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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대책회의
광주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대책회의 [PEDIEN] 광주시광역시는 10일 시청 1층 시민대화방에서 광주시 여성가족과, 상임인권옴부즈맨,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광주시교육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첨단조작기술 영상물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유포돼 이에 따른 디지털 성범죄를 적극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첨단조작기술 영상물이 학교 등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광주시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 내 피해 실태 파악과 학생들이 딥페이크가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청은 다변화하는 소년 범죄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해 수사과를 중심으로 하는 특별전담조직 운영과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첨단조작기술 영상물 제작·소지도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디지털성범죄특화상담소’를 운영하며 지난 6월까지 첨단조작기술를 포함한 디지털 피해자들의 상담 632건, 삭제지원 4건, 수사·법률·의료지원 591건, 치유 회복프로그램 229건 등 총 131명 1456건을 지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폭력예방교육과 디지털성범죄 예방 홍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첨단조작기술 성범죄는 피해자의 인권을 짓밟는 범죄행위로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현안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첨단조작기술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 조성…문화예술공간 재탄생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 조성…문화예술공간 재탄생 [PEDIEN] 광주시가 다양한 작가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보여주는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 조성사업을 완료하면서 광주의 관문인 송정역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 31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되며 시민이 일상에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권역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1~2권역은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와 금남로 공원 등에 ‘민주와 인권’,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지난 2022년 3월 준공했다. 3~4권역은 남구 사직공원에 사직단, 동물원 등 추억을 보여주는 ‘빛의 숲’과 남구 양림동 일원에 근대유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광주의 시간 여행지’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마지막 5번째 권역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지난 2023년 12월 사업을 추진해 지난 8월 31일 완료됐으며 총 2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광주의 첫 관문인 송정역 앞 지하철 5번 출구 벽면에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작가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공한다. 출구 옆 도로쪽은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를 제한하고 광주의 글귀, 광주시 로고를 형상화한 이미지 등을 채도가 낮은 단색으로 간결하게 표현했다.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빛과 기술을 연결하다’, ‘도시와 미디어를 연결하다’, ‘공공과 예술을 연결하다’ 등 총 3개 테마와 14개의 세부 콘텐츠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 ‘빛과 기술을 연결하다’는 송정역에서 마주하는 ‘광주’라는 도시를 ‘광주의 맛’과 ‘인공지능’, ‘빛’을 통해 맛의 도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도시 광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휴양지에서 보내는 반려동물의 하루를 표현한 ‘어반테라피 등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며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특별한 첫인상을 선보인다. 두 번째 테마 ‘도시와 미디어를 연결하다’는 동구의 청년예술가 협동조합 ‘플리마코’, 서구의 ‘청춘발산마을’, 남구의 ‘양림동 펭귄마을’, 북구의 지역공방 ‘소잉’, 광산구의 ‘송정역19오후 1시장’ 등 현재 모습을 팝아트와 결합해 표현한 ‘시티프레젠트’를 보여준다. 또 초현실주의 예술기법에 착안해 실시간 날씨의 변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 ‘날씨의 창’ 등도 관람객에게 광주 곳곳의 생동감 있는 매력을 선물한다. 세 번째 테마 ‘공공과 예술을 연결하다’는 국내·외 작가 9편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아나모픽 기법 등을 활용해 다채롭게 표현한다. 김안나 작가의 ‘엘리뇨&라니냐’는 가상 인물을 설정해 글로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3D그래픽으로 형상화하고 이예승 작가의 ‘청류구곡’은 작품 속 움직이는 QR코드에 접속해 아름다운 구곡의 풍경을 경험하게 만들어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이남 작가의 ‘87마리 새’는 광주의 옛 만남의 장소이자 동물원이었던 사직공원의 생태공간을 모티브로 잊혀지고 사라진 동물들을 디지털로 재현한다.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LED, 미디어아트 콘텐츠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시범 운영을 거쳐 9월 말 개막식을 통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을 마지막으로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사업이 마무리됐다”며 “광주비엔날레, 추석 명절 등을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외지인 등 시민들에게 광주 곳곳에 설치된 미디어아트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주고 미디어아트가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본회의 개최
광주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본회의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본회의를 열고 ‘더현대 광주’의 건축 인허가 계획과 복합쇼핑몰 정책 관련 국비 사업을 논의했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복합쇼핑몰의 신속·공정·투명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광주시 관련 실·국, 부서와 자치구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광주’ 조성사업의 건축 인허가 추진계획을 청취한 뒤 관련 부서와 행정절차 추진 등을 논의했다. ‘더현대 광주’ 가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기 위해서는 교통영향평가, 성능위주설계를 비롯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재해영향평가 등 다양한 부서의 12건 이상의 심의평가를 거쳐야 한다. 광주시는 투명·공정·신속의 원칙으로 행정절차 추진 때 예상되는 지연 요소를 부서별 실무회의 등을 통해 사전에 논의하고 해소해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나원중 ‘더현대 광주’ 현지법인 대표는 “신활력행정협의체 중심 행정처리 지원으로 다른 프로젝트보다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광주시의 관광자원 명소가 될 수 있을만한 세계적인 건축물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또 복합쇼핑몰 정책이 대통령 공약사항이었던 만큼 지난 5일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됐던 도시철도를 포함 도로·교통·문화관광자원·소상공인 상생 등 국가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복합쇼핑몰 관련 국비사업은 7개 사업 6조2000억원 규모로 광주시는 복합쇼핑몰이 단순히 쇼핑몰 입점에 그치지 않고 광주가 서남권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 복합쇼핑몰은 도시계획 사전협상,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끝나고 현재 건축 인허가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복합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신속·공정·투명하게 원스톱 행정처리를 지원하고 복합쇼핑몰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자치경찰위, 인파밀집지역 야간 합동순찰
