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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조사요원 모집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모집 홍보 포스터 [PEDIEN] 대전 서구가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다가올 2025 인구총조사의 조사구 현행화를 위한 통계청 주관, 지자체에서 협력해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해당 통계조사는 올해 11월 1일 기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관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케 하는 조사원 47명으로 총 55명이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인구총조사 홈페이지 내 온라인 지원 또는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중 관리요원은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원을 비롯한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6일 오후 6시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
대전 서구,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는 올해 여름 폭염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폭염저감시설 설치, 제2주차장 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도마큰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 지붕재 및 갤러리창, 물받이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전국 최초로 국회서 열린 ‘광주의 날’ 호평
전국 최초로 국회서 열린 ‘광주의 날’ 호평 [PEDIEN] 전국 최초로 열린 ‘국회, 광주의 날’ 이 대한민국 국회를 꽉 채웠다. 광주의 대표정책은 알리고 사람은 모으고 국회·정당과는 파트너로 하나가 됐다. 광주광역시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맞춰 지난 2~3일 이틀간 서울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식, 국민의힘 정책전달식, 광주시 대표 혁신정책 토론회, ‘팀광주 국회의원’ 위촉식, 국회의장 캐스퍼 전기차 탑승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린 ‘국회, 광주의 날’은 ‘광주가 온다. 대한민국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입법권·예산권을 가진 국회에 인공지능, 미래차 등 광주시 주요현안과 대표 혁신정책 등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광주발전의 힘을 모았다. 특히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협력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유례없는 성장동력을 얻었다는 평가다. 국회의원회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홍보관인 ‘국회 광주관’에는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 이 처음 열린 만큼 국회의원들은 물론 전국 지자체들의 이목을 끌었다. 광주시는 대표정책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캐스퍼 전기차, 광주김치축제, 광주비엔날레 등 적극 알렸다. 이번 ‘국회, 광주의 날’에는 강기정 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도 참석해 광주시를 응원했다. 첫째날인 2일에는 정당과 광주발전 정책공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 국민의힘과 정책전달식 등을 통해 지방정부-국회-정당의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했다. 정당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당은 ‘정책 실증의 장’ 으로 광주가 필요하고 광주는 국회의 입법권·예산권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돌봄·복지, 기후대응·산업, 주거·도시, 지방분권 분야 등에서 시너지를 내는 정책파트너로 함께 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국회의 전방위 협력을 위해 광주의 든든한 원군이 돼줄 ‘팀광주 국회의원’도 결성됐다. ‘팀광주 국회의원’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제22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위원장과 안규백·김민석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김주영·김소희 의원 등 총 6명이다. ‘국회, 광주의 날’ 둘째날인 3일에도 국회 협력 강화가 이어졌다.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캐스퍼 전기차 탑승식이 열렸다. 강기정 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양부남 국회의원,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했다. 강 시장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우 국회의장 등이 함께 탑승해 국회 경내를 순회했다. 광주시와 국회는 앞서 지난달 국회에서 ‘캐스퍼EV 구매협약’을 맺고 업무용 공용차량으로 캐스퍼 전기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을 기린 개혁신당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현판을 전하며 ‘오월 동행’을 강화했다. 강 시장은 개혁신당 천하람·이준석·이주영 국회의원과 환담하고 의원실 입구에 감사현판을 함께 부착하며 5·18 정신계승에 함께하는데 뜻을 모았다. 국회의원·전문가·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광주시의 대표 혁신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릴레이 토론회를 연 것도 큰 주목을 받았다.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 지원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 △영호남지역 군공항 이전의 한계와 대책 △광주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전략 등의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해법과 방안들은 법제화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회, 정당 등에서 많이 도와준 덕분에 전국 최초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며 “중앙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정부의 주요 현안과 대표정책을 알리고 협력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광주의 대표 혁신정책이 대한민국 표준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응급의료현장 찾은 강기정 시장 “시민 안심진료 최선”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조선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 진료 제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의료현장을 살피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진호 조선대학교병원장 등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응급환자수용 현황 및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선대병원은 현재 기존 의사 정원이 절반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정상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번아웃 등 극도의 피로감에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피로도가 극에 달해있음에도 사명감 하나로 버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아픈 시민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위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가동해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번 대책에 따라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의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별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집중관리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설연휴 대비 10% 이상 확대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협력병원 및 발열클리닉를 운영해 경증환자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응급실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광주시 및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각종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공의료 보장성 확보를 위해 추석 당일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 보건소의 주간진료를 실시한다. -
광주시, 청렴주간 맞이 캠페인·퀴즈대회 개최
