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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과 함께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나선다
[PEDIEN] 광주시가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위원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1일 출범한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에 이어 전국적으로 유치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위원단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경로는 광주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산업·경제→광주의 산업 →국가AI컴퓨팅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위원단으로 참여한 시민은 △가족·이웃·지인 등 일상적 네트워크를 통한 유치 필요성 알리기 △온라인·오프라인 지지 서명 참여 및 확산 △대외 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는 특히 범시민 온라인 서명운동을 함께 펼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하고 참여자 간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시민이 앞장서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위원단과 온라인 서명운동 공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광주의 의지와 간절함을 하나로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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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아 제24대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 임명
[PEDIEN] 대전시는 2일 제24대 정무경제과학부시장으로 최성아 변호사를 임명했다.
최 부시장은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뒤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부시장은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KIAST 미래전략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법무법인 내일과 창업진흥원 등에서 10여 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 이스타항공 인수 기획단장 및 경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근무 경험을 통해 다방면에 풍부한 식견을 겸비했다.
최성아 신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민선 8기 후반기 대전 시정을 속도감 있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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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임 경제·정무 수석보좌관 임명
[PEDIEN] 대전시는 2일 민선 8기 경제수석보좌관으로 김종문 대전시 체육회 부회장을, 정무수석보좌관으로 박두용 국민의힘 대전시당 사무부처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장우 시장은“김 경제수석보좌관은 경제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유연한 소통·조정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며 박 정무수석보좌관은 강한 추진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성과를 뒷받침할 적임자”며“두 분의 시너지가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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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신기방기 엉덩이 불빛’ 반딧불이 축제
[PEDIEN] 광주 남구는 반딧불이 서식지 보존과 환경보호 관심 증대를 위해 9월 중순에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난 대촌천 수계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제10회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이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지석교 일근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반딧불이 빛으로 그린 밤의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태체험은 부스 체험과 식전·본무대 행사, 반딧불이 서식지 탐방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시간으로 채워진다.
암실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체험을 비롯해 LED를 사용해 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탄소 헌터스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부 행사에서는 청정 지역에 울려 퍼지는 통기타 및 팬 플루트 연주회와 반딧불이 퀴즈 대회를 선보인다.
대자연에서 가을 감성을 즐기면서 퀴즈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반딧불이를 직접 방사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3부 행사는 탐방로 해설사와 함께 반딧불이 서식지인 지석교에서 칠석보 구간을 왕복하면서 반딧불이 만남 및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측을 즐기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대촌천 반딧불이 생태체험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접수 시작과 함께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기 접수 마감으로 행사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은 오는 21일부터 29일 사이에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개별 서식지 탐방 프로그램을 이용해 반딧불이 체험에 나설 수 있다.
이 기간 별자리 관측은 오는 27일 토요일 하루만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대촌천 반딧불이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대촌천 일대 수계가 수생생태계 메카로 보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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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아름다운 시각언어’ 수어 교육생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장애 인식 개선과 자기 계발의 기회 제공을 위해 청각 장애인의 아름다운 시각언어를 배우는 수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수어 교육생 모집이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수어를 배우고자 하는 주민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월산동에 있는 남구 농아인 쉼터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수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에 수어와 농인, 청각 장애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음성언어와 수어의 차이점, 수어 듣기 및 표현하기 등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실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물건 구매와 대중교통 이용, 여가 활동, 법률 활동, 병원 이용시 유용하게 사용하는 수어를 배우게 되며 마지막 날인 11월 12일에는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수어로 표현하는 수료식도 열릴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수 있도록 매주 한 차례씩 손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시각언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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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학관, 청소년 문학감수성·창의성 키운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광주문학관에서 ‘2025 지역 연계 문학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문학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광주시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18개 초·중학교 104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학관 상설 전시 연계 해설 △교구재 활용 체험형 문학 활동 △문학·독서를 통한 인성·창의 융합 교육 △시화마을 등 지역문화자원 탐방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광주문학관의 전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해설형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문학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문학작품 속 주제와 가치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해 시화마을 해설사가 진행하는 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전은옥 문학체육실장은 “이 프로그램은 문학관과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협력모델로 학생들이 문학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문학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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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매주 토요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연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 하반기 공연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첫째·셋째주 토요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남구 푸른길공원,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둘째·넷째 주 토요일 서구 상무시민공원, 북구 양산호수공원에서 총 31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페라, 연극, 거리공연 등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9월 첫 주 공연은 오는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푸른길공원, 운남근린공원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
동구 ACC상상마당에서는 금관 5중주 그룹인 ‘굼플레이’ 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위주로 ‘일몰 힐링 콘서트’를 선사한다.
남구 푸른길공원에서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가요와 남도 민요를 선보이는 ‘국악콘서트’ 무대를 펼친다.
