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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 대안교육, 직업교육, 학습 의욕고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 진로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부를 두고 공모 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는 청소년 관련 비영리법인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중 청소년 관련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단체 △대전시 및 자치구에서 관리·운영하는 청소년 복지시설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대전 관내 대안교육기관이며 이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12월 27일까지 보탬e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내년 1월 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개별 통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 진로 자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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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참여대학 모집
[PEDIEN] 대전시는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및‘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 사업에 참여할 관내 대학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대전시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산업 분야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고교생, 대학 및 기업 간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대학 진학, 지역기업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고교-대학 연계 전략산업 인재양성’ 사업은 4대 전략산업, 지역특화산업, 글로벌 3개 분야별 교육, 견학, 컨설팅, 프로젝트, 발표회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운영’은 지역특화산업, 창업 · 취미, 리빙랩 3개 분야별 멘토링,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학·유망기업·정부출연기관 등 유관기관 견학 및 대학교수와 함께하는 진로 컨설팅, 기관 종사자 및 대학교수와의 소통 및 교류를 통해 고교생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및 기업에 대한 선호도와 지원 의지를 제고함으로써 고교생의 지역 정주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교육발전특구는 대전시와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정주까지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교-대학 연계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대학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포털인 대전비즈를 통해 25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31일 최종 참여대학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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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음악회 베토벤‘합창’
[PEDIEN]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12 & 대전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베토벤 합창’을 20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피아노 김규연,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기훈,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이 함께 베토벤의 걸작을 연주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합창 환상곡’ 이다.
피아노 독주곡과 협주곡, 합창곡을 한 곡으로 묶어 놓은 듯한 이 작품은 독특한 편성과 유례없는 전개 방식으로 베토벤의 개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피아니스트 김규연의 협연으로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이 풍성한 선율을 노래한다.
이어서 ‘합창 교향곡’ 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를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이 작곡한 9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이자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에서 완성한 작품이다.
베토벤은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의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여 4악장을 완성했다.
인류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1824년 초연되어 올해 200주년을 맞은 ‘합창 교향곡’을 소프라노 이윤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국윤종, 베이스 김기훈과 대전시립합창단, 당진시충남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의 연주로 화려하고 웅장한 대미를 장식한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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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광역시는 최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 중임을 알리며 특히 영유아 및 고위험군은 증상 조기 인지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함을 알렸다.
표본감시로 신고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6주째 증가 중이며 전체 입원환자 수 대비 영유아 입원환자 수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연령층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영유아가 감염될 경우 보챔, 수유량 감소, 쌕쌕거리는 숨소리, 재채기, 무호흡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 등 호흡기 질환 고위험군은 세기관지염, 폐렴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기 진료와 적절한 시기의 치료가 강조된다.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은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집단생활을 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감염예방을 위한 직원 및 방문객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산후조리원의 경우 입소 환아가 1명이라도 발생했다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산후조리원 및 보육시설 근무자가 지켜야 할 감염 예방 행동 수칙으로는 △신생아 및 영유아 접촉 전·후 손위생 철저, △근무 시 마스크, 장갑, 가운 등 개인보호구 착용,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은 돌봄 업무배제, △유증상 방문객은 출입제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있는 신생아 및 영유아는 진료받기가 있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층에서 흔하게 감염되는 질환이지만 신생아,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며 “현재 영유아에게 투여 가능한 백신이 없어서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한 시기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여러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동절기 발생 양상도 눈여겨 살펴보고 있다”며 “대구시는 여러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분들께서도 손 씻기 및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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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2024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 수행실적과 개발 기술 및 사업화 전략 등을 공유해 성과를 확산시키고 환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관련 지자체 및 산학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에는 △배터리 기술동향 발표회 △세부사업별 추진성과 및 계획 발표, 17일에는 △분과별 간담회 △차년도 예산 관련 회의가 진행된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중심의 전력구동 이동수단 관련 분야의 혁신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촉진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 사업’은 기존 울산테크노파크에 구축된 전지·에너지 저장 장치 기반 개방형 실험 공간을 활용해 전력구동이동수단용 전지 등 에너지저장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 한해 20억 200만원이 투입됐다.
