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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여름‘착착착’채워진다.‘희망여름 나눔캠페인’출범
서구의 여름‘착착착’채워진다.‘희망여름 나눔캠페인’출범 [PEDIEN]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우리 서구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기부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 아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중 모금캠페인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서구는 오는 7월 15일까지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를 지원한다. 또한 서구는 혹서기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 800여 세대에 냉방비 및 냉방 용품 9,580만원을 지원하는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병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여름나기 지원사업비 전달식, 힘찬 여름나기 키트 제작,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김선경 위원장은 “24개 동 40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은 “이웃의 온정이 무더위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모든 동이 모금 창구를 운영하는 나눔 선도 도시”며 “구민이 모은 온정이 헛되지 않게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해 혹서기 구민 안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본격화
대전 서구,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본격화 [PEDIEN] 대전 서구가 새정부 출범과 함께 본격화된 국정 기조 변화에 발맞춰, 국정과제 전략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구는 최근 ‘대한민국 진짜성장 전략’을 발표한 국정기획위원회의 방향성과 대통령 공약 및 대전시의 공약 검토 결과를 정밀 분석해,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전담 기획반을 구성해 대응에 나선다.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국장급 실행반과 정책자문단, 민간 협력체계로 구성되며 과학 기술 산업·청년교육 일자리·복지 돌봄·도시 교통인프라·탄소 중립 환경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대응에 착수했다. 대표 전략 검토 과제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착공 △서구예비군훈련장 유휴부지 활용 클러스터 조성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조성 지원 △3대 하천 녹색 공원화 지원 △도시철도 2호선 도마4~용문역 지선 확장 지원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등이 꼽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대응은 단순 사업 건의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에 발맞춘 실질적 정책 연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대전시와 국회, 정부 부처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시비를 확보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 성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
음악으로 하나 된 서구. 힐링 버스킹 상반기 마무리
음악으로 하나 된 서구. 힐링 버스킹 상반기 마무리 [PEDIEN]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와 감성을 더하는 거리공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상반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연은 4월 18일 둔산동 호두나무집 앞 광장을 시작으로 △4월 25일 둔산동 향촌월드프라자 뒤 광장 △5월 17일 로데오타운 △5월 23일 방위사업청과 마치광장 △5월 31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6월 20일 로데오타운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 동안 다양한 분야의 거리 공연자들이 참여해 감미로운 음악과 흥겨운 춤을 선보였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로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가족 단위의 구민들과 청년층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큰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었길 바라며 하반기에도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 개최. 문화 인프라 조성 본격화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24일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용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 조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전체 면적 6,953.8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전시장 △프로그램실 △열린 도서관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주민의 다양한 행정 및 문화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다. 특히 이번 센터 건립은 기존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이전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자치센터와 공연장·전시장 등 문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차 공간 확충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생활환경 전반의 체감도를 높이는 데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면 가장동 주민들은 기존보다 두 배 이상의 행정·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주민 소통과 교류의 거점이자, 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3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전 서구, 가로등 배너 관리 민간 위탁 본격 추진. 오는 7월부터 시행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7월부터 가로등 배너 관리 업무를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불법 배너 게시로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나,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효과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가로등 배너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갖춘 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간 가로등 배너 신고·접수·게시·철거 등의 행정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가로등 배너 광고를 희망하는 업체는 수탁기관인 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에 배너 1조당 신고 수수료 6,000원 및 게시·철거 대행료 15,400원을 납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민간 위탁을 통해 가로등 배너 관련 업무가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문화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전면 개편
광주시, 문화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전면 개편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화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를 올 하반기 전면 개편한다. ‘디어마이광주’는 공연·전시·축제·교육 등 광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 커뮤니티형 공공 플랫폼이다. 예술인과 시민, 문화기관 간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디지털 문화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어마이광주’는 2019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0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2년 정식 개설했다. 현재는 △주간 문화정보 콘텐츠 ‘광주 이번주 놀거리’ △문화행사 리뷰 공유 커뮤니티 ‘광주문화 리뷰투어’ △예술 콜라보 프로젝트 ‘예술가를 찾습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광주시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시민 맞춤형 콘텐츠 제공 △모바일 앱 기능 개선 △예술인 홍보 지원 확대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 전방위 개선에 나선다. 특히 신규 기획 콘텐츠인 ‘디마광 왔다감’, ‘광주 아트풀코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5·18 기념행사’ 와 같이 시민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특화 카테고리로 구성해 주요 문화행사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 또, 이용자 성향을 분석해 관심 분야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알고리즘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모바일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검색 기능을 개선하고 앱 푸시 및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요 문화행사 정보를 정기적으로 발송함으로써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체감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예술인 전용 홍보 공간인 ‘디어마이아티스트’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포트폴리오 구성 및 작품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광주시는 또 공연·전시 티켓 이벤트, 포인트 적립 미션, 굿즈 증정 등 시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도 대폭 확대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가입자 확대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연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대중음악 콘서트 및 뮤지컬 관람권을 제공한다. 신신하 문화정책관은 “디어마이광주는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며 “보다 풍성한 콘텐츠와 정교한 서비스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
광주보건환경연, 8년 연속 토양분석 국제인증
