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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씨패밀리 서울 진출
[PEDIEN]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서울에 진출한다. 대전시는 서울시와 손잡고 각 도시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꿈씨패밀리의 인기를 바탕으로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서울의 매력도 함께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꿈씨패밀리는 꿈돌이에서 시작되어 도시 디자인과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며 대전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꿈씨패밀리와 서울시 공식 캐릭터 해치, 그리고 소울프렌즈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콜라보 콘텐츠는 웹툰 형식으로 운영되는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꿈씨네 대전생활'과 서울시 인스타그램 '해치와 소울프렌즈'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먼저 대전을 방문하여 국립중앙과학관, 카이스트, 빵집 투어, 꿈돌이하우스 등 대전의 명소를 탐방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서울의 수호자 해치는 슬픔을 먹고 행복을 돌려주는 캐릭터로, 이번 대전 여행에는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소울프렌즈도 동행한다. 이후 꿈씨패밀리가 서울로 이동하여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꿈씨패밀리의 서울 여행에는 꿈돌이, 꿈순이, 꿈동이, 외계 행성 대표 네브, 도르, 몽몽이 등 다양한 캐릭터가 함께한다. 이들의 콜라보 여행기는 대전시와 서울시의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대전시는 인스타그램 외에도 페이스북, 엑스, 네이버 밴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콜라보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튜브를 통해 메이킹 영상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씨패밀리의 서울 진출은 대전의 높아진 도시 브랜드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캐릭터 콜라보를 확대하여 대전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해치와 소울프렌즈의 대전 여행기는 11월 18일부터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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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콘스타 어워즈 성료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대전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5 콘스타 어워즈'를 개최하고, 웹소설, 단편소설, 유튜브 분야에서 뛰어난 콘텐츠를 선보인 21개 팀에게 상을 수여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수상자, 관계자,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전의 창작 인재들이 상상력과 기술을 융합하여 전국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창작 기반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시상식 후에는 가수 '이츠'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수상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함께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지역 콘텐츠 창작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더욱 풍성한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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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따라 대전 한 바퀴 어디를 가도 인생샷 명소-갑천생태호수공원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이 가을을 맞아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물들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전 곳곳은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산책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대전의 대표적인 도심 속 산책 명소인 보문산은 10여 년간 꾸준한 단풍나무 조림 사업을 통해 명품 단풍길로 거듭났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보문산을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장태산자연휴양림은 2km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붉은빛과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을의 절정을 선사한다. 특히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장태산 전경은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숙박 시설과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계족산의 14.5km 황톳길은 가을이면 붉은 단풍과 황토색 산길이 어우러져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자연의 촉감과 낙엽 밟는 소리를 통해 도심 속에서 느끼기 힘든 여유와 평안을 선사한다. 단풍나무 군락지와 소나무 숲길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식장산은 대전의 가을 노을 명소로 손꼽힌다. 붉은 단풍과 석양빛이 어우러진 식장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대전 시내의 전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낮에는 오색 단풍, 밤에는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가을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새롭게 떠오르는 명소는 갑천생태호수공원이다. 수변 산책로와 데크길 주변으로 단풍나무와 느티나무가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호수에 비치는 반영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도심 속에서 가을의 고요함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대전시는 단풍 명소를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정비와 환경 정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대전의 아름다운 단풍길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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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 목소리 듣고 맞춤형 실증 지원1
[PEDIEN] 대전시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실증 지원에 나선다.시는 지난 14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증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실증 추진 상황 공유, 기업별 지원 방향 논의, 조달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 장비, 인력 등 실증 자원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쓰리알이노베이션㈜, ㈜옵토스타, ㈜애드, 벡텍㈜, ㈜이데아인포 등 5개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참여 기업들은 2026년 6월까지 시제품 설치 및 운영 비용, 기업이 원하는 실증 장소 및 전문 컨설팅, 실증 및 성능확인서 발급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시는 오는 12월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하고, 실증과 기술 금융을 연계한 실증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실증 테스트베드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실증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시의 실증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실증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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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 마중물 만든다1
[PEDIEN] 대전시가 지역 내 재도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재도전 혁신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기술 기반 재도전 창업자, 지원기관 담당자, 투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재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포럼에서는 중기부의 재도전 지원사업 발표와 대전시의 재도전 창업 지원 방향 소개가 있었다.또한, 지역 재도전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와 재도전 창업 관련 전문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전시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 재도전 혁신 캠퍼스를 개소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아 재창업 기업 발굴 및 육성, 상담,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재도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대전시는 재도전 혁신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내 우수 재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실패-재도전-성공의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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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우주산업의 전략기지로 거듭나야1
