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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반려동물과 함께 ‘광주 펫크닉’ 개최
광주시, 반려동물과 함께 ‘광주 펫크닉’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2024 광주 펫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즐거움과 배움의 펫 페스티벌’을 주제로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이며 반려동물 산업전시회 ‘광주펫쇼’ 와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는 반려동물과 동반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반려동물 관련 학교 홍보, 시민참여 사진전 등 총 6개 부스로 구성됐다. 반려동물 체험존은 견주와 반려견의 교감 및 사회성을 높이는 행사인 △놀아보개 △기다릴개 △가져올개 △달려갈개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알아보개’ 부스에서는 전남대 수의과대학의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 광주자연과학고 반려동물과, 호남대 반려동물산업학과의 홍보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광주캣맘협의회는 동물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전을 진행하는 ‘누가누가닮았개’ 부스는 견주와 반려동물이 함께 한 결정적 순간, 표정, 몸짓 등 서로 닯은 사진을 전시한다. 사진전 참가자 1명당 1개의 사진을 오는 26일까지 사전 접수받아 행사장에서 현장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사진전 참여는 네이버폼을 통해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관광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전문훈련사와 훈련견의 어질리티 시범, 프리스비 프리스타일 쇼, 훈련견 복종시범, 사자탈춤·민요·판소리 등 국악공연도 펼쳐진다. 광주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광주 펫크닉’ 행사와 더불어 맥주행사 카스파크,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놀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을날 반려동물과 추억할 수 있는 즐거운 소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고 배우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펫과 함께 하는 특별한 소풍을 즐기길 바란다”며 “반려인의 펫티켓 준수 등 올바르고 책임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 3급이상 고위공무원 폭력예방 교육
광주시, 3급이상 고위공무원 폭력예방 교육 [PEDIEN]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무등홀에서 3급 이상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폭력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진행하는 맞춤형 의무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젠더폭력 예방 등 조직관리자로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지 감수성 업, 젠더 폭력 제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실국장 등 3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순향 국방대학교 국제평화활동센터 교수는 최근 젠더폭력의 양상과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젠더폭력 발생 구조와 예방 대책, 폭력 발생 시 관리자로서 대응 역할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불법 영상물의 폐해에 대한 사례와 예방 대응 정책을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젠더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서는 직장 내에서 직원들 간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와 함께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양성 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시,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감찰
광주시,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감찰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17일부터 9월19일까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광주지역 기계식주차장에 대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감찰을 실시해 부적정 사례 15건을 적발,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이번 감찰은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미수검 기계주차장 6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조사, 관리인 배치 여부, 검사확인증, 안내문 부착 여부 등 안전관리 현장감찰을 진행했다. 안전 감찰 결과 △안전관리실태조사 미흡 5건 △안전검사 미수검 행정조치 소홀 5건 △기타 안전관리 미흡 5건 등 총 1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사실여부 확인을 거쳐 각 자치구 감사부서에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기계식주차장 규모를 관리인 배치 기준인 최소 20대 이상으로 규정해 실질적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리감독을 효과적으로 하는 자치구 조례 개정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기계식주차장의 기계 결함으로 추락 및 끼임, 협착 등 관리 미흡에 따른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안전관리 미흡 시설물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해 기계식 주차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브 등 국내외 400개 콘텐츠기업 참가
하이브 등 국내외 400개 콘텐츠기업 참가 [PEDIEN] 첨단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증강현실·가상현실·확장현실 등 세계를 사로잡은 한류 대명사인 문화콘텐츠산업을 망라한 콘텐츠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4 광주에이스페어’ 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2024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 관련 전시행사 중 유일하게 세계전시연맹, 한국전시산업협회의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다. ‘IP의 변주와 다양한 콘텐츠의 탄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 30개국가에서 400개 기업이 50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바이투게더 등 소속 K팝 아티스트의 콘서트,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또, 국내 대표 방송기업인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CJ ENM이 참가한다. 해외기업으로는 대만 타이베이멀티미디어제작협회, 인도 미디어엔터테인먼트기술위원회, TVAGA, 홍콩의 치어스미디어컴퍼니, 브라질 시리엘라프로덕션 등 세계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 기업들이 참가해 바이어들에게 콘텐츠를 소개하고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광주지역 기업으로는 디자인숨, 스튜디오버튼, 핑고엔터테인먼트,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등 38개사가 캐릭터·애니메이션 부스를 운영한다. GIST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프랑스 대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다쏘시스템과 공동부스를 설치해 인공지능 기반 가상화 기술, 증강현실·가상현실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30개국에서 해외바이어 190여명이 광주를 찾는다.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이 개발한 콘텐츠의 글로벌 상품성을 확인하고 유망상품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 특히 중국의 CCTV 애니메이션, 망고 티브이, 텐센트 비디오, 브라질 TV방송사 글로보 인터내셔설, 멕시코 텔레비전 메트로폴리타나 등 아시아권과 중남미권의 빅바이어 16개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참여기업이 요청한 바이어 초청도 이뤄져 에이스페어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2024 광주 콘텐츠 투자유치 IR’, ‘한-중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교류회’, 투자진흥지구 팸투어 등이 잇따라 열려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관광공사와 코트라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서는 26개국 87개사가 참가해 900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할 에정이다. 