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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PEDIEN] 세종시의회는 11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정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의회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활동 사례를 주제로 참가했다.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240개 지방자치단체 중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9개 사례에 선정되어 11월 6일 결선에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전망이다. -
유경현 경기도의원, 공항소음 피해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유경현 경기도의원, 공항소음 피해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PEDIEN]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은 경기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포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대책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경현 의원을 비롯해 박상현 의원, 이민우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부천시·광명시 관계자, 주민 대표, 공항소음 측정 전문가 등이 참석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유경현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상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일상적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차원의 지원사업 발굴, 주민 민원을 청취할 창구 마련, 공항 소음 피해주민 지원 실태조사 방향 설정, 시군별 소음 대책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포함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피해 주민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과 예산 우선순위, 지원사업의 형평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갖추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차원의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항소음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며 주민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취임식 참석해 AI기반 복지 강화 강조
박상현 의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취임식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10월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신임 김원종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장애인 권익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다양한 장애인 단체와 관계자들,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한 협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도 장애인들이 더욱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 없이 필요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자동신청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며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분들도 빠짐없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박 의원은 이어 “거대한 AI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AI와 로봇 기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KAIST 연구진이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한 보행지원 장치를 개발해 휠체어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을 국제 대회에서 1등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며 이러한 혁신적 기술이 장애인의 일상에 미치는 긍정적 변화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 모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차별 없는 사회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니, 그때까지 건강하고 오래오래 함께하시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우러져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기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위한 양천구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 확정
허훈 서울시의원,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 위한 양천구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 확정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7일 서울시로부터 양천 관내 공원등 설치, 테마놀이터 조성 및 침수예방 유수지 준설 등 총 3개 사업에 필요한 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목동마중숲 및 목동반려숲 내 공원등 30곳 설치 예산 1억원, △신정2동 신정어린이공원 내 테마놀이터 조성 및 휴게공간 정비 예산 2억원, △목동빗물펌프장 및 가로공원로 외 91개소에 유수지·빗물받이 준설을 위한 예산 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시설들이 완공되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양천구 반려인들에게도 사랑 받고 있는 목동마중숲 및 목동반려숲 내 공원등이 설치됨에 따라 야간에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신정어린이공원도 테마형 놀이터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목동빗물펌프장 등 유수지 정비도 함께 진행되어 향후 관내 침수 피해 최소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 의원은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양천구에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양천구청, 주민들과도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금액으로 서울시장이 심사를 통해 교부한다.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서 감사패 수상
박상현 의원,부천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서 감사패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이 지난 10월 28일 부천시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부천 청년들이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립형 공간 조성에 대한 박 의원의 공로를 인정해,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전달한 것이다. 박상현 의원은 청년공간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공간이 청년들이 편안히 머무르며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종동 복합문화시설은 부천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청년을 위한 소통과 활동의 거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5층 청년공간은 약 999.9㎡ 규모로 청년들이 자기계발과 네트워킹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5층 공간에는 청년들의 학습과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실, 소모임을 위한 세미나실, 고민 상담을 위한 상담실, 휴식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청년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청년지원 정책과 연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고민하고 실질적 지원을 제공해 부천이 청년들이 찾는 활력 있는 도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한류천 수질개선 문제 강력 지적,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의 책임 촉구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한류천 수질개선 문제 강력 지적,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의 