△배터리조립식 열관리체계 개발 △수소연료전지 평가체계 개발 △사용 후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장치 화재안전기술 개발 등 3개 기술 개발 과제와 기반을 활용한 시제품제작 등으로 9개 기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약 27억 6,000만원의 사업화매출과 약 36명의 신규고용창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혁신연합지구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전력구동이동수단의 핵심부품인 전지 등 에너지저장산업 분야의 관련시장을 선점하고 기술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에너지저장산업 분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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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2024 울산 콘텐츠박람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의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의 성과전시와 시민에게 콘텐츠 향유기회 확대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특히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해 학생들에게 콘텐츠 산업 분야의 다양성과 직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 울산 콘텐츠박람회에는 울산시가 올 한해 동안 울산 콘텐츠사업으로 추진한 콘텐츠코리아랩·콘텐츠기업지원센터·글로벌게임센터·울산웹툰캠퍼스·메타버스지원센터·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의 성과물 89점이 전시된다.
전시장은 영상관, 기업관, 창작관, 국제게임관, 확장 가상 세계지원관으로 구성되며 캐릭터, 게임, 가상체험, 인공지능 기반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와 문화상품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울산박물관과 협업해 제작한 의병장 이응춘의 임진왜란 이야기를 웹툰 실감영상으로 공개한다.
또한 ‘울산 아시아 웹툰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4개국의 총 30여 개의 웹툰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4년 울산 콘텐츠 박람회는 지역의 기업, 창작자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제작한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며 “시민과 학생, 청년들이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기회에 도전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동안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사업을 통해 238명의 고용창출, 13개사 창업, 약 334억원의 기업 매출 성과를 거뒀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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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3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하도급률 제고 현장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 건설 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업 건설주택국장과 지역 건설협회 및 관내 18개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지역건설산업 추진 성과 및 공동주택 하도급률 실적 보고 △2025년 공동주택 관련 역점시책 안내 △공동주택 하도급률 제고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특전 제도 시행 △지역건설업체 평가제 및 영업의 날 운영 △지역업체 입찰 참여 현황 관리를 통한 공동주택 하도급률 제고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건설협회 및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업체 참여 저조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마련한 방안들을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해 공동주택 건설공사에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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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26만 4,989건, 32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울산시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다만,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선납한 연납차량이나 장애인 소유 차량 등 감면차량은 제외된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12월보다 11억원이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차량등록 대수 8천여 대 증가 및 자동차세 연납차량 감소 때문으로 보인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4만 8,459건 59억 6,400만원 △남구 6만 9,561건 87억 500만원 △동구 3만 221건 36억 6,000만원 △북구 5만 5,312건 69억 6,200만원 △울주군 6만 1,436건 74억 1,500만원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납부 등이다.
은행 방문이 불편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무료 자동 응답 시스템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스마트위택스’ 앱, 각 금융기관 앱,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에서 지방세납부서비스를 신청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납부내역을 전달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송달로 받아서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고지서 1장당 최대 1천 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으니 납세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무1과, 남구청 세무2과, 동구청 세무1과, 북구청 세무1과, 울주군청 세무2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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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울산 명장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울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선정자들의 영예를 기리고 그 공로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업인, 명장선정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광역시명장 증서 수여식과 대한민국명장·국가품질명장에 대한 명장의 전당 등재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매년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를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판금제관 직종의 고민철 팀장현대중공업)과 용접 직종의 이창호 사원이 선정됐다.
고민철 명장은 3차원 레이저트래커 활용 핵심기술 보유자로 다수의 특허, 디자인 등록 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창호 명장은 반자동 오토케리지 품질개선 활동 등 경비절감을 달성했으며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 등 용접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패, 기술장려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숙련기술자 최고 영예로 손꼽히는 ‘대한민국명장’은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하면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보유자 중 시·도지사 추천으로 매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정한다.
올해의 경우 전국 총 13명이 선정된 가운데 울산에서는 전성국 기장현대건설기계)과 이석원 대표 등 2명이 선정됐다.