광주시, 청렴주간 맞이 캠페인·퀴즈대회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청렴주간을 맞아 4일 시청에서 ‘청렴 한 잔 캠페인’과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한 잔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1층 열린청사에서 식사를 마치고 복귀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아이스티 등 음료를 전하며 청렴과 공정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엔돌핀’ 이 열린청사에서 문화공연을 더해 많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청렴 한 잔 캠페인’에 이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에는 광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바이벌 방식으로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돼 광주시 공직자들의 청렴지식을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이 참여해 당부말씀과 청렴 퀴즈대회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수평적 조직문화와 청렴·공정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강기정 시장은 “우리 조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밑거름은 우리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직자 스스로가 우리 조직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 것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발전해가는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올해 ‘청렴주간 청바지데이’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특정 계층이나 지위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 청바지를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5~6일에는 청렴홍보왕 선발, 조직문화 개선 특별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자치구, 광역 교육협력 전국 첫 ‘교육통합지원체계’ 본격 가동
광주시-교육청-자치구, 광역 교육협력 전국 첫 ‘교육통합지원체계’ 본격 가동 [PEDIEN] 광주시는 ‘모두가 성장하는 광주 미래교육’을 목표로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구성,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을 위한 ‘교육통합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 이정선 교육감, 명진 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협력추진단’ 출범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교육통합지원체계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자치구별로 교육 협력 의지나 여건 등의 차이로 발생했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광주시-교육청-자치구의 광역단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협력사업 등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은 광주시와 시교육청으로 구성된 비상설 조직으로 매주 지역교육협력 분야의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교육청·자치구·민간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운영, 교육 협력체계를 총괄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은 시청 1층에 위치한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광주교육협력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앞으로 두 기관 간 교육협력 강화와 광주교육 혁신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광주시-교육청-자치구 간 ‘교육통합지원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5월에는 ‘광주광역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조례’를 개정해 광주교육협력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을 통해 광주시와 협력하며 협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지자체와의 연계 협력이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치구 제안사항 등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이 구성됨에 따라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형 G패스, 지역돌봄, 늘봄학교, 학교시설 개방, 진로교육, 안전·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주체들과 소통해 광주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2025년부터는 포럼, 세미나, 학술회의 등을 개최하고 매년 성과를 종합·분석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성과공유회도 함께 열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교육은 광주시, 교육청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 과제다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을 통해 그동안 형식화된 회의구조를 개선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만들겠다”며 “광주형 G패스, 지역돌봄, 늘봄학교 등 여러 현안을 긴밀히 협의해 광주교육협력추진단이 지자체 협력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자원회수시설 견학 추진
광산구, 자원회수시설 견학 추진 [PEDIEN] 광주 광산구가 6일 월곡2동을 시작으로 하남유니온파크,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등 타지역 자원회수시설 견학을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인식 전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견학은 하남유니온파크와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며 주민, 직원 등 자원회수시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 하남시에 자리한 하남유니온파크는 7만 9,057㎡ 규모로 지난 2015년부터 가동해 소각시설,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로 구성됐다. 하남유니온파크는 하루에 소각 48톤, 음식물 80톤, 재활용선별 50톤, 슬러지건조 60톤을 처리하며 환경기초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공원 및 물놀이시설 등과 같은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굴뚝 상부를 이용한 전망대를 설치해 하남유니온파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게 했다. 경기 이천시에 있는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은 11만 4,644㎡의 규모로 지난 2008년에 가동됐으며 하루에 3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은 이천, 광주, 하남, 여주, 양평 등 경기도 5개 시군의 광역처리시설이며 시설 외관을 이천 특산물인 도자기 및 이천쌀 이미지로 조성해 친근함을 줬다. 또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에는 수영장, 축구장 등 최초 복합체육시설인 이천스포츠센터를 설치해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인식을 바꿨다. 현재까지 16개 동에서 견학 신청을 했으며 참여자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후 소각 처리시설을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동별 설명회와 더불어 이번 견학을 통해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정확한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7월부터 자원회수시설 관련해 권역별 주민설명회에 이어 동별 설명회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
광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확대한다
광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확대한다 [PEDIEN] 광주광역시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직장 적응지원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39세 광주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단념을 사전에 예방하고 취업을 돕는 ‘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지역기업에 입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직장적응지원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북구와 공동으로 신청한 공모에도 선정돼 1억원을 신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비를 기존에 확보한 26억8000만원에 2억8000만원을 추가, 올해 총 29억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공간 2개소를 운영, 실업 초기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해 노동시장으로 유도한다. 이곳에서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경력 재설계, 취업 전 준비, 취·창업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직장적응지원’은 입사 초기 청년의 장기 재직을 위해 직장 내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과 온보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은 지역 우선지원 대상기업에 재직 중인 최고경영자, 중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갑질예방 등 교육을 지원한다. 