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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에 ‘명예 구민증’
[PEDIEN] 광주 남구는 봉선동 제석산 쌈지공원 조성에 이바지한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에게 남구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20일 오후 봉선동 대각사 인근에서 열린 쌈지공원 준공식 행사에서 이행명 회장에게 명예구민증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1단지 아파트 뒤편에 들어선 쌈지공원 조성터의 토지 소유자로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난 2023년 6월에 450㎡ 가량의 땅을 구청에 기부했다.
사유지를 기부한 이유는 국민건강을 위해 좋은 치료제 개발에 앞장선 제약기업 사주로서 관내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 증진 활동을 더 왕성하게 전개함과 동시에 그동안 국민께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취지였다.
남구는 이행명 회장의 사회공헌 활동 의중에 따라 지난 7월부터 사업비 2억원 가량을 투입해 제석산에 건강과 휴식이 있는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님의 토지 기부 덕분에 관내 주민들에게 건강 쉼터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제석산을 찾는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매우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행명 회장은 이날 관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구청에 추가로 기부했으며 그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다문화 장학생 213명에게 장학금 4억6,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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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과학행정 2탄 다대구앱과 함께하는 연말 여행, 스탬프투어로 경품과 디지털 배지를
[PEDIEN] 대구광역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시하는 스탬프투어 서비스는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 서비스인 ‘다대구’앱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NFT 발급 서비스는 디지털 증명서를 대구체인 전자지갑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신규서비스 오픈기념으로 기존 종이로 해오던 스탬프투어를 다대구앱을 통해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경품과 디지털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구·군 명소 9곳이 선정됐다.
이벤트 혜택은 스탬프투어 1곳만 완료해도 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스탬프투어 5곳 이상 완료한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경품도 지급한다.
또한 스탬프투어 모두 완료 시, 다대구 NFT 발급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배지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대구앱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신원 인증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NFT 디지털 배지는 참여 기록을 영구히 소유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지역 이벤트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사례로 주목받을 것이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대구앱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스탬프투어 배너에서 지정된 명소 방문 후 스탬프 인증→스탬프 완료 후 경품과 NFT 배지 혜택 확인.류동현 대구광역시 AI블록체인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대구의 구·군 명소를 소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참여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며 “더 많은 시민이 다대구앱의 새로운 기능을 체험하고 지역 명소 탐방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탬프투어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다대구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연말과 새해 초, 대구시 명소를 탐방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험을 누려보자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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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공원 맨발 걷기길, “힐링+안전 다 잡았다”
[PEDIEN]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길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해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에서도 맨발걷기길 조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구원은 올해 대구시 대표 유원지와 도시공원의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 후, 맨발걷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려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중금속 11개 항목, 기생충, pH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토양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토양의 pH는 평균 7.9로 나타나 대부분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의 분포를 보였고 중금속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1지역 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낮은 농도로 나타났다.
또한 중금속 항목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한 토양오염등급은 전 지점이 1등급으로 모두 양호했고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산책로의 환경을 반영한 기생충 검사에서도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아 관리가 잘 이루어진 안전한 토양 상태임을 확인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맨발 걷기가 혈액 순환, 면역력 강화, 불면증 해소, 스트레스 개선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는데, 이번 조사로 맨발걷기길 토양환경의 안전성이 확인돼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되겠다”며 “앞으로도 표토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거나 이물질 제거, 소독과 같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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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올 한 해 동안 펼친 인사·행정혁신이 공직 내부와 지역 경제는 물론 전국적으로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꿈의 도시, 울산’을 구호로 내걸고 “울산 미래의 새로운 변화는 공직 내부 혁신으로부터 비롯된다”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강소형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 같은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울산시는 ‘울산의 미래 100년을 바꿀 혁신과 변화’의 토대 마련을 위해 울산발 행정혁신으로 불리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전국 최초 에이치디현대중공업과의 민관 인적 교류 △기업현장지원 전담부서 신설 △전국 최초 5자녀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시행 △공무원 정원동결과 직렬 파괴를 통한 능력중심 인력배치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한 통폐합 추진 등이 있다.
