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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2곳 신규 지정-봉곡지구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서구 오동지구와 봉곡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 지역 1.1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24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3년간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함이다.오동지구와 봉곡지구 일반산업단지는 대전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서남부 일원에 조성하는 핵심 사업이다.산업 여건 변화에 따른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 거래 시 서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 없이 체결된 계약은 효력이 없으며, 허가를 받아 매입한 토지는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만약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을 경우, 취득가액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대전시 최영준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적 매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대전시의 주요 시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토지정보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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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 제작 체험교실 운영-나비 액자표본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곤충생태관이 곤충 표본 전시와 표본 제작 체험교실을 열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곤충생태관에서 진행되며,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나비와 딱정벌레 표본 500여 점과 디오라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표본제작 체험교실에서는 곤충 표본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곤충 표본의 기본 개념, 도구 사용법, 제작 과정 등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이론 학습은 물론, 직접 곤충 표본을 만들어보는 실습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교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전시 관람 시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표본제작 체험교실은 전시 기간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대전시는 곤충생태관을 중심으로 곤충의 생태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곤충이 자연 생태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자원임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곤충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특별한 경험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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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반도체 인재 생태계 본격 가동1
[PEDIEN]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는 11월 21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2025학년도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프로그램과 참여 규모를 한층 확대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융합전공 학생,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실질적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반도체 산업 명사 특강, 기업설명회, 진로상담, 현직자 모의면접,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훈련과정 OT 등으로 구성됐다. 입문–심화–채용연계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원스톱 매칭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과 기업 모두가 교육과 실무, 채용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올해는 대전의 아이쓰리시스템, 스페이스솔루션, 아이작리서치, 코셈, 마이다스시스템, 더금영, 단단, 래트론, 바임과 천안 TSE, 총 10개의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설명회와 직무 특강을 통해 실제 채용 절차와 필요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현직 실무진 모의면접과 1:1 진로상담이 큰 호응을 얻으며, 학생 맞춤형 진로 코칭과 현장감 있는 멘토링의 장으로 자리잡았다.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78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장비 구축, 채용연계 지원 등을 통해 2023년 44명, 2024년 66명에 이어 2025년 59명의 융합전공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특히, 충남대는 2024년 호주국립대학교와 협업하여 글로벌 공정실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 소재 반도체기업 ㈜브레인기어와 해외 전시회 공동 운영, 산학연 협의체를 통한 산업 수요 반영 비교과 교육과정 확대 등으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왔다.대전시는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교육–산업–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역 반도체 인재 생태계가 본격 구축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도 지역대학과 지역기업 간 긴밀한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우수 인력이 안정적으로 정착·취업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동욱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내 정주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대전형 반도체 인재 생태계’가 한층 견고해졌다”며, “앞으로도 충남대를 비롯한 지역 대학과 함께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머무는 반도체 인재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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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연말이 더 재밌어진다
[PEDIEN] 대전 동대전도서관이 11월부터 12월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연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11월 22일에는 '도서관 토요풍류' 공연이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국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 '책 깁는 도서관'이 진행된다.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을 직접 만들며 가족 간의 교감을 높이고 책과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일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분야 베스트셀러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작가와 함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말놀이 카드, 마음 상자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12월에는 최지훈 작가를 초청하여 '진짜 원하는 삶 찾기' 강연을 진행한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진로와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가진 청소년과 성인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12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1200여 개의 LED 캔들로 장식된 도서관 로비에서 '빛을 더한 도서관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감상하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말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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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대전시청에서 특강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가 대전 시민들을 만난다.대전서예진흥원은 김인중 신부를 초청하여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스테인드글라스 빛과 색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 신부는 빛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예술적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김인중 신부는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을 비롯해 전 세계 38개국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설치한 세계적인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뛰어난 예술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을 수훈했으며, 프랑스 앙베르에는 '김인중 미술관'이 개관되기도 했다. 그는 60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예술계에 큰 족적을 남기고 있다.이번 특강은 대전 시민 누구나 선착순 5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서예진흥원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대전서예진흥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김인중 신부의 예술 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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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대전_힐링캠프_가을_감성_속으로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꿀잼대전 힐링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캠핑장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서 진행된 1, 2회차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이번 3회차 힐링캠프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가을 감성 캠핑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 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참가자까지 총 40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직접 기여하고, 캠핑 요리대회에서 독창적인 레시피를 선보인다. 또한, 가족 장기자랑과 힐링 음악회 등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대전시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관광지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머무는 관광 도시 대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대전을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꿀잼대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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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과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소양교육,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장이 됐다.특히 지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하천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행동이 모여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며 “살기 좋은 대전, 희망찬 대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공동체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이바지해왔다”며 “인구 증가세 전환, 삶의 만족도 및 혼인율 1위 등 여러 성과가 나오고 있는데 일류도시 대전의 완성을 위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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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권 일원에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4-H 회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 공주시 오이 스마트팜, 세종 로컬푸드 싱싱장터, 대전 유성구 만감류 시설하우스 등 우수농가를 방문해 생산·유통·경영 전반을 배우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4-H회 소통의 밤과 동학사 탐방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단체 결속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효숙 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라며 “이번 견학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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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_트램_공사_3공구_주민설명회_개최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건설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21일 오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렸으며,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트램 건설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3공구는 대전 동서축의 핵심 도로인 한밭대로를 지나는 2.6km 구간으로, 중리삼거리부터 둔산동 수정타운까지 이어진다. 