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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키운다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키운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사·지질·여성·문화·관광 등에서 활동하는 해설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광주방문의 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설사들이 알아야 할 역사, 문화관광해설 흐름 등을 공유함으로써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 할 기술과 기획력 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방문의 해’ 주요 추진 내용 △문화관광 이야기하기의 최신 흐름 △소설 ‘소년이 온다’ 연계 인문학 교육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광주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있고 모든 광주시민은 해설사가 돼야한다”며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을 지나면서 전국, 전 세계에서 광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해설사 여러분이 연금술사가 되어 구슬을 보배로 꿰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광주호수생태원 등 주요 관광지와 5·18사적지 등 40여개소에 230여명의 해설사가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무료 해설 신청은 희망일 기준 일주일 전에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
광주시,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모
광주시,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모 [PEDIEN] 광주광역시는 관광·맛집·체험 등 광주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찾기 위해 30일까지 ‘2025 상반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공급업체 모집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존 14개였던 답례품을 62개로 대폭 확대, 모음액이 약 3배 증가함에 따라 올해 공모에서도 분야별 답례 품목을 다수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2025 광주 방문의 해’ 와 연계해 △관광 서비스 △대표 맛집 △체험 등 다양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가 광주에 머무르며 광주의 다양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모 자격은 광주에 사업장을 둔 생산·제조·서비스 업체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품목을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일정과 신청 방법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광주광역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답례품의 지역 연계성, 상품 우수성과 공급업체의 지역 내 정착도, 신뢰도 등을 반영해 평가한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5월 중순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고향사랑이음’ 및 그와 연결된 은행 등 온라인, 농협 지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후 주문할 수 있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광주의 품격과 매력을 담은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내 우수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어린이날 황금연휴, 광주서 즐기자”
광주시 “어린이날 황금연휴, 광주서 즐기자” [PEDIEN]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5월 첫째 주말인 3일부터 4일 5일 6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광주에서 특별한 연휴를 즐기는 건 어떨까.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9시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올해 어린이날은 석가탄신일과 겹치고 긴 연휴로 인한 가족 개별 일정 등을 고려해 연휴 첫날인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문화 공연부터 체험활동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성하다. 저글링 서커스, 옴니버스 마술쇼 등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DJ와 함께하는 현장 노래방, 어린이 랜덤댄스, 금은보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형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해 아이들이 잔디 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네일·헤어·모자아트 체험, 가족액자·캐릭터 부채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인원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먹거리부스에서는 솜사탕, 팝콘 등을 나눠준다.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광주’를 주제로 한 아동 시화작품 전시가 준비돼 있으며 안전체험관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지역 3개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형 프로그램부터 공연, 전시, 연체 해제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무등도서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만의 구슬풍선 꾸미기 체험 △봄 소풍 도시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동 도서 ‘5번 레인’, ‘긴긴밤’의 온라인 원화 전시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연체 아동 회원을 대상으로 연체기록 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날 맞이’ 독서 포춘쿠키 뽑기 △성인 대상 ‘페이퍼플라워-카네이션 만들기 체험’ △그림책 원화 ‘세상을 보는 눈, 지도’ 전시 △연체자 클린데이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산수도서관은 △‘나만의 와펜 키링 만들기’ 체험 △매직벌룬쇼 공연을 비롯해 5월 3일과 4일 ‘책저금통’과 어린이를 좋아하는 ‘책 포스터’를 배부한다. 연체기록 지우개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접수는 도서관별로 사전 접수 및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과 현장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 광장 일원에서 ‘5월 어린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무형문화유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 풍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버블놀이 △도전 미션 5종 △솜사탕·팝콘 나눔 △포토박스 가족 네 컷 촬영 △무형문화유산 체험 △초크아트·페이스페인팅 △전통 민속놀이 등이 있다. 특히 박물관 분관인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체험과 공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무료다. 문의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로 하면 된다. -
광주 자원봉사단, 경북 의성 산불피해 긴급 복구
광주 자원봉사단, 경북 의성 산불피해 긴급 복구 [PEDIEN] 광주광역시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긴급 복구를 돕는다. 광주 자원봉사단은 28일 경북 의성군 일대 산불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 등을 찾아 폐기물 정리 등 신속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전국 16개 시·도의 ‘온기나눔 캠페인’ 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76명, 기업협의체 10명, 광주시 새마을회 20명, 호남대학교 의용소방대 10명 등 총 120여명 규모다. 참가자들은 비닐하우스 폐기물 처리 및 정리 작업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나서며 복구에 필요한 예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광주시는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전하고 범시민 협력의 힘으로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재난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 재해구호기금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청송군과 산청군에 응급구호키트, 광주명인김치, 컵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광주시 안전보안관 “도로·보행안전 우리가 지킨다”
광주시 안전보안관 “도로·보행안전 우리가 지킨다” [PEDIEN] 지역안전 파수꾼인 광주시 안전보안관들이 도로패임과 불법현수막 등 도로·보행의 위험요소를 샅샅이 점검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과 6월 두달간 안전보안관들이 직접 도로·보행 현장을 찾아 안전을 해치는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신고하는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보안관’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역여건을 잘 아는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8년 결성됐다. 현재 광주시 안전보안관으로 34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주변 위험요소 신고 안전문화 캠페인 등 안전예방 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자·보 도시’ 정책의 하나인 ‘걷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안전보안관들이 안전한 도로 및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들은 집중신고기간 도로와 인도 현장 곳곳을 찾아 △개인형이동장치 등 이륜차 △불법주정차 △불법현수막 △도로파임 등 도로 시설물 파손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들은 또 생활주변 위험요소 점검 및 신고 안전위반행위 공익신고 및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에 접수되면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한다. 한편 지난해 광주시 안전보안관은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 3003건을 포함 안전위반행위 신고 2만9215건, 안전점검 및 예찰 활동 78회, 안전 캠페인 59회 등 공익신고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지역의 안전파수꾼인 안전보안관들과 함께 생활주변을 돌며 촘촘하고 적극적으로 안전위해요인을 제거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체납징수 담당자 교육으로 실무 전문성 제고