[PEDIEN] 대전시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구 위상을 굳히고 대한민국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대전시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이주희 의원,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장종태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 제9간담회의실에서‘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 설치와 우주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는 우주항공기술의 연구개발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우주항공청과 연구기관간 업무적 효율을 높이고 연구개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가 필요하다는 현장 연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 9월 황정아 의원이 설치를 위한 우주항공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상임위원회 심사가 진행 중이다.토론회에는 황정아‧이주희 의원을 비롯해 우주항공청, 우주항공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고, 좌장은 허환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양준석 대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우주항공청의 연구개발 기능 제고를 위한 입지 제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이어서 진행된 토론에서는 사공영보 솔탑 대표, 윤효상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신의섭 전북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문식 전자통신연구원 위성통신연구본부장, 이재형 우주항공청 기획조정관, 장길수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전략기획부장 등이 참여해 고도화된 우주개발 전략 기획과 연구개발 수행의 체계적인 관리, 다부처‧다기관 사업의 효율적 조정 등을 위한 연구개발본부 신설의 필요성과 정책 거버넌스 재정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우주항공기술은 융합연구가 필수이며 국력을 가늠하는 전략 자산으로, 지난 50년간 국가 역량을 결집해 구축해 놓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우주항공기술 개발 역량도 높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등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방향도 모색했다.황정아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 우주개발 역량을 높이는 핵심은 사람과 그들이 협력하는 생태계이고 대전이 바로 그곳이다”라면서“토론회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설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확산돼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 노력하고, 우주항공산업진흥원 대전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전문인력,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 생태계가 갖춰진 도시로 새로운 혁신체계를 통해 대전이 우주항공산업 성장엔진이자 전략거점이 되도록 국회, 정부, 지역의 산학연과 지속 협력하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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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1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80개 상점가 상인회장들과 함께 ‘상점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14일 열린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대전시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지역 상권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상인 지원 확대를 위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지역 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상인들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으며, 상점가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상인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인력난 등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점가와 골목형 상권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상인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상점가별 특성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자생적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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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의 시간 대전의 구석기 용호동-전시실
[PEDIEN] 대전선사박물관이 '뗀석기 in 용호동' 특별전을 개막하며, 10만 년 전 대전 지역의 구석기 문화를 조명한다.이번 전시는 대덕구 용호동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들을 중심으로, 대전의 가장 오래된 구석기 시대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이어진다.용호동 유적은 대전 석봉정수장 건설 중 발견되었으며, 구석기 중·후기 문화층에서 4,235점의 뗀석기와 석기 제작 흔적이 발굴되었다. 슴베찌르개, 주먹도끼, 갈린 석기 등 주요 유물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특히, 용호동 유적은 대전 역사의 시작점으로 평가받으며, 2006년 대전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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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수확한 배추와 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농산물 전달을 넘어, 도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4일, 대전시는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추 1,400포기와 무 500개를 수확했다. 이 농산물은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에 기부된 배추와 무는 '드림텃밭'에서 재배됐다. 드림텃밭은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도심 속 농업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대전시는 드림텃밭 운영을 통해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드린다'는 의미와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담아 드림텃밭을 운영하며, 계절별로 재배한 농산물을 푸드뱅크 등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올해 여름에는 감자 80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성복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배추와 무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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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세계음악시리즈 재즈 인 블루
[PEDIEN] 대전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세계음악시리즈 ‘재즈 인 블루’가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세계음악시리즈는 세계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합창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선보이는 장르는 재즈로 ‘블루 노트 ’ 감성이 담긴 감미로운 발라드, 아카펠라, 미사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첫 번째 무대는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받은 익숙한 팝 음악‘Autumn Leaves ’, ‘When I Fall in Love ’, ‘Fly me to the Moon ’을 합창과 접목하여 관객의 흥을 돋운다.이어지는 무대는 밥 칠콧 의 ‘A Little Jass Mass ’ 곡으로 전통적인 미사 통상문에 현대적인 재즈 리듬을 녹여낸 현대 합창음악이다. 블루스의 깊고 경건한 멜로디와 재즈의 자유롭고 쾌활한 리듬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미사곡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이다.세 번째 무대는 자유롭고 리드미컬한 재즈 무대가 이어진다. 아카펠라 사중창의 ‘Dreams’, ‘Java Jive’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삽입곡으로 유명해진 ‘Quando Quando Quando ’를 독창으로 연주한다.마지막 무대는 재즈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루이 암스트롱과 듀크 엘링턴의 ‘Duke’s Place’를 시작으로 ‘Isn`t She Lovely’,‘In the Mood’ 등 풍성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재즈와 진한 블루스로 관객 모두가 하나가 되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이번 연주회 지휘를 맡은 조은혜 전임지휘자는 “재즈가 선사할 수 있는 모든 감동의 파노라마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무대로 특유의 자유로움과 진한 울림이 관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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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전국 2위
