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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시민주권회의’ 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주권회의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며 공고일인 16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16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세종시 산하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소속된 사람, 2·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으로 연속해서 활동한 사람,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중 참석률이 저조한 사람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시는 성별, 지역별, 연령별 균형과 희망 분과를 고려해 위원을 추첨 선정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10일 개인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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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47만 부산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과 휴폐업 부담완화를 위해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11일 시와 케이비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체결한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지원 중인 케이비금융그룹의 사업비 전액 지원으로 추진된다.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크게 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인건비 지원 소상공인 공공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총 3개의 소상공인 출산·양육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임금근로자에 비해 출산 및 육아 지원정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출산과 육아가 생계 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고 마음 편히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소상공인 대표 지원 허브인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가 총괄하며 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서 협업해 진행된다.
[소상공인 출산·육아 대체인건비 지원사업] 기존 출산·육아 정책으로 지원이 어려웠던 소상공인 사업장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해 소상공인 휴폐업을 사전 방지하고자 한다.
소상공인은 1인 자영업자가 70퍼센트 이상의 비중을 차지해 출산 또는 육아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면 휴업 또는 폐업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2024.1.1.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육아 부담완화를 위한 대체인력 채용 시, 인건비를 월 최대 100만원씩 최대 3개월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가 출산 전후 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해 발생한 인력 공백을 대체하는 인력 채용 시에도 동일하게 지원한다.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 공공아이돌봄서비스 이용금액을 월 최대 60시간,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해 돌봄 수요가 있는 부모 소상공인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한다.
소상공인의 경우, 부부 공동 사업장 운영, 불규칙한 근무시간, 잦은 휴일·야간 영업 등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고 공공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시간당 이용금액을 월 최대 60시간, 최대 6개월까지 전액 지원해 실질적으로 서비스를 무상으로 누릴 수 있게 한다.
[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사업]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은 영세 임차 소상공인에게 1인당 100만원의 육아응원금을 지원해 출산 및 육아를 응원한다.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모두 소유하지 않은 임차 소상공인 중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경우 1인당 100만원의 육아응원금을 지원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녀 양육 및 육아를 병행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한다.
시는 오는 18일 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3주간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지원 대상을 신청받는다.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1차 선정 후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기관인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콜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케이비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이번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 이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가정과 일터에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하고 자녀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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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김해나들목~식만분기점 간 광역도로’ 개통식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동김해나들목 일원에서 ‘동김해나들목~식만분기점 간 광역도로’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남도의회 의장, 부산시의회 부의장, 강서구청장, 김해시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동김해나들목과 식만분기점을 연결하며 총길이 4.6킬로미터의 교량 연결로 5곳, 교차로 2곳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897억원이 투입됐다.
2007년 12월 대도시권 광역도로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예비타당성 조사, 총사업비 조정 등을 거쳤으며 시는 2017년 김해시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 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동김해나들목과 국도 14호선, 신항배후도로인 국지도 69호선이 바로 연결돼 상습 정체구간인 남해고속도로와 낙동북로 김해대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부산신항 등 서부산권 주요 거점시설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김해나들목에서 부산신항까지의 이동시간이 28분에서 18분으로 10분, 35퍼센트 단축되며 진영역까지의 이동시간은 21분에서 15분으로 6분, 28퍼센트 단축된다.
특히 건설 중인 대저대교가 개통되면, 김해에서 사상까지 이동시간을 10분, 45퍼센트 단축해 12분 만에 이 구간을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김해나들목~식만분기점 간 광역도로’는 오늘 개통식을 마친 다음, 내일 오후 3시부터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개통으로 서부산권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주요 거점시설까지의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향후 건설될 대저대교와 함께 서부산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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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해운대와 화명·금곡 지구에 대해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8일 좌4동 문화센터, 19일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주민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간의 일대일 대면상담 △부산 노후도시계획도시 정비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회가 진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미래도시지원센터는 그동안 1기 신도시에서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기여해 왔다.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대면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들은 해당 구청에 문의해 상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통합개발’ 이라는 새로운 사업방식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사전 상담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가 미래 도시 비전에 적극 참여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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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광역시 라이즈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내년 '라이즈'의 본격 시행에 앞서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안'을 지역대학과 관계기관이 함께 최종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부산형 라이즈' 출범을 위한 '부산 라이즈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성창용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 최윤홍 시교육감 권한대행, 부산지역 22개 대학 총장,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지역 상공계와 공공기관장이 참석한다.