먼저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울산시와 에이치디현대중공업 간 이루어진 ‘민관 인적 교류’는 시행 초기부터 상호 간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전무로 재직하던 김규덕 시설공단 신임 이사장은 부임 6개월 만에 노사 공동선언문 선포를 통해 노사 갈등을 완화시켰다.
또한 능력 중심의 보직 체제를 도입하는 등 지방공기업에 기업 자세 이식을 통해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울산시도 서기관급 간부공무원을 해당 기업에 파견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법령 정비와 규제 개선 등 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사업에 조력하고 있다.
이 같은 울산시의 민관 인적교류는 ‘행정 칸막이 타파’의 대표적 사례로 정부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 상반기 중앙부처 간의 벽을 허문 24개 직위의 국·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외에도 울산시는 민관 인적 교류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8개 지역 기업과 협력해 울산의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울산시-지역 기업 상호 이해 교육’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급지도자과정 교육대상자인 전국 시·도 서기관 20명이 에이치디현대중공업 현장을 방문해 지방정부와 대기업 간 혁신적 인사 교류 사례를 본따르기하기도 했다.
민선 8기 초기인 지난 2022년 9월 ‘투자하기 좋은 기업도시 울산’ 건설을 위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공장 신설 지원을 필두로 시작된 ‘기업현장지원 전담조직 신설 및 전담 공무원 파견’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3년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기간을 10개월로 단축한 현대차 신공장 설립의 경우, 공장에서 연간 20만 대의 전기차가 생산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2년의 기간 단축으로 약 30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그 밖에 에쓰-오일 삼성에스디아이, 고려아연 등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기업에 대한 전담 조언 지원을 통해 신공장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기업 현안에 대한 규제 개선과 법 개정 등으로 기업 투자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울산시의 기업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6월 행정안전부 예규인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민간기업 전담공무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2023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산업부 ‘제1차 조선산업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우수사례’ 선정 등 중앙부처 주최 규제 개선과 지방혁신 모범사례로 선정·소개됐다.
대전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울산의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등 새로운 민관협력의 모형으로 전국에 확산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 같은 행정혁신을 통한 친기업 행정으로 민선 8기 출범 2년 만에 약 23조의 기업투자 유치와 1만명 고용 창출 달성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섯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특별 승진시키고 모범공무원으로 포상했다.
다자녀 양육을 공로로 특별 승진한 것은 전국 최초로 다자녀 직원 격려를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울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를 둔 직원에 대한 모범공무원 선발, 근무성적평정 및 승진·채용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민선 8기 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업예산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작고 효율적인 정부 지향’ 기조에 맞춰 공무원 정원을 동결하고 별도의 증원 없이 업무 효율성과 조직 내실화를 기하며 강소형 조직으로 재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울산시 공무원 정원 총수는 3,469명으로 비슷한 인구수를 가진 광주 4,197명, 대전 4,234명 보다 훨씬 적은 인력 여건에서도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정원 동결과 현원 감축 및 재배치 등을 통해 인건비 비율을 크게 낮춰 연간 약 190억원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특히 ‘울산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채용규정’을 제정해 공무직과 기간제 등 비공무원 채용 관련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해마다 급증해 온 공무직을 신규 채용 최소화와 업무 재배치로 지난해 288명에서 올해 277명으로 감축하는 등 효율적인 지방정부 실현에도 노력해 왔다.
직렬 기준으로 보직을 부여하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지난해 62개, 올해 44개 등 총 106개 보직에 대해 행정직과 기술직 간 경계를 허무는 직렬 타파 인사를 실시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재배치하고 공직 내부의 경쟁과 활력을 높여 공무원 개인의 역량 제고와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방향에 따라 울산연구원을 통해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방안’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공공기관을 통폐합해 전체 공공기관 수를 13개에서 9개로 감축했다.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공공기관 통폐합을 통해 행정 낭비와 비효율성을 제거해 연간 약 16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창출했으며 절감된 예산은 시민 복리증진 사업에 적극 투자·활용해 시민 편익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다가오는 을사년, 울산시는 저연차 공무원의 장기근속 유도와 실무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처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해 새롭게 추진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저연차 공무원 공직생활 만족도 제고 △공직사회 출산·양육 지원 강화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다.