이 구간에는 3개의 정거장이 건설될 예정이며, 한밭대교와 하수박스 구조물 보강, 상수도 도수관로 이설 등의 공사가 함께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수소 트램의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 계획 등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과 주요 공정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한밭대로는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므로, 공사 중 차량 통행 제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충분한 안내를 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대전시는 트램이 미래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편의성을 높이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일정과 교통 통제 정보는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대전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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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21일 제22기 출범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출범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22기를 맞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활동 목표를 공유하고, 대전 지역 자문위원들의 통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병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그리고 400명이 넘는 대전 지역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김병순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종욱 동구회장, 송영진 중구회장, 김덕건 서구회장, 이상욱 유성구회장, 박흥용 대덕구회장 등 각 지역 협의회장들과 함께 평화통일 역량과 의지를 모아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를 결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2년간 대전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이 대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논의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이날 행사는 내빈 축사,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된 1부와 통일 특별강연,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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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에서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어, 대한민국 군사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장이 열린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육군,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학연군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하여 5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방 R&D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전장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특히 'Next War, Next Army-AI로 연결된 전장,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진화하는 육군'이라는 주제로 전략 포럼이 진행된다. 이 포럼에서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ADD,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방산기업, 그리고 서울대, KAIST, 국방대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AI 기반 전력 혁신 전략과 미래 지상전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기조 강연은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기반의 국방 혁신 전략: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특별 심포지엄과 세션에서는 육군 드론 및 전자기전 발전 방향과 대응 전략, 국방 양자컴퓨팅과 센싱 기술,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비용 분석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국방과학 도시 대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방산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군사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학술대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건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은 “국방과학기술은 첨단기술 기반 안보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가 AI, 드론, 양자기술 등 미래 전장 기술을 중심으로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의 경험이 융합되는 실질적인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1998년에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 전문 학술단체로, 현재 1만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대전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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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PEDIEN] 대전시가 신교통수단인 3칸 굴절차량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0일 도안동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 상황, 전문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계획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범사업은 3칸 굴절차량을 활용, 건양대병원에서 용소삼거리를 거쳐 도안동로, 유성온천역까지 총 6.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사업비는 18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시는 이달 말 초도 차량을 들여와 12월까지 차량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노선 및 차고지 등 기반 시설 공사를 거쳐 2026년 3월 시범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현재 관련 법과 제도가 미비하여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 중이지만,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정부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방안' 추진 과제에 선정되었고, 올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도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 기반 시설 구축 계획, 노선 운영 계획, 기대 효과 등이 상세히 소개되었으며,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신교통수단 도입에 앞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기반 시설 구축이 빠르고 쾌적한 공간을 갖춘 3칸 굴절차량 도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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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 소위 회의실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협조를 구했다.이번 방문은 대전시의 핵심 사업에 대한 중앙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됐다.이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대전시의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소위 위원들과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등 주요 의원실을 방문하여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이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대전시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시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 3.8 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사업비 지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이다.이 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전시 핵심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호소했다.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회의원들과 여야 구분 없는 초당적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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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인권 청렴 교육 진행-유성경찰서 교육
[PEDIEN] 대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관과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인권 보호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대전유성경찰서와 동부경찰서 소속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건양대 국방경찰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김익중 전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초빙되었다.교육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경찰 인권 관련 결정례, 청탁금지법, 112 치안만족도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인권·청렴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직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직장 문화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리플릿을 배포하여 청렴 관련 제도 및 법령 숙지를 통해 위반 및 과오 사례를 방지하고자 노력했다.교육 참석자들은 경찰관 직무 수행 중 시민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인권·청렴 교육과 홍보가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경찰관들의 인권 및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경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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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두 번째 상품외감귤 도외 도매시장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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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국은행,‘기후위기를 경제 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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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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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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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진실, 세계가 인정”… 세계기록유산 등재 의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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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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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에 한-아세안 10개국 우정의 벤치 조성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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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8개월 만에 신곡 발표…12월 10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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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밴드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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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 발매…이별 3부작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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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예 '더씬드롬', 싱글 'ALIVE'로 오늘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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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씬드롬, 프리 데뷔곡 'ALIVE' 일부 공개…새로운 밴드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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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미니 10집 'LOVE VIRUS Pt.1'으로 겨울 감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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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겨울 감성 담은 신곡 'Circl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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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던과 손잡고 몽환적인 컴백 예고…미니 10집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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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컴퍼니 신인 밴드 '더씬드롬', 5인 완전체 공개…27일 프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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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리, 첫 내한 공연 성황…서울 팬들과 뜨거운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