이밖에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의 재미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역 대표 게임기업인 지니소프트는 자체 제작한 게임 ‘더스트더비’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더스티더비는 최대 32인이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멀티게임으로 행사장에서는 최대 15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스포츠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주시 가을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의 하나인 ‘비어페스트 광주’, ‘광주 사운드파크페스티벌’, ‘렛츠플로피’ 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열려 드로잉 쇼, 보드게임, 일러스트레이션, 코스프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올해 광주에이스페어는 최근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동향과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기관 간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며 “광주에이스페어가 광주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 축제로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광주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PEDIEN] 광주광역시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을 공모해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을 시상하고 전국에 공유하는 정책 경연대회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심사는 1차 서류와 현지 실사, 2차 발표심사 및 질의응답 등 심사위원회 합동 평가를 거쳐 상위 7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에 지역기업 육성, 지역청년 지원, 지방공공기관 혁신 등 3개 분야에 9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 중 지역청년 지원 분야의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 이 독창성, 지속 가능성,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의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 청년 대상 부채경감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년들에게 전문가와 일대일 심층 재무관리 상담을 통한 재무상태 진단, 채무조정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재정 관리 방법을 배우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재무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담에 참여한 청년 중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담 전 3.53점이던 경제적 자존감 지수가 상담 후 7.22점으로 크게 향상되는 등 청년들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연내 미래차국가산단 그린벨트 푼다
광주시, 연내 미래차국가산단 그린벨트 푼다 [PEDIEN] 광주시가 올해 내 미래차국가산단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그린벨트가 풀려야 미래차국가산단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9월 5일 광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의 그린벨트 해제 전제조건인 대체지 협의를 올해 내 마쳐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게 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하면서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높아졌다.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빛그린국가산단 인근 오운동 일원에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국가산단을 조성한다. 미래차국가산단 예정 부지 총 338만㎡ 중 95%에 해당하는 321만㎡가 그린벨트다. 이 중 국토부 환경평가 등급 3~5등급지 135만㎡는 조건없이 해제가 가능하고 1~2등급지 185만㎡ 중 농지 104만㎡도 국토부와 계획 수립 및 협의를 통해 개발할 수 있다. 하지만 산지 81만㎡는 대체 그린벨트를 지정해야만 개발할 수 있다. 광주시는 미래차국가산단 그린벨트 대체지로 무등산 국립공원 일원을 지정하는 내용의 ‘국가·지역전략사업 신청서’를 지난 5월 국토부에 제출했다.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그린벨트 해제가 불가능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를 확보하면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하기 때문이다. 무등산 국립공원은 전체 면적 75.4㎢ 중 49.8㎢가 그린벨트로 지정됐고 나머지 25.6㎢는 그린벨트로 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광주시는 이 중 공유지인 북구 금곡동 일원 81만7108㎡를 그린벨트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대체지로 신청한 이 곳은 시유지여서 그린벨트로 지정돼도 개인재산권 침해 우려가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 국토부는 현재 광주시가 신청한 ‘미래차국가산단의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국토연구원의 사업성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께 국무회의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내 미래차국가산단이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되고 그린벨트 해제에 관한 협의가 마무리되면 미래차국가산단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및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속도감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인공지능과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광주의 첨단산업 지형을 바꿀 계획에 정부가 힘을 실어줬다”며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도시 광주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미래차산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 체결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관저더샵제이어린이집, 마루미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 체결을 한 관저더샵제이와 마루미어린이집은 각각 2019년 관저더샵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오량마을마루미아파트와의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개원해 운영해 왔다. 이번에 어린이집 위·수탁 기간인 5년이 도래해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성과평가 및 민간 위탁 적격 여부 심의를 통과해 향후 입주자대표회의와의 무상 임대 기간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안정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강화를 통해 서구의 보육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어린이집에 모범이 되는 발전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괴정동,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와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
대전 서구 괴정동,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와 ‘아름다운 하루’ 행사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와 괴정동, 가장동, 내동의 학교,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한민시장상인회, 아름다운가게, 괴정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기관이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7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에서 열리며 기부 물품 전달식, 나눔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물품 바자회가 진행된다. 이날 여러 기관에서 기증받은 가전제품, 생필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은 아름드리교육복지네트워크의 복지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숙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했으면 좋겠고 많은 도움을 주신 민관 지역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선희 괴정동장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괴정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공감치유 교육기관 SOM 컨설팅 명혜원 대표를 초빙해 ‘마음 공감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위원장과 임원들의 소진 예방 및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동 협의체를 비롯한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가 필수”며 “동 협의체 역량 강화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461명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6,15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주민 참여 복지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