광산구 운남근린공원에서 광주시립극단이 광주학생운동 당시 광주여고 독서회 ‘소녀회’를 모티브로 한 연극 ‘소녀들’을 무대에 올린다.
신신하 문화정책관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지만 따뜻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하반기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문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당신곁에’를 운영했으며 지역 예술인 257명이 참여했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97.5%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 이라고 응답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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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조성된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의 자펀드 운용사로 △원익투자파트너스 △아주아이비투자 △노앤파트너스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모펀드 551억원이 결성된 데 이어 이번 자펀드 선정 공모에는 총 6개 펀드 운용사가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 속에 3곳이 확정됐다.
선정된 △‘원익투자파트너스’는 검증된 성과기반의 중견급 운용사, △‘아주아이비투자’는 업력과 규모를 갖춘 전통·대형 운용사이며 △‘노앤파트너스’는 선제적 투자의 차세대 운용사이다.
이번 결과는 ‘블라인드 펀드’에 대한 것이며 ‘프로젝트 펀드’는 별도의 수시 절차를 통해 추가 결성될 예정이다.
△원익투자파트너스는 4,000억원 △아주아이비투자 3,130억원 △노앤파트너스 1,5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두 올 연말까지 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세 운용사 모두 출자금의 50퍼센트 이상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결성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3개 운용사의 자펀드와 함께 추가로 선정될 '프로젝트 펀드' 1곳까지 포함하면, 자펀드의 총결성 규모는 최종 8천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모펀드 551억원 대비 약 15배에 달하는 지렛대 효과로 지역 기업 투자에 큰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펀드 운용사인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후속 절차를 마무리한 뒤, 연내 프로젝트 펀드 1개를 추가로 결성해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1호’의 첫 투자기업 배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에 역량 있는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계기로 지역기업 투자가 한층 속도를 낼 것”이며 “시는 적격기업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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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선도전략 수립 정책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수행한다.
‘해양신산업 선도 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부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이바지할 해양 분야 초대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양신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전담기관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다.
이번 정책연구는 부산형 해양신산업을 정의·발굴하고 부산이 가진 우수한 해양 기반을 활용해 이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과제와 단계별 이행안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산업과 신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산에 특화된 미래형 해양산업을 제시하고 이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성장시킬 방안을 모색한다.
△스마트해양모빌리티 △블루파이낸스 △블루푸드 △저온유통 △해양바이오 △스마트해양물류 △해양에너지 △해양레저관광뿐만 아니라 △극지 연구개발 등 부산이 주도할 수 있는 해양신산업 분야를 총망라해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 과제들을 새 정부의 해양수산분야 중점 정책 방향과 연계할 다양한 발전 방안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과제를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해당 과제의 국가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책연구는 내년 5월까지 10개월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도하며 해양싱크탱크 전담팀 등 관련 분야 연구기관들과 협업해 진행된다.
해양싱크탱크 전담팀은 시가 지난해 8월 지역 내 해양 특화 정부출연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각기 다른 전문 지식과 혁신 역량을 결집해, 해양신산업 선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세계적 해양 중추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구축한 협업체계다.
참여 연구기관으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참여 지원기관으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있다.
한편 내일 오후 1시 30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착수보고회가 개최된다.
보고회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착수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김영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 해양싱크탱크 전담팀 등 해양수산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자 20여명이 참석해 정책연구 진행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근록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부산형 해양신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디딜 것”이라며 “부산형 해양신산업을 발굴·육성할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국가 정책 기조와 긴밀히 연계해, 부산의 해양산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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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시민건강박람회’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시민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가족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와 부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며 의료기관, 관련 단체 등 100개 업체가 200개 공간을 운영하고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회 헬시/큐티 베이비 페스티벌’과 동시에 열려 청년세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올해 시민건강박람회의 주제는 '가족행복 건강아이프로젝트'로 △3개 행사 통합개막식 △시 가족행복 정책홍보관 △헬시/큐티 베이비 페스티벌 △관람·체험·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가족행복 정책홍보관을 통해 결혼·임신·출산·육아, 가족 관련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내용을 담아 퀴즈 코너를 마련하는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보관 인근에는 △포스트잇으로 자유롭게 시민 정책제안이 가능한 ‘정책제안 쇼룸’ △특색있는 소품과 의상으로 연출된 ‘팝업 포토스튜디오’ △가족 단위 전통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한다.
시민건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은 9월 6일 오후 2시에 △'큐티 베이비 페스티벌'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은 과거의 우량아 선발대회를 지금 시대에 맞게 의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새롭게 만든 행사다.
생후 9~12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발달, 성장, 애착 형성 등을 평가한다.