먼저, 저연차 공무원이 보람된 공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는 데에 집중한다.
시정 중점시책, 고질민원 발생과 잦은 비상근무에 따른 격무·기피 업무 등을 담당하는 6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월 10만원의 중요직무급 수당을 지급한다.
중요직무급 수당은 법령에 규정된 특수직무수당 중 하나로 업무 중요도와 책임성이 큰 직무 담당자를 선별해 제공해 직무 만족도와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직기간 10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자기계발 휴가일수를 늘려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에 신규 임용되거나 구군에서 전입한 공무원의 공직 생활의 빠른 적응을 위해 지도자, 학생제 운영을 활성화하고 조직안내서를 제작해 보급한다.
다음으로 정부의 저출산 위기 극복에 발맞춰 출산 혜택과 양육지원을 한층 더 강화한다.
‘202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따라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출산축하금을 복지점수로 지급한다.
출산축하금은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자녀 200만원, 셋째 자녀 이상 300만원이다.
또한 영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내 0세반을 개설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이 육아시간 사용, 가족돌봄휴가 등 특별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를 쇄신한다.
마지막으로 정당한 보상을 통해 근무 의욕을 높이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후생복지 수준을 향상한다.
각종 행사·축제를 위해 휴일에 동원되는 공무원에게는 1일 최대 12만원 범위 내에서 근무시간에 비례해 행사 차출 경비를 지급한다.
또한, 공무원 임용시험 종사자에게 요구되는 책임감에 비해 14년째 동결돼 있는 시험종사수당도 현실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조사가 발생했을 때 업무 복귀에 앞서 충분한 애도 기간을 부여하는 차원에서 경조사 휴가일수를 늘린다.
이를 위해 ‘울산광역시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며 개정안에는 자기계발 휴가일수는 연간 3일에서 5일로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와 그 형제자매의 배우자 사망시 휴가일수는 1일에서 3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직원 하계 휴양비, 모범노조원 해외연수, 상조서비스, 직원동호회 등 각종 후생복지사업도 물가상승률 반영, 민간기업 지원 수준 등을 고려해 예산 증액을 통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 내부 혁신과 변화를 확대하고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울산 미래 100년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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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조선산업 고도화를 위해 ‘협동로봇 기반 인공지능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2월 23일 오후 4시 에이치디현대미포조선 기술기획관에서 ‘협동로봇 기반 인공지능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전체 연수회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대학교, 에이치디현대미포조선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9월 산업부가 주관한 인공지능자율제조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조선산업의 핵심 공정인 용접 및 조립공정에서 운용 중인 협동로봇을 활용하고 공정 모의실험, 디지털 복제 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자율제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외 협력사와 기술을 공유·확산해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조선산업은 여전히 많은 공정이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자동화 기술 도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한 지능화된 자율제조 체계 실증으로 효율적인 선박 건조를 실현하고 사람과 로봇 간의 협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디현대미포 관계자는 “조선산업의 경쟁력은 혁신 기술에 달려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협동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울산의 조선산업이 기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울산이 인공지능 및 자율제조 기술 분야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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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내년에도 울산시민의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정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일반회계 예산 5조 1,578억원의 34.64%에 달하는 1조 7,868억원을 복지예산으로 책정했다.
울산시의 내년도 복지정책을 △임신·출산~아동 △청소년~청·중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외국인 △복지사각지대해소 등 총 6회로 나눠 알아본다.
편 임신·출산~아동편 울산시는 내년도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양육 분야의 보육지원 예산으로 약 4,200억원을 책정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통합적 돌봄 체계를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울산 실현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당 25회)한다.
또한 출산 가정의 산모·신생아를 돌봐주는 재가돌봄 서비스의 본인부담금 일부를 환급해 주는 시책도 시행한다.