책임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11월 6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K-컬처밸리 사업 해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한류천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의 한류천 수질 문제와 관련해 고양시와 경기도, CJ라이브시티의 협력적 책임을 강조하며 한류천의 수질 개선이 단순히 고양시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와 기업의 공동 책임이라며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한류월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한류천 수변공원 조성 과정에서 경기도의 수질 개선 노력 부족에 대해 2015년, 경기도는 고양시에 한류천 관리 책임을 넘겼지만 수질 개선이 미흡한 상태로 이관한 점이 문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CJ라이브시티 측에 “사업 재개에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한류천 수질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협약서에 2등급 수질 확보 내용이 포함된 만큼,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수질개선에 필요한 비용 분담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고양시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도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가 초기 부지 조성 시 부적절한 정화시설을 설치한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해결방안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GTX 지하수를 활용한 수질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현재 장항천으로 방류되는 GTX 지하수를 한류천으로 돌리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경기도, 고양시, CJ라이브시티 간의 상생 협력과 보충성의 원리를 언급하며 각 주체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
김동영 부위원장, 오남호수공원 주차장 조성 논의
김동영 부위원장, 오남호수공원 주차장 조성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만나 오남호수공원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한 주차장 조성 문제를 논의했다. 오남호수공원 주변에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데크와 음악분수가 설치되어 오남지역 주민들은 물론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해 시설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주차공간 부족으로 평소 오남호수공원 주변에 불법주정차가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남양주시 관계자 등과 오남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오남터널 종점부 사면을 주차장으로 활용이 가능한지 현장을 둘러보고 주차장 조성 가능 여부를 검토해달라고 남양주시에 요청한 바 있다. 오늘 논의자리는 지난 현장확인 이후의 사후조치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로 남양주시 관계자는 해당 위치에 대한 주차장 조성을 위해서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후 오남호수공원 부설주차장으로 추가 조성하는 방안이 제일 타당하다고 보고했다. 해당 위치는 국지도 98호선 도로구역에 위치해 있는 산림보호구역이나 그 기능을 하지 못하는 단절토지 구역이다. ‘산림보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는 산림이 아닌 다른 토지로 둘러싸여 있고 면적이 1만제곱미터 미만으로서 산림보호구역의 기능을 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산림보호구역의 지정을 해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위치에 주차장을 조성하려면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가 선행된 뒤 도시계획시설으로 결정, 공사 시행이 가능하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허용행위가 제한되는 공익용산지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과정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양주시와 도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주차공간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근에 유아체험공간으로 활용되는 오남도시숲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주차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주의해달라”며 “이용객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오남호수공원·오남도시숲에서 주차장까지 구름다리 연결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은 6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을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2012년에 수립된 ‘공릉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정비사업 대상지역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던 선유동 지역의 실태조사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선유동 지역의 제방과 수중보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와 분석이 포함되지 않아 향후 홍수 예방효과가 불확실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주민들의 제안 사항을 소개하며 “정비사업 대상지역에 선유동 470-10번지 일원을 포함하고 노후된 콘크리트 보 형식의 낙차공을 철거한 후 복합형식의 가동보를 설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극단적인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제안을 반영해 설계 변경 및 추가 공사를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가 중요 [PEDIEN] 한의 의료를 공공의료로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의 공공의료 확대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방안 연구’에 관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가천대학교 송윤경 교수는 “국공립 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비율은 약 31.4%로 이마저도 진료부 형태를 보이고 있어 공공보건사업의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의 한의약 지자체 사업은 전국 전체 사업의 5.5%로 미흡하며 지역사회 수요 및 특성에 맞는 사업의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발굴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의공공의료기관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발제한 국립재활원 손지형 한방재활의학과장은 공공병원 내 한의과 진료의 문제점으로 수가가 낮은 보험진료 위주의 제한된 서비스 40%라는 높은 본인부담금 부족한 인프라 등을 꼽았다. 손 과장은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위해서는 의료원 초기 개설 시 한의고 설치 논의가 선행돼 한다”며 “중앙 및 지자체에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예산을 확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날 간담회 내빈으로 참석한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은 “인천시는 한의약 난임 치료 지원사업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 진료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현재 인천의료원에도 한의과가 설치돼 있지 않는데,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간담회 좌장을 맡은 이명규 의원은 “한의 의료 서비스 단독으로는 환자 만족도가 80% 이상, 의·한 협진은 무려 90% 이상임에도 아직 대중들에게 한의 의료는 멀기만 하다”며 “이는 중앙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부재와 지자체의 소극적인 예산편성, 부담스러운 의료비용 등이 문제”고 주장했다. 이에 그는 “결국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의 문제인 만큼 인천시가 주도해 정부 정책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와 관광 품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발굴 위한 연구용역 착수