특히 김헌영 중앙라이즈위원회 위원장과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듣고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은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혁신파동을 일으키는 부산형 라이즈'라는 비전으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 △산업 고도화를 위한 산업혁신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혁신 △대학 대전환을 위한 대학혁신, 4대 프로젝트 기반 12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된다.
특히 '부산형 라이즈'는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산학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별화된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대학의 보유 역량과 역할을 중심으로 산업별 요구되는 인력과 기술 수준에 따라 연구 중심형, 교육 중심형, 직업평생교육 중심형으로 유형화하고 지역대학은 유형에 따라 인재양성과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창업·기업지원 분야 등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과제를 수행한다.
둘째, 과제기획에 있어 대학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는 공동기획 방식을 채택한다.
시가 세부과제를 기획하고 대학에서 수주하는 하향식 접근이 아니라, 기본계획에 제시된 시의 정책방향과 핵심모델을 바탕으로 대학이 특성화 방향에 따라 자율적으로 세부과제를 기획하는 상향식 접근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 극대화를 도모한다.
셋째, 사업 추진방식의 핵심적인 모델로 ‘Open UIC’를 통해 개별대학과 기업 간 한 방향의 폐쇄적 협력에서 벗어나 대학 상호 간, 기업 협력 지구 간 범위를 확장해 개방·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의 혁신 주체들이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로 이어지는 ‘부산형 라이즈’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 밖에도 부산의 산업정책과 연계한 대학의 특성화 강화, 기존 정부의 5대 재정지원사업과의 성과 연계, 범부처 협업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정부에서 제시한 정주 취업률, 지산학연 협업 강화 등 핵심 성과지표와 연계한 지역 자율지표 등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라이즈'가 지역과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축으로 자리 잡기 위한 방안도 제시한다.
이어 '부산형 라이즈'의 본격 추진을 위한 지자체-대학-상공계-공공기관 등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 협약식'이 진행된다.
시는 이미 지난 4일 부산라이즈센터를 중심으로 8개 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는 ‘부산 퍼블릭 라이즈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를 지역대학과 상공계, 정부기관 등으로 더욱 확장해 지역사회 전체가 ‘라이즈’에 적극 참여하고 동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에는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부산지역 22개 대학,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등 지·산·학·연 31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라이즈'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그간 추진체계 정비, 기본계획 수립 등 준비에 총력을 다해왔다.
지난해 정부에서 지역대학에 대한 행·재정적 권한을 지방으로 위임·이양하는 라이즈 추진 계획을 발표한 이후, 시는 발 빠르게 시범지역 공모에 응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시범지역 선정 이후 라이즈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전담기관인 부산라이즈센터를 신설하는 등 추진체계를 정비했으며 지역대학과 라이즈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부산형 라이즈’의 추진방향과 전략과제 등을 여러 차례 논의해 이번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형 라이즈'를 통해 대학과 산업계,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산학 협력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에 '부산 라이즈 얼라이언스'는 지역혁신의 중심축이 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혁신의 동력을 만들어 내 부산이 대한민국 지역혁신의 대표 모델이 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학과 지역이 합심해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체감되고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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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결핵 퇴치 동참
[PEDIEN] 대전시는 13일 결핵 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 활동에 동참하며 결핵 예방과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청 응접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지회장으로부터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기부금을 기탁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결핵 검진사업, 결핵 예방 캠페인, 대국민 홍보사업 등 다양한 결핵 퇴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결핵 없는 대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 퇴치뿐만 아니라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소중한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결핵 예방 교육, 조기 검진, 치료 지원 등 체계적인 결핵 관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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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책연구기관과 도시문제 해결 맞손
[PEDIEN] 광주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손을 맞잡고 첨단 건설기술 실증을 통한 ‘대·자·보 도시 광주’ 실현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첨단 건설기술 실증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곽기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산업혁신부원장을 비롯해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고상연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보유 중인 건설분야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증에 나서 광주 도시문제 해결 등 정책과제를 수행한다.
광주시는 광주연구원·광주테크노파크·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등 지역 연구·지원기관의 기술·인력을 지원하는 등 실증협력사업에 힘을 보탠다.
이들 연구·지원기관은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광주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실증협력사업 발굴·추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협력사업 △각 기관의 기술과 인력 지원 △광주시 기업지원을 통한 기술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등에 나선다.
