단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모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학부모폴리스단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학교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이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의회 행복위, 정신건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실시
세종시의회 행복위, 정신건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실시 [PEDIEN]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5일 세종시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각 기관의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협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현, 김충식, 여미전, 이순열, 홍나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유관기관에서는 광역·기초·학생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시, 교육청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속 기관의 센터 운영 현황과 진행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역·기초·학생 정신건강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양정훈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세종시는 정신건강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인데 정신건강복지와 관련된 시의회 의원님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센터 운영에 대한 예산 지원과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애써주신 센터 관계자 및 집행 부서 담당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운영과 각 기관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매의 눈으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진
‘매의 눈으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돌진 [PEDIEN] 대전시의회가 5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개회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3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0건, 시장 제출안 35건, 교육감 제출안 7건 등 총 6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강력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조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 7월 출범 후 100일 동안 굳건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왔다”며 “역대 가장 강력하고 능력 있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의정성과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조 의장은 그 실천사항으로 △대전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강화한 조례 개정 △의회 혁신의 견인차가 될 의장 직속 혁신자문위원회 신설 가동 △자매도시 호주 브리즈번의 무궤도 트램 시찰에서 체감한 예산 절감 방안과 미래 신교통수단 전망 △브리즈번시에 대전시공원 조성 제안과 0시축제 초청을 통한 국제 교류협력 확대 등을 설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주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현장 기반 교원양성체제 내실화 방안 촉구 건의안’ △안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제한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교육재정 개편을 통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안정화 촉구 건의안’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이효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통해 이용기, 이한영, 이효성, 김영삼, 김선광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들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 위원회는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관별·부서별 종합적인 정책 수립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5분자유발언에서는 △민경배 의원이 ‘외국인주민 자녀 보육료 지원’△송활섭 의원이 ‘청주공항 명칭 변경 통한 충청권메가시티 핵심기반시설 위상 정립과 거점공항 도약’ △김영삼 의원이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대책’△이한영 의원이 ‘방위사업청 이전 사수 및 무형유산국 등 정부기관 타지역 이전 우려’에 대해 각각 발언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의 개선과 발전방향을 제기하는 자리”며 “대전시의회 의원 모두 매의 눈으로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은 엄중한 자세와 시민이 위임해 주신 권한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민생을 고려해 내년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살펴보겠다”며 “시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해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2024 DMZ 에코피스 포럼’에서 평화와 생태 공존 논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2024 DMZ 에코피스 포럼’에서 평화와 생태 공존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1월 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4 DMZ 에코피스 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DMZ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생태적 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개회식 전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재천 DMZ 오픈 페스티벌 공동위원장, 박상현 도의원,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가브리엘라 셰프만 스트럽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 등 각계 인사들과 함께 DMZ가 한반도 평화와 생태 보전의 모범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가 DMZ를 단순한 군사적 완화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통합적이고 전략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9월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DMZ가 분단을 넘어 인류 전체의 유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접근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다. 간담회에서 이채명 의원은 “DMZ는 남북이 공동으로 평화와 생태를 지켜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며 경기도는 DMZ가 국제적 생태·평화 협력의 상징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경기도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DMZ의 보존과 평화적 활용을 위해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평화의 DMZ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 주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DMZ 에코피스 포럼’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고양 킨텍스에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여해 18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DMZ 에코피스 포럼은 DMZ의 평화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생태 보존의 중심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야간 합동 순찰 실시’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야간 합동 순찰 실시’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강남구 압구정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가와 유흥 밀집 지역에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순찰에는 압구정파출소장과 파출소 대원, 압구정동 자율방범대장 및 방범대원 그리고 압구정 주민센터 직원 등 민·관·경 관계자들이 참여해 주요 시설의 혼잡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집중했다. 