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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반곡동 행복누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나눔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사협 위원들은 2024년 진행한 나눔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후에는 관내 정기후원자를 직접 찾아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1년간 활동 영상을 시청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의 동반자로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주신 반곡동 협의체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정기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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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희망과 사랑 담긴 기부금·물품 전해요
[PEDIEN]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9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뜸마을 1·2·4·5·7·10·11단지 입주민, 세종풍요로운교회, 새롬동 직능단체, 천사컴퍼니, 새뜸마을 5·11단지 노인회, 세종중앙농협 새뜸지점, 새롬청소년센터, 케이티아이새빛태권도 등 20여 개 개인·기관이 기부에 참여했다.
온정이 담긴 새롬동 주민과 단체 등의 기부로 600만원의 성금과 라면 16박스 등 기부금품이 모였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새롬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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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산타는 사랑을 싣고’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 17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산타는 사랑을 싣고’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선물과 추억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산타 분장을 한 보람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사전동의를 받은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과자가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허인강 보람동장과 유인호 시의회 의원도 함께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이 행사는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보람동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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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연기복지회관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금에는 윤지성 시의원,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 1,300만원은 연기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우 연기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연남초등학교 학생들, 세종중앙농협, 한국남부발전㈜신세종빛드림본부, 연기면체육회, 세종선한목자교회 등 많은 곳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사랑의 온기가 연기면 곳곳에 퍼지도록 연기면 지사협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기면지사협은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푸드 더 더하기 △명절 전 더 더하기 △제비마을 빨래터 △제비마을 멋쟁이 △마당개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증진 활동을 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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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PEDIEN]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호려울꿈어린이집이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어린이집 바자회에서 원아들이 사용하고 아끼던 물품을 팔아 얻은 수익금이다.
주영숙 호려울꿈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마련한 기부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배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려울꿈어린이집은 ‘착한일터’에 가입해 매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기부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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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금남면 소재 라무즈카페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온 후원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금남면 지사협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등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도 진행돼 차가운 겨울을 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모인 모금액 전액은 금남면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설 위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금남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금액은 지역 내 복지 시각지대 해소를 위해 신중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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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특별자시치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국비와 시비 예산 미확보로 당초 계획대로 개최가 무산됨에 따라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시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상징정원 국제공모를 전면 취소하고 사업에 참여해 온 세계적 건축가·조경가와 협의해 입상작 수준의 보상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징정원 국제공모는 중앙공원 푸른들판 약 7,700㎡에 조망이 가능한 수직정원 형태의 조형물과 함께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상징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에서 저명한 건축가와 조경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국제적 수준의 공모전으로 주목받았다.
해외에서는 정부세종청사 마스터플랜을 설계한 미국의 조경 설계사 ‘발모리 어소시에이츠’, 이화여대 캠퍼스 복합단지를 설계한 프랑스의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서펜타인 파빌리온 초청 건축가로도 유명한 일본의 ‘소우 후지모토’ 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도 ‘네임리스 건축사사무소+오픈니스 스튜디오’, ‘CA조경기술사사무소’의 조용준, ‘HEA + SOA + MONO’ 팀 등 국제 공모전 수상 경력과 역량을 자랑하는 건축·조경 전문가가 공모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작품접수 3일을 앞두고 박람회 예산삭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비를 확보하지 못해 공모가 취소됐고 이후 공모 준비에 소요된 비용으로 1,000만⁓4,000만원까지 보상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당초 공모 시 약속한 입상작 수준의 보상비를 지급하고 참여자는 상징정원 공모를 위해 준비한 작품을 제출하고 법적인 분쟁을 하지 않는 것으로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시는 향후 지방정원·국가정원 지정과 세계적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공모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보고 상호 신뢰 관계 유지에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박람회 무산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정원을 세종시 중심에 세우겠다는 꿈이 좌절되어 매우 아쉽다”며도 “세계적 수준의 건축가와 조경가가 출품작을 제출하기로 했던 만큼 향후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시의 중앙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상징정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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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20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간의 시민주권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장과의 대화,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 보고 활동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는 기획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1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107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242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공동의제로 선정하고 19건의 시민참여 방안과 제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병우 시민주권회의위원장은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때로는 시민의 관점에서 때로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살피고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위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원들은 시민주권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 활동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도 시민으로서 시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자족기능을 늘리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세종시를 한글문화·박물관도시·정원도시 그리고 혁신산업의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1일까지 내년에 새롭게 출범할 제4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모집을 진행한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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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5년 고품질 쌀 적정생산 나선다
[PEDIEN] 세종시가 매년 반복되는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2025년도 고품질 쌀 적정 생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5년 고품질 쌀 적정생산을 위해 지난 19일 세종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열고 △벼 재배면적 조정 방안 △식량산업 종합계획 △고품질 쌀 영농자재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내년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해 논 타 작물 전환, 친환경 전환, 휴경 등 다양한 방식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할 계획이다.