‘큐티 베이비 페스티벌’은 생후 13~36개월의 귀여운 아기를 뽑는 행사로 잘 웃고 개성 넘치는 아기, 부모와의 유대가 좋은 아기를 선발한다.
관람·체험·상담 공간에는 △시 정책 관련 기관 △부산지역 의료기관 △사회단체 △아기용품 업체 등이 참여한다.
△부산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산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 가족정책사업 수행기관과 △부산지역 의료기관 △기타 아기용품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서로 닮은 가족사진을 자랑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붕어빵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다.
인스타그램에 닮은 가족사진, 영상 등을 게시하고 부산헬시베이비페스티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순위권에 든 가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당첨자발표는 9월 8일이다.
기타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 △부산헬시베이비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아이들이 자라 어린 시절을 돌아보았을 때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박람회에서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도시 부산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이 가족의 품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 부산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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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부산시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내용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주기를 기존 짝수 월에서 매월 접수 가능하도록 변경해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금 지원 한도를 최대 4회로 제한했던 규정을 폐지해 자금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기술혁신 특별자금'을 신설해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특별자금은 기업당 최대 30억원 운전자금 용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시는 대출금 8억원 이내에서 △1년 차 1.5퍼센트 △2~3년 차 1.0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요건을 충족하고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부산인 기업으로 △혁신 성장 △기술창업 △일자리 창출 중 한 분야에 해당하는 창업·벤처기업이다.
기술혁신 특별자금은 9월 15일부터 기술보증기금에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기술보증기금 부산지점 대표번호로 하면 된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3무 희망잇기 카드'와 △'마이너스 통장 특별보증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희망잇기 카드’는 1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운영비 전용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며 △‘마이너스 통장’은 최대 500만원 한도의 한도를 제공해 자금을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상품은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 각 500만원 한도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사용액의 3퍼센트를 연 10만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 적립금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력 6개월 이상 △나이스 신용평점 595점 이상 △연 매출 1천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3개월 매출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 드림 앱’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또는 부산은행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평점 595점 이상은 구 신용등급 1~7등급에 해당하며 전체 인구의 95.5퍼센트 해당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제도 개선과 기술혁신 특별자금 신설을 통해 기업들이 필요할 때 자금을 공급받고 금융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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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아이들의 미래 진로탐색 활동을 돕기 위한 ‘기업연계 초등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형 책임돌봄 정책 추진에 따른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업연계형 체험 교육이다.
초등 돌봄시설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수행기관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지난 8월 19일 돌봄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한 차례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로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돌봄시설 이용 아동 195명, 보호자 75명 등 총 270명이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요 산업과 연계해 아동의 적성과 눈높이에 맞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3개 과정, 총 7회로 구성된다.
먼저 △에이과정은 에너지·지능형농업 분야로 신재생에너지 이해 및 에너지 절약 활동을 기반으로 지능형농장 체험을 접목해 정보통신기술 융합 농업 직군을 탐색할 수 있다.
△비과정은 항만·자동차 산업 분야로 울산항 견학을 통해 항만 관련 직업군을 접하고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제조 및 수출산업 직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시과정은 과학·스포츠 융합 분야로 천문대 견학을 통해 우주·과학 직업군을 체험하고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및 건강 분야의 직업군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된다.
울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미래 진로를 주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동뿐만 아니라 양육자도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진로에 대해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올바른 진로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지역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모집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에이·비과정은 오는 9월 5일 오후 6시까지, 시과정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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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 2026’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전자제품 박람회로 정보통신·인공지능·이동수단·디지털 건강 등 최신 기술이 총출동하는 세계적 전시회다.
매년 세계적 기업과 구매자들이 집결해 신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무대로 꼽힌다.
울산시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승인 절차를 거쳐 혁신성, 해외 비즈니스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7개사를 선발해 참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통합 한국관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편도 항공료, 샘플 운송비 등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는 세계 무대에서 세계 유수 기업과 구매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며 “참가 기업들이 해외 연결망을 넓히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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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6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가 지역별로 직면한 재난·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해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34개 과제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울산시 1개 과제를 포함해 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울산시가 제안한 과제는 ‘고위험 에너지저장장치 다중감지기 인공지능 기반 조기경보·자동격리 및 사고원인 분석·데이터화 통합 안전관리 체계 개발’ 이다.
고온·고전압 리튬이온 기반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고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기존 배터리관리시스템의 전기적 데이터 분석을 보완하고 가스·연기·진동·온습도 등 비전기적 복합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통합 분석한다.
이를 통해 △위험 징후 조기 감지 △피해 확산 차단 △사고원인 데이터화 등 전 과정을 하나의 기반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7억 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에너지저장장치, 대형 물류창고 배터리 설비 등 고위험 에너지 기반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안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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