광주시는 ‘대자보 도시’ 실현을 위해 보행환경 개선 등 현안과제를 발굴해 시범 추진하고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 수질·환경 관리, 재난 안전 대응 등 주요 정책과제의 실증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기업실증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이 가진 여러 기술들이 실증과정을 거쳐 안정성을 더해가고 데이터를 축적해 완전한 상용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이 주요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해 지속가능한 대자보 도시를 구현해 가는 광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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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최일선 현장을 지켜온 헌신, 감사한다
[PEDIEN] 대전시는 13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정년퇴직 공무직원, 가족, 동료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퇴임식은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K-국악의 유행을 이끄는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기념공연과 표창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정년퇴직 공무직원은 총 19명으로 청소, 미화, 시설물 관리, 경비, 취사, 검침, 도로관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정의 최일선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어 대전시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곁에서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에 참석한 가족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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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PEDIEN]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서비스 제공 인력 등록 건수, 예산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총 67곳이 선정됐다.
서철모 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도록 상담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 마음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고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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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인 조손가정 15세대에 후원품이 담긴 행복상자를 13일 전달했다.
이번 행복 상자는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여기에 또래오래치킨 대전도마점에서 치킨 쿠폰 15매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한충석 남성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그 뜻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마2동 남성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호 협력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평소 우리 마을 치안을 위한 순찰 활동도 고마운 일인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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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PEDIEN] 대전 서구 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는 연탄 난방으로 겨울을 나는 관내 어려운 이웃 9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2700장을 지원했으며 열악한 환경으로 주택 내까지 배달이 어려운 가구는 동 지사협 위원과 지역주민이 직접 전달했다.
박철규 위원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강 기성동장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호하는 데 적극 실천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가 한층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성동 지사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지원과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려운 이웃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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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성과공유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우리 마을 수비대’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문지역 2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우리 마을 수비대’는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동 스스로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 권리를 실현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아동 위원과 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개월간의 활동 공유, 정책 반영 성과 공유,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빈부격차 해소 지원 앱 개발, 놀이시설 개선 및 놀이공간 안전 확보, 반려동물 공중화장실 설치 등 다채로운 정책들을 담은 제안서를 서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제화 부구청장은 “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이 정책발굴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됐다”며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서구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우리 마을 수비대’를 비롯한 ‘함초더초위원회’, ‘시민적 권리강화 위원회’의 마을 어린이·청소년 위원회 3개가 활동하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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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소멸 대응‛ 힘 모은다
[PEDIEN] 대전시는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 경제계와 함께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소멸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권 지자체, 대한상공회의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해 지자체와 기업의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별 인구·경제·산업 현황 분석 및 전망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극복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 대전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지역기업 대표, 지역전문가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전·충북·충남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대응 정책과 지역기업의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지역 맞춤 해법에 대한 전문가 발제와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대전시는 주요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만남·결혼·임신·출산·육아·주거 등 생애 주기별 지원 사업을 소개하면서 △대전형 좋은일터 조성사업 △청년만남지원 사업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청년주택 3천 호 공급 등 저출생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저출생과 지방소멸은 수도권보다 잘 사는 지방 도시가 나와야 극복할 수 있다”며 “만남·결혼·출산·돌봄 전 주기별로 연계되는 정책지원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직장을 잡고 정착해 아이 낳고 살아갈 수 있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을 만드는 데 지역 경제계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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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13일 중구 호동 산6-1번지 일원 131만6천㎡ 부지를 보문산수목원 예정지로 고시했다.
보문산수목원은 2022년 사업추진 계획 수립 이후 올 7월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거쳐 11월 예정지 지정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12월부터는 보상 및 설계 등을 시작해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수목원 예정지는 수려한 자연 지형과 식물자원, 범골천을 품고 있는 곳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산지형 수목원으로 조성한다면 중부 온대 권역 식물 유전자원 수집·보전·연구·증식의 거점으로서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보문산수목원을 시작으로 목달동 프르내, 무수동 숲너울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기존 무수동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보운대 등을 보문산 행복숲길로 연계해 보문산 권역을 산림복지휴양단지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보문산수목원 조성으로 원도심 지역 친환경 휴양공간 확충과 함께 보문산을 산림휴양 명품 공간으로 재단장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문산은 1965년 보문산도사자연공원 지정 후 7~80년대 전망대·케이블카, 그린랜드와 푸푸랜드 등 대전시민의 추억과 그리움이 깃든 곳으로 1990년대 초까지 대전시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소풍, 휴양의 장소였으나 2000년대에 들어 한밭수목원, 오월드, 뿌리공원, 계족산, 장태산 등이 조성되면서 인기가 쇠퇴해 지속적으로 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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