[PEDIEN] 대전시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대전시 대표팀이 2022년 최우수상, 2023년과 2024년 장려상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이룬 쾌거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에서는 현장 초기 대응 능력,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능력,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대전시 대표팀은 서구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및 건양대병원 DMAT, 소방 인력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지난 10월 말부터 실전과 같은 사전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져왔다.태준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 재난대응 체계와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대전시가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투자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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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싱가포르 바이오 우주항공 혁신기관과 협력 강화-머크 싱가포르
[PEDIEN]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기반의 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지역 바이오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싱가포르의 주요 바이오 혁신기관을 방문하며 해외 협력 강화에 나섰다.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관계기관 및 특구 참여기업과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전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대전시가‘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의 해외 네트워크 거점으로 선택한 싱가포르는 자원이 제한된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전략적 투자, A*STAR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와 대학‧기업‧정부가 긴밀히 연결된 구조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허브로 성장했다.또한 완화된 규제 적용을 통한 기업의 신속한 제품 개발이 가능한 국가로 특구 참여기업의 신제품 개발‧실증과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아 부시장은 13일 머크 싱가포르와 SINERGY, SIFBI를 잇따라 방문하고 합성생물학 분야의 공동연구, 기술실증, 인력양성과 스타트업 지원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머크 싱가포르는 아시아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으로 바이오의약품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생산공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유연한 시험환경을 통해 현재 생산라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중요한 바이오 공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정 공정을 재현해 볼 수 있는 M-Lab 협업센터와 CTS Lab을 둘러봤다.이어 방문한 SINERGY는 싱가포르 국립대와 A*STAR가 함께 운영하는 기관으로 DNA 부품설계, 미생물 대사공학, 바이오파운드리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부터 스타트업 창업까지 연결하는 구조 체계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최 부시장은 합성생물학 기반의 스타트업 창업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산‧학‧연 연계 전략을 공유하고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 실증사업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SIFBI는 A*STAR 산하 기관으로 세포 배양육, 발효 단백질 등 차세대 식품 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관련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실증에 대해 설명을 듣고 랩 시설을 살폈다.또한, 싱가포르 방문 마지막 날에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식품ㆍ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Innovate 360’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공동 운영하는‘KSC 싱가포르’도 방문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과 연계해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증 테스트베드 마련 ▲바이오 소재 공동연구 ▲국내외 식품안전 규제‧인증 정보교류 등 신속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싱가포르는 연구개발에서 끝나지 않고, 기술을 산업과 시장으로 연결하는 속도가 매우 빠른 도시이며, 연구기관과 기업, 정부가 긴밀히 연결된 바이오 생태계의 성공사례”라며 “대전이 보유한 연구개발 중심 역량에 싱가포르의 합성생물학 산업화‧상용화 모델을 결합해 대전이 글로벌 바이오 혁신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글로벌 방산우주항공기업인 에어버스 그룹의 싱가포르 캠퍼스를 방문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항공기 조종사 훈련센터 등을 시찰하였다. 아울러 대전시와 에어버스의 우주항공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대전시 주력산업 전반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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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협력 효율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1
[PEDIEN]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광역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시 재난안전정책 보고,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재난안전관리와 원활한 민관 협력관계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대전광역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15년 2월부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제6기 위원회는 2025년 2월 26일에 구성되었고, 공공기관, 구호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봉사단체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25일까지로 이들은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위해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 참여, 이재민 등 피해지원 활동에 참여한다.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올해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언제보다도 높다”라며 “민간부문과의 체계적인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 재난 대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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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저녁부터 대전 시내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야간 단속이 진행된다.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수능 이후 해방감에 들뜬 청소년들이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8일까지 2주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단속 시간은 매일 밤 9시 이후로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은행동, 대흥동, 둔산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 한남대 인근 오정동, 봉명동 우산거리 등 지역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단속 대상 업소는 노래연습장, 클럽, 주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거나 고용이 금지된 풍속업소다.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위반 △술·담배·유해매체물 판매 행위 △출입시간 제한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대전자치경찰위원회 박희용 위원장은“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일시적으로 해방감을 느끼며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다”며 “업주들이 청소년 보호법을 숙지하고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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