광주자치경찰위, 인파밀집지역 야간 합동순찰 [PEDIEN]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9일 밤 광주시자율방범연합회, 광주경찰청과 함께 ‘인파 밀집 지역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무지구 번화가 등 인파밀집지역을 순찰해 치안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불안요인을 제거하는 등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 광주자율방범연합회 소속 자율방범대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서구 상무소각장 인근 천변로부터 상무지구 중심가, 쌍촌동 원룸촌 등 5개 코스를 순찰하며 치안 점검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벌였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 합동 순찰에 참여해 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광주가 되도록 자율방범대와 함께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목원대학교 총학생회와 민관학 합동 청결 운동 진행
대전 서구 도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목원대학교 총학생회와 민관학 합동 청결 운동 진행 [PEDIEN]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위원회는 9일 목원대학교 총학생회와 합동으로 목원대학교 근처 불법투기 쓰레기가 많은 지역에서 민관학 합동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도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지역 내 불법투기 문제를 해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목원대학교 앞 상가 주변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정리 및 분리배출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청장은 “기존에도 도안동 환경정비를 위해 노력해 오신 바르게살기위원회뿐만 아니라 목원대학교 학생들도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두고 청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서 깨끗한 도안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복수동, 경로당 대항 명랑운동회 개최
대전 서구 복수동, 경로당 대항 명랑운동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앙코르 인생의 노년찾기 사업 중 하나로 ‘경로당 대항 명랑운동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복수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12개 경로당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복돼지 몰기, 고무신 넣기, 풍선 배구 등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운동회 프로그램과 더불어 풍물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밴드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어르신들께 웃음을 전했다. 임최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행사를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활동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1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정성으로 준비한 송편과 식료품 세트를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방문·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드시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협의회 봉사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일에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 연중 운영
대전 서구,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 연중 운영 [PEDIEN] 대전 서구가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 및 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증 희망 등록 신청을 받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장기이식 대기자는 5만 1,857명으로 처음으로 5만명을 넘는 숫자에 이르렀으나, 뇌사 장기기증자는 483명으로 최근 5년간 연 400건 대에 머물러 이식 수요에 비해 기증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 보건소는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8년 1월 30일부터 장기이식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577명의 장기 등 기증자가 등록되어 있다. 기증신청은 신분증 지참 후 서구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구 주민으로서 서구 보건소에 장기 및 조직 등을 기증하기로 서약한 사람에게는 △보건소 진료비 전액 면제 △구가 설치·관리하는 주차장 주차료 10% 감면 △구가 설치·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사용료 10% 감면 등이 지원된다. 서철모 청장은 “장기기증 희망 등록이란 숭고한 결정은 누군가의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 기회”며 “새 생명의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생명 나눔의 기회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대전 서구, 한가위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 및 지역 물가안정 홍보를 위해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일 도마큰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한민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한민시장 상인회, 하나은행,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장을 보며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며 추석 성수품의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서 청장은 시장을 다니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객지원센터 방송을 통해 상인과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한민시장 전 구간에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쾌적한 시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 운영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 운영 [PEDIEN] 대전 서구 갈마·가수원도서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어독서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 4기’를 운영한다. 