감축 목표 면적은 통계청이 발표한 세종시 2024년 벼 재배면적 3,128㏊ 중 약 12% 수준인 375㏊ 내외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는 공공비축미 배정을 우대하고 공익직불금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농기계 지원 등 시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 가점을 부여한다.
벼 재배에서 타 작물로 전환하는 농가에게는 ㏊당 하계 조사료 기존 430만원에서 500만원, 밀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각각 전락작물직불제 지급단가를 인상 지급한다.
이밖에 논 콩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직불금 외에도 별도로 시비를 투입해 벼 재배면적 조정 등 전략작물직불제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추가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삼광벼 장려금은 기존 3㏊에서 5㏊로 상향 지원, 세종시 대표 쌀 브랜드로 판로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끌어 나갈 방침이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매년 쌀 공급과잉으로 쌀값 불안정이 반복되고 있다”며 “논 타 작물로 전환해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는데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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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지역 발전전략과 대학자원을 연계해 고등교육 혁신을 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핵심 전략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윤석무 세종 라이즈센터장이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비전으로 4개 프로젝트와 5개 단위과제를 포함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소개했다.
이어 라이즈 핵심전략인 △대학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 △지·산·학·연 협력 우수인재 양성 △세종형 성인직업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대학자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시는 2025년 라이즈 체계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지난 7월 산학협력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세종 라이즈센터를 개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또한, 실효성 있는 라이즈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토론회, 대학 간담회 등을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학·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본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라이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정책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자체, 대학, 산업계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창조와 도전의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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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0일 세종실에서 2024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0월 제3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열리는 첫 정기회의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회의에는 시와 시교육청,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세종녹색어머니 연합회 등 민간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27개 부서·기관에서 올 한 해 추진한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54개 과제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년도 시행계획에서 개선·보완할 사항을 논의했다.
또 청소년 자전거 절도 발생비율이 증가 추세인 만큼 자전거 절도 현황을 파악하고 절도 예방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협조할 사항을 공유했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될 때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다”며 “세종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시민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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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
[PEDIEN]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우수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한국건축가협회 대전건축가회 회장, 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를 시작으로 김유진건축사사무소, MODA건축사사무소, ㈜엠투엠건축사사무소, 소사건축사사무소 등 5개 팀의 작품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진숙 시 총괄건축가는 우수작들에 대해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단순히 건축물의 설계를 넘어 대전 시민들의 문화적,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된 작품들에 대해 시청 2층 로비에 기획 디자인 건축모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12월 30일까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에 우수작을 대상으로 지명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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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세먼지 경보 문자서비스 무료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시 체계와 경보 알림 시스템을 강화한다.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작아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직접 침투할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시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 전역에 설치된 11개소의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있다.
측정된 자료는 에어코리아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매시간 제공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겨울철에는 매주 측정장비 점검을 강화해 측정자료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신속 전파와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각 150 ㎍/㎥ 이상, 75 ㎍/㎥ 이상을 기준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2600여개 기관과 문자서비스 신청자에게 신속 전파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겨울철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건강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 시행 제도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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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2관왕
[PEDIEN] 광주광역시는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출 효율화 및 세입증대 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 간 확산·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지방재정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확충과 재정전략회의 운영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자치체단에 2개의 상을 수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광주시는 수상 특전으로 2억5000만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가 제출한 사례 191건에 대해 분야별 사전심사, 내·외부 전문가 및 국민심사단 평가를 통해 대통령상 2건, 국무총리상 4건, 행정안전부장관상 27건 등 총 3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감사위원회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주에 등록된 983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지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등 불법행위를 점검해 취득세 및 과징금 116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농업법인이 예외적으로 농지를 취득할 수 있고 지방세 감면 등 혜택이 있음을 악용한 사례를 적발,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세외수입 확충에 기여한 사례다.
광주시는 또 예산절감 분야에서 예산담당관실 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7월 조직개편 때 재정혁신단을 신설하고 4대 분야 16개 과제의 재정건전화 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재정전략회의 운영을 통한 재정운용 기본방향과 핵심사업 위주 투자 우선순위 설정, 비효율 예산 발굴을 위한 내부 제안시스템 상시 운영 등은 다른 자치단체로 확산·공유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대내외적으로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부동산경기 악화 등에 따른 지방재정 위기에 지속적인 세출 구조조정과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재정운용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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