온보딩 프로그램은 지역기업에 입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교육, 기본 오피스교육, 심리상담 등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로 추가 확보한 사업비로 우선지원 대상기업 재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적응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또 북구와 공동으로 북구지역 산업단지 재직자 180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과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26억8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억4000만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직장적응지원’ 사업을 추진, 8월30일 현재 총 5000여명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과 취업 이후 직장적응 서비스를 지원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직장적응지원 사업은 청년친화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청년의 장기재직을 돕는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일하기 좋고 정착하고 싶은 광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 대표로 31명 출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 대표로 31명 출전 [PEDIEN] 장애 기능인들의 기술 경연대회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시 대표로 조희석 선수 등 3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26개 직종 31명의 선수가 참가, 지난 3일 ‘광주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과 각 자치구 지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선수들과 함께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 유도를 통해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은 올해 6월 개최된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실력이 입증된 선수들로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네일아트 등 26개 직종 3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 메달, 상금과 함께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부여된다. 또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미선 장애인복지과장은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기능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일자리를 소망하는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도시 광산,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탄소중립도시 광산,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PEDIEN] 광주 광산구는 22일까지 탄소중립 아이디어 및 실천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은 탄소중립 도시 광산 실현을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시민인식개선 홍보·교육·캠페인 아이디어 등을 제안받는다. ‘탄소중립 실천사진 공모전’은 △나무 심기 △분리수거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을 촬영하면 된다. 광산구는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에게 소진 시까지 1만원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광산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천 사진 공모전은 광산구에 주소를 둔 시민이어야 한다. 참여 방법은 22일까지 광산구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결정하고 기후위기대응 사업으로 검토 및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중 수상자 개별로 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아이디어와 실천사진 공모를 통해 민·관에서 실천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의 관심도를 높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광산구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광산구, 제34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개최
광산구, 제34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미술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제34회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개최한다. 배동신 어등미술제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총 세 분야로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 거주하는 사람 누구나 1인 2점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원서는 광산문화원 누리집과 광산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회화는 26~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서예·문인화는 10월 1~2일까지 광산문화원에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선정하며 11월 15일 오후 2시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시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
광주시, 추석선물 과대포장·분리배출 표시 점검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5일 대규모 점포 5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5개소에서 진행한다. 대규모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과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포장재 중 제과, 주류, 화장품, 잡화, 종합제품 등 명절 선물세트류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표시 적정표기, 무단표기 여부도 점검할 방침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은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전문기관에 포장검사 명령을 내리고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분리배출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절한 포장과 올바른 분리배출 표기가 중요하다”며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광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
광주시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다채 [PEDIEN]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나만의 캘리 작품 만들기 체험 △‘그림책에 담긴 가족사진 이야기’ 주제로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 △나의 오늘이 담긴 아크릴 캘리 무드등 만들기 △자료실 테마도서·원화 전시 등을 진행한다. 산수도서관은 △그림책 ‘생일 축하해요’ 아트프린트 전시 △나만의 자개 손거울 만들기를 준비했다. 디지털정보도서관은 △원목 책꽂이 만들기 △캐리커쳐 체험 △‘웹툰 작가 데뷔하기’ 서강용 웹툰 작가 강연 △‘책놀이 즐거움을 펴다’ 체험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그림책 원화 전시 △웹툰 컬러링북 색칠하기 △추천 웹툰 전시 등을 마련했다. 산수도서관과 사직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행사와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일정과 참여 신청은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소방, 추석 벌초·성묘때 벌·뱀 조심
광주소방, 추석 벌초·성묘때 벌·뱀 조심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들의 증가에 따라 벌 쏘임 및 뱀 물림 등 야외활동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 쏘임·벌집제거 출동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8월 광주지역 벌집제거 출동은 3022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820건이 늘고 이에 따른 벌 쏘임 인명피해도 71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9건 증가했다. 말벌은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벌을 유인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고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만히 있을 경우 집중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말벌에게 쏘이면 그 자리에서 빠르게 벗어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뱀의 출몰도 잦아지고 있다. 광주소방본부는 7~8월 뱀 포획 관련 출동이 76건이었다. 뱀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풀숲에서 맨발이나 샌들 착용을 금지하고 개구리 등 양서류가 서식하는 연못 등을 걸을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최정식 광주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렸을 경우 사망으로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