이 의원은 “많은 시민들께서 모이는 지역 현장 곳곳의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의회, 인천지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인천시의회, 인천지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PEDIEN]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지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범위 확대에 따라 정부의 예산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인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천시의회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이 조례안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지역 내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경우, 중·장기적 재정 부담이 우려되므로 인천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설명이다. 이날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보건의료 정책으로 일정 연령 이상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인천시민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국비 지원을 즉각 검토하고 지원사업에 예산을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발표한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은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취약계층에 한정하지 않고 대상 범위를 확대해 지원하려면 정부의 예산지원이 필수적인 요소”고 강조했다. 이 의원과 결의문을 공동으로 낭독한 문화복지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정부는 보건의료 정책으로 일정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국가 안보·국방 강화 위한 ‘안보 전시 기획전’ 개막
국민의힘, 국가 안보·국방 강화 위한 ‘안보 전시 기획전’ 개막 [PEDIEN]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하는 ‘안보 전시 기획전’ 이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창준 교육수석을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이 경기도 안보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일 잘하는 국민의힘, 안보의 힘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중인 세부 추진 계획의 하나로 ‘안보, 눈으로 보고 느끼다’라는 주제를 담아냈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안보 위협 △대비 태세 이상 없는 경기도 접경지 △한국군의 위용과 국방력을 과시한 국군의날 행사 △국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안보 체계 수립 △당신에게 있어 ‘조국’은 무엇입니까? 등 5개 테마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근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국가 안보·국방 강화에 대한 당위성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향후 안보 단체와의 간담회, 안보 정책 토론 대축제 등을 통해 안보의 힘이 되는 국민의힘으로서 역할을 더해 갈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과 안보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제도 개선 촉구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제도 개선 촉구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이 5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광역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는 달리 전자 문자 안내판 없이 음성 안내로 정류장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신충식 의원은 “시내버스나 타시도의 광역버스는 시각적인 하차 안내 표시가 돼 있다”며 “인천시에서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음성 안내 단 하나뿐이라 청각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에서 발간한 장애차별 결정례집에 따르면 ‘버스 내 문자 안내문이 없다면 청각장애인의 경우 하차 지점을 정확히 인지하기 어렵고 더 나아가 접근권 및 이동권의 제약을 받게 된다’고 제시하고 있다”며 “현 광역버스 운행 제도는 대한민국 헌법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장애인에게 보장하고 있는 권리 보장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본 발언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가 올해 전국체육대회 종료 후에 열려 상대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에서 개최되는 등 소외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충식 의원은 “내년부터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전국체육대회에 앞서 개최하도록 일정을 조정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
백승아 의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신분위장수사 도입법 대표발의
백승아 의원,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신분위장수사 도입법 대표발의 [PEDIEN]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속칭 딥페이크, 인공지능 기술로 성적 영상물을 만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딥페이크 신분위장수사 도입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따르면 디지털 성범죄 사법경찰관이 신분비공개수사 및 신분위장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검사를 통하지 않고 법원에 직접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이다.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포된 성적 촬영물이나 허위영상물 등은 해외 서버를 이용해 점조직 형태로 은밀하게 유통되고 있고 범죄자가 증거인멸을 위해 계정을 계속 변경하는 수법을 사용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현행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신분비공개수사 및 신분위장수사를 성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도 도입하자는 것이다. 이 개정안은 백승아 의원을 비롯해 김남근·김동아·박해철·박홍배·오세희·이광희·이성윤·임미애·조인철·황정아 의원 등이 공동발의했다. 한편 조지호 경찰청장도 국정감사에서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한해 허용하는 위장수사 제도의 허용 범위를 성인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백승아 의원은 “500여개 피해학교 명단을 비롯해 학생, 교사 등에 대한 평생 치유하기 어려운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됐다”며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과 수사당국의 적극적인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컨트롤 타워인 여성가족부 장관은 임명하지 않고 성범죄 피해자 보호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등 사회적 요구에 역행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국회 여성가족위원으로써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이한영의원, 방위사업청 완전 이전 차질 우려.지역 정치권 대응 촉구
대전시의회 이한영의원, 방위사업청 완전 이전 차질 우려.지역 정치권 대응 촉구 [PEDIEN]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이 5일 제28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방위사업청의 완전 이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한영 의원은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이 국방과학연구소와 여러 연구기관이 위치한 대전을 국방 R&D와 방산 기술 협력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국가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지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국방부 브리핑에서 발표된 조직 개편안에 따라 방위사업청 산하의 국방기술보호국과 일부 연구개발 부서가 국방부 직속으로 이관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는 방위사업청의 완전 이전 계획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만약 조직 개편안이 현실화될 경우 대전에 이전된 일부 부서가 서울 용산으로 되돌아가고 대전으로의 추가 이전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어, 대전시가 기대했던 국방산업의 중심지 비전이 훼손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한영 의원은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 신설로 대전의 무형유산정책과가 전주로 이전된 점을 언급하며 국가기관 조직 운영에 지자체가 관여할 수 없고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대전시가 이러한 이전 문제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중앙정부의 기관 이전 문제에 대전시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전을 위해 대전시민을 위해 지역과 중앙이 하나 되어야 할 시점”이라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