광주보건환경연, 8년 연속 토양분석 국제인증 [PEDIEN]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 으로 선정됐다. 특히 8년 연속 국제인증을 획득,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금속류와 유기물질 등 총 12개 항목에 참여,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밀 분석 능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이다. ERA는 세계 환경분석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기관으로 분석의 정확도과 품질관리 체계를 기준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321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8년 연속 국제인증 획득은 연구원의 지속적인 분석 능력 강화와 품질관리 체계 운영의 결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환경분석으로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 정책의 기반 마련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PEDIEN]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2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북구 및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2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2동,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역 및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1,3동, 중동, 황금2동 일부 지역 3만 3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광산구, 위치정보 사각지대 해소 나섰다
광산구, 위치정보 사각지대 해소 나섰다 [PEDIEN] 광주 광산구가 위치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4일 광산구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어등산탐방길, 장수제1지하차도 도로명을 부여했다. 광산구는 기존 도로명 부여대상을 지상도로에 한정했으나, 등산로와 입체도로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은 △어등산탐방길 △장수제1지하차도 2개 구간이다. 기존 도로명이 없던 등산로와 위치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등산객이 길을 잃거나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등산로 지하차도 도로명 부여로 위치정보 사가지대가 해소돼 시민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가겠다”고 전했다. -
광산구,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회 개최
광산구, 2025년 상반기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회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산구 정신 응급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로 응급상황 발생 시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역할과 대응 절차, 현장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광산구보건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실무자들이 모여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정신질환자 및 위기 대상자 발굴·연계 △정신 응급 위기 상황 공동 대응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사례회의 운영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김옥현 광산구 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일이 아닌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로 인식한다”며 “이번 협의체 운영을 시작으로 위기 상황에서 촘촘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정신질환자 대상 응급 대응 매뉴얼 마련, 24시간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운영, 정신건강 고위험군 사례 관리 등 다양한 정신건강 위기 대응 사업을 하고 있다. -
광산구, 감염병 위기관리 훈련서 최우수기관 수상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난 18일 광주시 주관으로 추진한 ‘2025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은 광주시 주관으로 매년 추진하는 훈련으로 가상의 신종 감염병과 재출현 감염병 유입·확산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계 기관 간 공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주제로 △AI 인체감염증 대응 기관별 역할 대한 토론 기반 훈련 △AI 인체감염증 의심 환자 초동대응, 역학조사 등 실행기반 훈련 △개인 보호구 착·탈의 훈련 순으로 진행했다. 광산구는 각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지난 5월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검출됐을 당시 실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보건소 역할 숙지를 통해 뛰어난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확산에 대비해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겠다”며 “감염병 대응인력의 전문 역량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밭도서관,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교육 ‘손 안의 도서관’ 운영
한밭도서관,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교육 ‘손 안의 도서관’ 운영 [PEDIEN] 한밭도서관은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도서관 이용교육 프로그램인 ‘손 안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KT와 협력해 마련된 민·관 공동 사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인 시니어가 스마트폰을 보다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한밭문화체육센터 3층 강의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따라 하기 쉬운 인쇄물 형태의 보조자료가 제공되며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구성돼 있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에는 스마트폰의 구조와 버튼, 화면 밝기 및 소리 조절, 와이파이 설정 등 기초 조작법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문자 보내기, 사진 촬영과 공유, 메모 앱 활용, 알람과 일정 등록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학습한다. 셋째 날에는 도서관 모바일 앱 설치 및 활용,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방법, 지도 앱을 통한 도서관 찾기 등을 실습하며 마지막 날에는 오디오북 감상 방법과 유튜브 콘텐츠 검색 및 시청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번 교육에는 ㈜KT가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한밭도서관은 교육 장소와 참여자 모집, 홍보를 담당하며 도서관 휴관에 따라 대전시설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교육장을 확보했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시니어 세대도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일상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풍요롭고 스마트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교육 정원은 총 1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전시, 제7회 바이오테크코리아 성료… 지역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IR 무대 마련
대전시, 제7회 바이오테크코리아 성료… 지역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IR 무대 마련 [PEDIEN] 대전시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7회 바이오테크코리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6회 행사에 이은 일곱 번째로 초기 단계 바이오기업을 홍보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IR 발표에는 △㈜브이피소프트 △㈜에이치가드 △㈜에스아이에스센서 △㈜지앤시바이오 △㈜블리스라이프텍 등 5개 사가 참여해 자사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로우파트너스, 삼익매츠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기업 발표에 집중했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사의 사업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작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한 생체현미경 분야 선도기업인 ㈜아이빔테크놀로지 김필한 대표가 ‘바이오딥테크장비 기술사업화: 연구실부터 글로벌 시장까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기술 상용화 경험과 해외 진출 전략이 공유되며 기업과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향후에도 지역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련 IR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기업 실증성과, 투자유치로 이어진다
[PEDIEN] 대전시는 6월 24일 롯데호텔 대전에서 지역 유망기업, 실증 참여기업, 벤처캐피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실증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지원사업’과 ‘정출연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술을 검증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들의 우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과 신산업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는 기업의 현장 실증을 지원한 실증기관 관계자와 우수 실증참여기업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실증성과 달성에 기여한 주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실증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낸 기업들이 실증 경험과 노하우, 시장 반응 등을 공유하며 기업 간 실질적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한 6개 기업이 IR 피칭 세션에 참여해 자사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VC 등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했다. 이날 IR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제이어스 △히시스 △한국센서연구소 △㈜멀틱스 △㈜그리드큐어 △㈜테슬라시스템 등이다. IR 피칭 이후에는 투자사와 기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투자 정보 교류 및 협업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대전시는 그간 74개 기업에 실증 장소, 장비,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실증 지원을 제공하고 실증 기반의 투자유치, 판로 확보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기업들이 실증성과를 시장진입과 투자유치로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증이 단순한 기술검증을 넘어 시장진입과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증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