재가돌봄 서비스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의 10%를 제외한 금액에서 첫째아 최대 20만원, 둘째아 최대 30만원, 셋째아 이상 최대 40만원을 환급해 준다.
임산부를 비롯한 영유아 동반자가 병원 진료를 위해 이용권 택시를 이용할 경우 1회 평균 7,500원을 지원해 주는 이용권 택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월 4회까지 연간 36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세 영아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사업도 시행된다.
사업 시행 초기인 만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가정양육 아동에 한해 시행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의 경우,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150%에서 200%로 확대되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어린이집에 다닐 경우, 월 최대 13만 8,000원 정도 발생하는 부모 부담 필요경비도 지원 대상을 4~5세에서 3~5세까지로 확대한다.
다자녀가정의 이동 편의를 도와 줄 다둥이 행복렌터카 지원 사업도 확대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정이 늘어날 전망이다.
울산시는 올해 7월 광역시 최초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해 울산형 긴급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0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언제든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이 가장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시는 시설 이용 상황을 분석해 구군별로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한,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둔 3~4가정에서 자조모임형 돌봄을 진행할 경우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이웃애 돌봄사업’과 마을도서관, 공동주택단지의 공유 공간에 돌봄 인력을 파견하는 ‘늘곁애 돌봄사업’도 교육특구 선도 모형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그 외 57개소의 지역아동센터와 3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중심 초등 돌봄 모형도 활성화한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의 급식지원 단가도 인상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해 급식의 질을 높인다.
또 양육시설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아동의 자립지원을 돕는다.
아동 본인이 계좌에 매달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적립 금액의 2배를 정부가 지원하므로 18세까지 가정하면 3,2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자립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만남이용권과 출산가정의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구군별 출산지원금, 아동수당, 가정양육수당,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등의 보육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읍면동, 구군, 여러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촘촘한 연결망을 구축해 이용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사업 안내와 홍보도 주기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신 단계에서부터 출산, 양육, 초등 돌봄에 이르는 돌봄 체계를 통합적으로 살펴, 아이 키우기 좋은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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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추진한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체계 구축 사업’ 이 완료됨에 따라 북구 어린이보호구역의 이동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해졌다.
울산시는 12월 23일 오후 2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이동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지능형마을 보급 및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의 경우 북구 농소지역에 추진됐다.
주요 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 5개소, 녹색신호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60대, 활주로형 횡단보도 19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보행시간 자동연장을 통해 보행속도가 느린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보행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녹·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대폭 확대 설치해 보행자들의 무단횡단을 줄이는 데 일조했다.
북구 호계로 신천교차로 주변 200m 구간에 울산시 관내 최초로 시간제 속도제한 체계를 도입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통행이 거의 없는 심야시간대에 한해 제한속도를 도로의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심야시간대 운전자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토바이 등 이륜자동차의 난폭·과속 방지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신천교차로 내 전면 무인 단속체계를 후면 무인 단속체계로 변경했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와 연계해 보행시간 자동연장 감시카메라의 영상정보 속 횡단보도 주변환경과 보행자, 이륜차, 사륜차를 3차원으로 디지털화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행자는 물론 이륜차, 사륜차의 횡단보도 보행 및 통행행태를 분석하고 3차원 디지털화된 형태로 저장해 개인정보 침해 우려 없이 안전한 이동성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체계 구축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북구 어린이보호구역의 이동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이동의 불편이 없는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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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에‘대청호수로’ 선정
[PEDIEN] 대전시 ‘대청호수로’ 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
자전거 자유여행코스는 문체부에서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해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청호수로’는 대청댐 인증센터에서 출발해 대덕구 로하스가족공원캠핑장을 거쳐 동구 비룡삼거리에 이르는 28.8km 구간이다.
시민들에게는 “추동길”로 널리 알려진 우리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이기도 하다.
대전시에서는 현재 대청호수로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를 정비 중으로 앞으로 자전거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종주 금강 자전거길과 연계한 자전거여행 프로그램 개발도 계획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예상된다.