영어리딩레벨 진단프로그램이란 자신의 리딩레벨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를 거친 후 개인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 그에 따른 수준별 독서 활동 후 내용 이해도를 점검하는 자기 주도 영어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도서관 영어자료실 내 위치한 프로그램실에서 사이트에 접속해 영어 레벨진단 및 독후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Digital Library 등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도서관이 제공하는 계정으로 자택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영어자료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더 정확하게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별해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부터 4기 참여자 갈마도서관 80명, 가수원도서관 50명을 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4기를 마지막으로 2024년 프로그램 운영이 종료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수준별 영어독서 지원서비스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영어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도서 읽기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연계 아트투어 실시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연계 아트투어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인 ‘아트 피크닉’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트피크닉은 서구의 문화예술과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서구 대표 축제인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1박2일 관광상품으로 여행 최적기인 가을에 맞춰 관광객 증대는 물론 서구의 관광명소와 맛집, 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대전역에서 출발해 1일 차에는 대전의 대표 가을 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 노루벌적십자생태원과 둔산권역 대전시립미술관 및 이응노미술관을 관람한 뒤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이 열리는 샘머리공원 및 보라매공원으로 이동해 축제를 즐기고 2일 차에는 천연기념물센터 및 한밭수목원을 둘러본 뒤 한민시장 맛집 투어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트래블포유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의 장기 관광 수요를 끌어낼 수 있는 첫 번째 시도를 함께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대전 서구가 관광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곳곳에서 나누고 봉사하고…추석 명절 온기 더해
지역 곳곳에서 나누고 봉사하고…추석 명절 온기 더해 [PEDIEN] 광주 광산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전하는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첨단2동은 첨단요양원, 익명 독지가로부터 각각 백미, 명절 음식 후원이 있었다. 11일에는 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 이웃 70세대와 명절 음식을 나눈다. 첨단 사회단체협의회, 광주 JC와 환경 정화 활동도 했다. 수완동은 지역 주민, 동 지사협 등 후원으로 1,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돌봄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 수완동 태봉로타리클럽이 후원한 100만원 상당의 김을 11일 도야 짬뽕 수완점에서 진행될 ‘반가운 찬 따뜻한 천원 밥상’ 참여자에게 전달한다. 신창동 지사협은 ㈜화인데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500만원으로 마련한 추석 선물 세트를 166세대에 지원했다. 또 추석 위문품 배분 사업으로 경로당, 배려 계층에 각각 송편, 참치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창동의 ESC2카페는 백미 10㎏ 20포를 후원했다. 하남동 지사협은 LG이노텍 광주사업장과 함께 명절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하남동 지사협은 추석을 맞아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사회적 고립 가구를 중점적으로 보살피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어룡동 지사협, 주민자치회는 11일 300만원 상당의 송편 나눔 행사를 한다. △익명 독지가 쌀 10㎏ 50포 △어룡동 봉사단체 행랑체 라면 78상자 △소촌농공단지 운영협의회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등 후원도 잇따랐다. 우산동도 △광주CEO라이온스클럽 라면 30상자 △하나님의 교회 식료품 △대덕치과 후원금 100만원 △남가네 설악 추어탕 후원금 200만원 △참뜻노인복지센터 참치 100세트 등 곳곳에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첨단1동은 △첨단요양원 백미 10kg 20포 △광주본부세관이 즉석밥 14상자·라면 36상자 △행복뜰이 백반 40인분을 각각 후원했다. 12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40명에게 백반, 떡갈비 세트를 지원한다. -
광산구, 2024 민선8기 주민배심원단 회의 개최
광산구, 2024 민선8기 주민배심원단 회의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는 1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주민배심원 33명을 위촉하고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공약 실천 유무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운동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평가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광산구는 지난달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주민배심원 33명을 선발했다. 이날 1차 회의는 △주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배심원단은 10월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분임별 토의와 현장 활동 등을 진행하고 공약 조정 안건 승인 여부를 심의 및 개선 권고안을 광산구에 제시할 계획이다. 주민배심원 회의 결과와 권고안은 11월 중 광산구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배심원 회의는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회의에서 나온 결과는 공약이행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광산구, 전국 최초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 제정
광주광역시_광산구청사전경(사진=광산구) [PEDIEN]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과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안’ 이 10일 광산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민선 8기 광산구가 역점 추진 중인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로 추진될 다양한 분야, 다양한 방식의 지속가능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조례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대화, 지속가능 일자리의 기본 정의, 향후 지속가능 일자리 사업의 핵심 기구가 될 ‘광산구지속가능일자리회’ 구성·운영, 지속가능 일자리 모형 선정 기준, 재정 지원 근거 등을 담았다. 전국적으로 일자리와 관련해 많은 조례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성기업인, 감정노동자, 이동노동자, 비정규직 등 분야를 세분화한 조례가 대부분이다. 전국 140여 개 지자체가 시행 중인 ‘일자리 기본조례’는 미취업자,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 직업교육이 주 내용이다.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는 일자리 기본조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일자리의 질, 사회통합성, 생태지향성, 사회적 대화 등을 지속가능 일자리 모형 선정 기준을 담아 시대 변화에 발맞춘 일자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제조업, 공공서비스, 민간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분야별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가 시작된 가운데, 광산구는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가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 사회적 대화, 이를 통한 지속가능 일자리 모형의 정립·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촉진하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속가능 일자리 지원 조례 제정으로 시민, 노동자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속가능 일자리 사업이 거침없이 전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이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하게 할 양질의 일자리가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