문화와 관광 품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발굴 위한 연구용역 착수 [PEDIEN]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 ‘도시마케팅연구회’는 6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전의 관광자원의 발굴 및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마케팅 연구회장인 이금선 의원은 “최근 대전시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이 위상을 이어 국내외 주요 관광도시들을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해 대전에 맞는 맞춤 관광 도시브랜드의 발굴로 지속가능한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연구용역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장인 이금선 의원을 비롯해 조원휘 의장, 이상래 의원, 정명국 의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을 맡은 김근종 교수의 연구용역 주요 내용과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의 도시브랜드 현황 및 국내외 주요 도시 경쟁력을 분석하고 대전의 관광산업 현황 및 방문객 특성 등을 분석해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마케팅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2월에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할 계획이며 향후 대전시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마케팅 정책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백승아 의원, 사이버 학교폭력 촬영물 삭제 지원법 대표발의
백승아 의원, 사이버 학교폭력 촬영물 삭제 지원법 대표발의 [PEDIEN] 최근 인공지능 기술 디지털 성범죄 속칭 딥페이크의 피해학생이 교육부 발표 총 883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사이버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한 촬영물 삭제 지원법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교육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교육감 또는 교육기관의 장이 신속한 보호조치를 위해 피해학생 및 보호자 등의 요청 없이 국가에 사이버 학교폭력 촬영물의 삭제 지원요청을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에 의하면 국가는 정보통신망에 유포된 피해학생의 촬영물 등의 삭제를 지원할 수 있고 피해학생 및 보호자 등은 국가에 삭제 지원요청을 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통신망을 통해 장기간 유통되며 재확산이 빠른 디지털 성범죄 특성상 신속한 차단 및 삭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교육감 또는 교육기관의 장도 삭제 지원요청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 개정안은 백승아 의원을 비롯해 김남근·김동아·김준혁·박해철·박홍배·오세희·이광희·이훈기·임광현·임미애·조인철·최기상·황정아의원 등 14인이 공동발의했다. 한편 백승아 의원은 지난 4일 사법경찰관이 성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신분비공개수사 및 신분위장수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검사를 통하지 않고 법원에 직접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백승아 의원은 “디지털 범죄 특성상 불법 성범죄 촬영물은 신속한 신고와 삭제가 필요한데 정부의 인력과 시스템 지원이 미흡해 피해자는 사설업체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 의원은 “정부는 인력과 예산를 확대하고 텔레그램등 플랫폼 기업과 협력해 딥페이크 피해학생들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 방안과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1차 조사로 본격적 조사 착수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위 제1차 조사로 본격적 조사 착수 [PEDIEN] 경기도의회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11월 5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 김진국, 경기도 및 고양시 관계공무원 등 증인 13인 출석 하에 첫 대질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 개시에 앞서 김영기 위원장은 양당이 참여하는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다짐하며 K-컬처밸리 사업의 의문점을 밝혀나갈 것을 약속했다. K-컬처밸리의 한류천 정비사업 및 전력공급사업과 관련 해 경기도와 CJ는 첨예하게 다른 주장을 펼쳤고 백현종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의원들 제출한 자료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서로의 주장중 무엇이 사실인지를 밝히길 촉구했다. 특히 국토부의 조정안과 달리 경기도가 어째서 법률 자문에 근거해 조정안을 선택하지 않았는지를 지적하며 2조원에 육박하는 거대한 사업을 쉽사리 포기했는지 의문을 제기 했다. 한편 조사특위는 11월 14일 소환에 불출석한 고양시 공무원 및 한전 등 산하기관 담당자, 고양시 시민단체 대표들을 포함해 총29인을 다시 소환하고 제2차 조사를 할 예정이다. -
김철진 도의원, ‘안산마음건강센터’, ‘4.16생명안전공원’ 준공 및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 행정 요청
김철진 도의원, ‘안산마음건강센터’, ‘4.16생명안전공원’ 준공 및 운영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 행정 요청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6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산 마음건강센터’ 준공 준비 및 위탁운영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4.16생명안전공원의 신속한 착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철진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온마음센터가 지난 10년 동안 유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안산마음건강센터’로 새로운 개소를 예정하고 있지만 관리위임과 위탁계약 절차가 지연되고 있어 서비스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온마음센터 40명 직원 고용 승계 문제를 언급하며 “그간 세월호 유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의 전문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고용 승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전문 인력을 유지하는 것이 센터의 서비스 질을 담보하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이 11월 중 반드시 착공되어 대한민국이 기억하고 세계가 찾아오는 생명과 안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모든 관계자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진 의원은 “재난 피해자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복지네트워크의 날’ 참석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남양주 ‘복지네트워크의 날’ 참석 [PEDIEN]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11월 6일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에서 열린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경기 동북권 지역의 네트워크 강화와 남양주의 복지 현안 해결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지역 내 가정폭력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동북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는 현재 가정폭력과 노인학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남양주 지역의 현실이자 긴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고 지적했다. 이어 정 경자 의원은 "복지 서비스는 더 이상 ‘따로 또 같이’ 가 아닌, 각 기관과 단체가 진정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한 팀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효과적인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다"며 경기 동북권 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가정폭력 문제에 기여한 종사자 3명비움채움 부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추찬미)을 추천해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정경자 의원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오늘 행사를 통해 구축될 네트워크가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경기 동북권 지역의 복지 네트워크 강화와 유관 기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