대전 서구, 체납징수 담당자 교육으로 실무 전문성 제고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세무 담당 체납징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세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체납징수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체납징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세징수법 해설 및 차세대지방세시스템 시연 △업무 담당자별 정리보류·영치·실태조사 등 실무 강의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의 이해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종건 세원관리과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납세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있는 동 세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납징수 역량을 한층 강화해 지방세입 확충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방세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징수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서구 월평2동, 민·관 합동으로 1인 가구 숨은 위기 잡는다
서구 월평2동, 민·관 합동으로 1인 가구 숨은 위기 잡는다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3개 기관과 함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작년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 가정방문을 시행하고 있다. 합동 가정방문은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공무원과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주택관리공단 대전둔산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거복지사가 동행한다. 각 전문 인력이 대상자의 건강·일상생활·주거 상태를 동시에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한 대상자는 “여러 기관에서 다방면으로 열악한 부분이 없는지 살펴봐 주어서 고맙다. 나처럼 거동이 어려워 여러 기관에 다니며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용묵 동장은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거동에 제약이 큰 분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다. 이런 분들의 현장 방문 서비스 필요성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민·관 합동 가정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변동 현안 사업 대상지 안전 점검
대전 서구, 변동 현안 사업 대상지 안전 점검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변동 일원 주요 현안 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및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우선 변동 주민자치문화센터를 방문해 ‘전통장 담그기’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공청사 건립 예정지를 확인했다. 변동 관내 위치한 도마·변동 2·3·4·A 재정비촉진구역은 1만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를 목표로 재정비가 진행 중이다. 이후 서 청장은 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청사 노후 시설의 안전 사항을 점검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개별공시지가 30일 결정·공시. 이의신청 접수 시작
[PEDIEN] 대전 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44,721필지를 대상으로 이달 30일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서구청 토지정보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온라인 플랫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토지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관련 세금 부과의 중요한 기준이므로 주민께서는 기간 내 공시지가를 확인하시고 필요시 이의신청을 통해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주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
서구, 봄철 진드기 감염병 막는 기피제 분사기 운영“외국인 안내도 OK”
서구, 봄철 진드기 감염병 막는 기피제 분사기 운영“외국인 안내도 OK” [PEDIEN] 대전 서구는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참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기피제 분사기 20대를 운영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열성질환으로 고열, 소화기 증상,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참진드기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해충 기피제 사용 △풀밭 및 수풀 지역 피하기 △야외 활동 후 반드시 몸을 씻고 빨래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서구 관내 산책로 근린공원 등 20여 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분사기 전면에 국내 거주 외국인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병행 표기와 함께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번역된 QR코드를 부착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봄철 야외 활동 시 참진드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 기피제를 적극 활용하고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대전 서구, 환경공무관 워크숍으로 소속감·팀워크 높인다
대전 서구, 환경공무관 워크숍으로 소속감·팀워크 높인다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 세미나실에서 환경공무관 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강사의 주도로 팀워크 활동과 비전 공유 등을 포함한 직무 교육과 소양 교육, 현장 안전관리, 사례 공유 및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직장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경험을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환경공무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13년의 동행
대전 서구,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13년의 동행 [PEDIEN] 대전 서구 꿈이있는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지난 26일 개소 13주년을 기념하는 어울림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센터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서로 교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역 주민과 보호자들은 그동안 센터가 지역사회에서 보여준 역할에 깊은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으며 특히 이용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장이 펼쳐졌다. 박경순 센터장은 “13년간 서구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오늘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꿈이있는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13년간 장애인 돌봄과 자립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산구, 신용회복위와 손잡고 금융취약계층 지원
광산구, 신용회복위와 손잡고 금융취약계층 지원 [PEDIEN] 광주 광산구는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5세대를 발굴,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해 채무상담·조정 지원 등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1,500만원 상담의 생필품을 금융취약계층에 지원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력은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일상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올해 구정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 회복 기조에 따라 시민 삶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금융 복지를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운영지침 제정 후 ‘교통영향평가심의위’ 첫 구성
광주시, 운영지침 제정 후 ‘교통영향평가심의위’ 첫 구성 [PEDIEN] 광주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운영지침’을 제정한 이후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했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제9기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고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 평가심의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서약 낭독 △운영지침 설명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는 지난 3월 광주시가 새롭게 제정한 ‘교통영향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지침’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 위원회 역할을 공유했다. 총괄위원장인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1998년 교통영향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27년간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 교통불편과 안전을 위해 위원회가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위원들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영향평가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운영지침을 제정,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운영지침은 보다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교통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정 목적 △위원회 기능 △위원회 구성·임기 △위원장 및 위원의 직무 △위원 해촉 등을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