광주시 “최고 숙련기술인 명장을 찾습니다”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4년 광주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금형·자동차·공예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5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특정 분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광주지역 사업장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3년 이상 두고 있어야 한다. 또 동일 분야의 명장 또는 대한민국 명장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인은 자치구청장, 기업체 대표, 업종별 협회장 등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시민 의견수렴, 명장심의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12월께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숙련기술 보유 정도, 산업발전 기여도, 사회적가치 기여도 등이다. 광주 명장으로 선정되면 증서와 인증현판과 함께 광주명장의 전당에 등재되며 기술장려금 1000만원을 5년간 분할 지급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9월30일부터 10월11일 오후 6시까지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방법과 관련 서식은 광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할 수 있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지역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면서 투철한 장인정신을 갖고 기술인의 지위 향상과 저변 확대에 공헌한 ‘광주 명장’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부터 공예 명장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5명의 ‘광주 명장’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 전환
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 전환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체계를 9월부터 호봉제로 전환한다.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해 호봉제를 9월부터 전격 도입키로 했다. 또 호봉제 전환으로 인해 급여가 감소되는 종사자들에게는 수당으로 보전을 해주며 모든 종사자들에게 명절휴가비를 별도 지급한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임금체계는 근무경력과 무관하게 단일임금 체계로 운영됐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오랜 경력을 가진 종사자와 신규 종사자의 임금이 같아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근무경력 등을 반영한 호봉제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광주지역 아동센터는 299개소, 종사자 660명으로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운영 개소수가 가장 많아 재정여건 등으로 인한 호봉제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광주시는 그동안 종사자 단체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현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5개 자치구와도 함께 재정 일부를 분담해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무료로 급식지원과 교육·놀이 등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7200여명의 지역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호봉제 도입으로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보다 나은 돌봄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배움터이자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금자리”며 “아이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광주보건환경연, 11년연속 생활환경 검사능력 ‘적합’
광주보건환경연, 11년연속 생활환경 검사능력 ‘적합’ [PEDIEN]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의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숙련도 시험’에서 11년 연속 ‘적합’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 등 생활환경 2개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시험에서 실내공기질 분야 7항목, 환경유해인자 분야 6항목 등 총 13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시험분석 및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 관련 국·공립 연구기관, 민간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정도관리 평가’ 중 하나다. 검사기관이 정도관리 숙련도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재평가를 실시하고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을 받게 되면 검사업무를 할 수 없게 돼 전문 시험검사기관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활환경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능력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측정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오염물질 분석에 적극 대처해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제1회 황룡강 사진콘테스트 개최
광산구, 제1회 황룡강 사진콘테스트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별밤미술관 프로그램 ‘제1회 황룡강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제1회 황룡강 사진 콘테스트는 광산구 황룡강에서의 △힐링 △일상 △추억 △풍경이 담긴 사진을 주제로 광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며 접수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전자우편 또는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 사진 원본 파일 및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금상, 은상, 동상 각 5명씩 선정해 11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 수상자는 시상금과 더불어 별밤미술관 5개소에서 수상작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으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경험해 보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황룡강 자연 속에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남구, 제28회 남구장학회 장학생 공개 모집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지역 인재 육성과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해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제28회 남구장학회 장학생 선발 접수가 오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고등학생 26명과 대학생 46명, 학교 밖 청소년 2명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기준으로 남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자녀로 선발 유형별로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유형은 일반 장학생과 행복나눔 장학생, 특별 장학생, 학교 밖 청소년 4가지이며 기준 중위소득 수준 및 학급 성적 등 유형별 세부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장학생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으로 관내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께서도 장학금 기금 마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의 면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관내 고교생과 대학생 등 1,490명에게 장학금 10억 9,8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