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대청호수로 “이번 선정으로 대청호수로를 포함한 우리 지역을 대내외에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방문객 증가에 따른 관광 소비 활성화로 주민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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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대전시,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성료
[PEDIEN] 대전시가 생명 존중 일류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이 마지막 109번째 주자인 성심당 임영진 대표이사의 참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바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리기 위해 대전시가 109명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109는 [1]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0]공식 [9]구조번호라는 의미다.
대전시는 올해 7월 TJB 대전방송,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4시간 상담전화 및 응급 위기개입팀을 운영하며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마음이음 협력기관 및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8개 동 운영해 지역 공동체 내 숨어있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힘썼다.
또한,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고위험군인 자살 유족에게 법률 및 행정처리 비용, 학자금, 일시주거 비용, 사후 행정처리 비용, 특수청소 비용 등을 지원해 자살 유족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주어 조기 안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109 자살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번호를 전 시민이 알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대전시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 모델을 개발·강화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10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자살사망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13위, 특·광역시 가운데는 2년 연속 6위를 기록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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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인재 2명,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PEDIEN] 대전시는 ‘2024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 일반인분과에서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와 열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상이다.
수상의 주인공은 최신형, 정길언 씨로 KAIST 건설 및 환경공학 박사과정 재학 중인 최신형 씨는 해양 생분해성 종이 코팅 소재 개발 및 3D 프린팅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융합 연구를 통해 SCI급 논문에 다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길언 씨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소속으로 다물리, 다물체 구조해석을 수행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불일치 격자를 처리하기 위한 방법론을 개발해 SCIE 논문 게재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우수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인재이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전국의 고교생 50명과 대학생·청년 50명 등 총 100명으로 학교장 또는 소속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은 인재를 지역 및 중앙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 이란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어 2008년에 ‘대한민국 인재상’ 으로 확대 개편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2,39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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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국내 개최 도시 “대전시”확정
[PEDIEN] 대전시가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의 2029년 국내 유치를 위한 개최도시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20일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린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며 이번 선정은 그동안 대전시가 보인 국제행사 개최 역량과 의지, 체육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 첨단과학 기술과 K-국방산업 거점, 그리고 보훈 정신을 실천하는 정책적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 후보도시 참여 의향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고 이달 13일 시의회 유치 동의 절차를 마쳤다.
12월 중 국가보훈부를 통해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1월 중 대회 유치 상호 협력을 위해 국가보훈부와 협약을 체결, 상반기 중 인빅터스게임재단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로 2014년 영국 첫 대회 이후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선양, 전 세계 상이군인의 화합과 재활을 목표로 한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6회 개최됐으며 개최 도시는 국가의 군사적, 문화적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로 주로 선정됐다.
내년에는 캐나다 벤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이 6·25전쟁의 상흔을 극복하고 세계 경제 강국으로 성장한 유일한 분단국가로 인빅터스 게임이 상징하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국가임을 강조하고 대전의 강점을 결합해 국제적 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대전이 2029년 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면 아시아 최초 개최 도시라는 국제적 위상 획득은 물론, 스포츠를 넘어 글로벌 호국보훈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9 인빅터스 게임 국내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대전의 개최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우리의 독자적인 보훈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보훈 도시로서 인정받고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종 개최 도시 선정은 2026년에 발표될 예정으로 시는 국가보훈부 등 정부 부처, 상이군인 단체 등과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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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금남면 영농회가 23일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 100포를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금남면 영농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에 참여했다.
김승철 금남면 영농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과 나라를 위해 성실하게 공직 생활을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쌀을 독거어르신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남면 영농회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햅쌀을 전달하면서 겨울철 안부도 함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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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남면재향군인회가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참전 유공자와 취약계층 등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150만원 상당의 쌀 10㎏ 50포를 금남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금남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식 금남면재향군인회 회장은 “국가 수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공헌하신 6.25 참전유공자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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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새싹어린이집으로부터 아나바다 행사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탁받았다.
기부금은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물품과 음식을 사고팔며 모아 마련한 수익금이다.
유현진 새싹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첫걸음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자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광엽 다정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새싹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연말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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