전성국 기장은 대형 지게차 국산화 개발 성공 및 사내 전사제안왕 선정 등으로 기계정비 직종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됐다.
이석원 대표는 27년간 제과·제빵 분야에 종사하며 국내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제과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공로로 제과·제빵 직종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됐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장인정신으로 품질혁신 성과를 거둔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울산에서는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성윤환 품질관리팀장이 선정됐다.
성윤환 팀장은 품질경영 및 발전설비 유지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여 등으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전기 분야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됐다.
이날 울산시는 대한민국명장과 국가품질명장 선정자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울산박물관 2층에 설치된 명장의 전당에 이름, 소속, 전문 분야 등이 새겨진 명패를 등재한다.
또한 울산광역시명장의 명패는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 명예의 전당에 등재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명장으로 선정된 분들은 울산과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후손에게 이어져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울산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명장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를 맞아 기술개발과 혁신을 이끌어 갈 명장 여러분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인 울산광역시명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34명의 명장을 배출하며 숙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기술인들을 기리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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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1시 10분 시장실과 인근 식당에서 10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과의 특별한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 가정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변중근, 김순덕 부부와 10명의 자녀가 함께한다.
또한, 둘째 자녀 변다희씨가 근무하고 있는 정안의료재단중앙병원의 서중환 이사장, 박태관 행정원장이 참석한다.
먼저, 시장실에서 중앙병원 직원들이 작성한 다둥이 가족 응원 메시지 모음을 함께 확인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진 뒤,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겸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간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자녀 가정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녀 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의 희망인 10자녀 다둥이 가정을 응원하고 울산 시민이 다함께 행복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다자녀 가정의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0월 울산시와 구군 소속 다자녀를 둔 공무원과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 인구의 날에는 일반시민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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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사업 성공적 완료
[PEDIEN] 울산시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국토교통부 교통연구원, 울산연구원, 화물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실증 사업에서는 △최적 관성주행 속도 제공 서비스 △경제운전 추천 서비스 △화물차 통행 가능 도로 안내 서비스 등 3개의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신호 정보와 위치 정보를 화물차에 제공하고 효율적인 경제운전이 가능하다.
서비스 효과 분석 결과, 운전자 주행 속도와 진행 방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운전 순응도에 따른 연비 절감 효과가 입증됐다.
울산시는 실증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능 고도화 △데이터 분석 체계 강화 △전 차종 및 전국 확장 등을 추진해 물류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앱을 사용하는 울산 시내 화물차 운전기사는 “화물차 종류를 고려한 관성 주행속도 서비스가 신기하다.
앱에서 신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좋았고 앱의 관성주행 속도에 맞춰 운행을 해보니 연료 절감 효과가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많은 신호가 정확히 운영된다면 정말 유용할 것 같고 앞으로의 다양한 관련 서비스의 업데이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 배출가스 저감, 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지역 물류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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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12월 16일 오후 2시 북구 매곡로 제설 전진기지와 제설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부지방에서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울산지역의 대설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매곡로 제설 전진기지의 제설 자재 비축 상태와 제설 취약지역인 마우나리조트 진입도로의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대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제설전진기지 11개소, 비축창고 69개소, 제설제 1,704톤, 제설 차량 168대를 확보했다.
울산지역 결빙 및 제설 취약구간은 북구 매곡로 울주 배내고개 등 총 53개소이며 시는 주요 지점에 자동염수분사장치 10개소와 도로열선 7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설 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도로제설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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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새롬동 사랑퐁당어린이집이 16일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아나바다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사랑퐁당어린이집이 지난달 25~29일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한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얻은 물품 판매 수익금이다.
사랑퐁당어린이집은 각 가정에서 보관하던 장난감, 의류, 문구용품, 생필품 등 쓰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새롬동지사협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나눔 기부에 동참해주신 사랑퐁당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해주신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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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소정면위원회가 지난 15일 소정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케이씨씨세종공장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바르게살기소정면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취약계층 추운 날씨 속에도 도배와 장판, 전구 교체 등 실생활에 필요한 수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최명환 바르게살기운동소정면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더 큰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와 케이씨씨세종공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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