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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민원 현장에서 ‘주민 숙원·고충 해소’ 활발
[PEDIEN] 광주 남구가 각종 불편 상황이 발생한 현장에서 민원인과 활발한 소통에 나서며 주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생활형 행정을 바탕으로 구정 운영의 공감대까지 넓히면서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와 믿음도 쌓이는 중이다.
남구는 23일 “민원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실마리를 찾기 위해 민선 8기 전반기 2년여 동안 ‘민원 현장 확인의 날’을 17차례를 진행했다”며 “하반기에도 주민 고충과 숙원 해소를 위한 현장 발걸음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민원 현장 확인의 날 운영은 주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사업으로 김병내 구청장은 매월 1차례씩 민원이 발생한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11일을 시작으로 지난 2024년 6월 26일까지 2년여간 17차례를 진행하며 현장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 사안을 비롯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민원 현장 확인의 날 운영으로 민원을 해결한 건수는 접수 민원 138건 가운데 96건에 달하며 예산 투입 등이 필요한 27건은 민원 해결을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도로개설과 같은 관계기관 협조가 필요한 3건은 해당 기관에 넘겨 관리하고 있으며 12건은 안전상 문제와 사유재산 사용 승낙 등의 사유로 처리가 불가해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관내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유형별 현황을 보면 도로 재포장과 보수 등 도로건설 분야 민원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등산로 관리와 정자 설치 등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환경 분야 민원이 30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과 학교 앞 보도 정비 등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 민원 23건과 경로당 기능보강을 비롯해 금연 구역 지정 등 보건복지 분야 민원도 20건에 달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주민들이 참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현장에서도 적극 소통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구청장이 직접 민원을 챙기다 보니까 감정과 고성보다는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고 구청에 더 큰 믿음을 보내주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9월 23일에 민선 8기 후반기 민원 현장 확인의 날 첫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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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1억 후원
[PEDIEN] 광주비엔날레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신세계로부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및 문화예술 발전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양우 대표이사,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주신세계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쾌척했다.
광주 현지법인인 광주신세계는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립 이후 행사 때마다 한 차례도 빠지지 않고 후원, 지금까지 총 19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메세나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시민과 백화점 이용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 홍보관을 광주비엔날레에 제공, 지원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을 아까지 않는 광주신세계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광주신세계의 후원으로 광주비엔날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미술의 담론의 장이자 세계인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광주비엔날레가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세계에 광주비엔날레 홍보관 장소를 제공해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용봉동 비엔날레 본전시관, 양림동 8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본전시와 더불어 31개 국가·문화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전시도 광주 전역 23개 공간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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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메의 미래 너의 꿈을 응원해”
[PEDIEN] 광주 광산구 도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돌봄 이웃 청소년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 내에 있는 드림잡스쿨에서 진행했으며 △베이커리 △경찰과학수사대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2024년 도산동 지사협 연간 사업으로 지역 돌봄 이웃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을 2회 지원한다.
백연순 도산동 지사협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직업관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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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개혁신당, 지역 현안해결 위해 소통·협력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혁신당 지도부와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를 비롯해 천하람 원내대표, 이기인·조대원·전성균 최고위원, 김철근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광주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 교통기반시설 신속 확보 △인공지능 2단계사업 예타 면제 등 광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역사 왜곡과 폄훼를 근절하고 5·18정신을 헌법적 가치와 인류 보편의 가치로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개혁신당이 앞장서주기를 요청했다.
더불어 광주시가 집중하고 있는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예타면제, 자동차 부품 재제조 및 순환 경제 체계 구축 등 미래 전략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특히 지역 현안으로 복합쇼핑몰 입점 예정지의 교통기반시설 신속 확보 등을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복합쇼핑몰 사업은 교통 대책과 소상공인과 상생 부분에 중점을 두고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비롯해 복합쇼핑몰, 인공지능산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개혁신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복합쇼핑몰, 인공지능산업 등 현안들이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약속을 지켜낸 강기정 시장을 응원하고 아픔보다 미래를 보고 가고 있는 광주를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9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광주의 날’에 지난 5월 국화 1000여 송이를 들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헌화한 개혁신당 이준석·천하람·이주영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현판을 전달할 계획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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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국 잇는 하늘길로 관광활성화 나선다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왕쉰 중국 남방항공 한국지사장을 접견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과 왕 지사장은 이날 광주시 관광 및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노선 신설 및 전세기 취항, 지역 항공학과 인재 채용 등을 논의했다.
남방항공은 1991년 설립된 중국 3대 국영 항공사 중 하나로 국제항공운송협회 240개 항공사 중 세 번째로 크고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다.
남방항공 한국지사는 1994년 설립돼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왕쉰 한국지사장은 “지난해 강기정 시장님 등 광주시 대표단의 광저우 방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광주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문화예술 도시로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광주시의 문화예술, 관광 사업 활성화 등 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왕쉰 지사장은 또한 “중국관광객과 광주·전남에 있는 기업체, 중국유학생들의 항공이용 편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복항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중국 국영 3대 항공사이자 광주시와 자매도시인 광저우에 본사가 있는 남방항공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광주는 멋·맛·의의 고장으로 중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스토리가 많은 매력적인 도시다 또한 관광매력 요소 중 하나인 복합쇼핑몰 등도 잘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와 전남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안국제공항을 관문공항으로 키워야 한다”며 “남방항공과 힘을 모아 문화예술, 의료관광 분야에 많은 이벤트가 생기고 사람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7일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에도 협력한다.
왕쉰 지사장은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에서 열리는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남방항공을 알리고 브랜드 마케팅에도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저우 3대 여행사와 광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8~10일 중국 저장성에서 한·중 교류협력과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광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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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진행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서 서철모 청장이 차내 연막살균을 하고 있다
[PEDIEN] 대전 서구가 추석을 맞아 주민의 안전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와 다음달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방문한 주민들은 무상으로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의 안전진단과 함께 진단 결과에 따라 각종 오일류 보충, 전구류 등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며 “무상으로 차량 점검받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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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트페스티벌 마켓 참여자 사전 설명회 개최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켓 참여 작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설명회는 프리마켓, 아트마켓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작가들의 마켓 운영 이해를 돕기 위해 마켓부스 운영위원이 참석해 마켓 모범 사례 발표와 효과적인 운영 방법 등을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작가들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많은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대표콘텐츠인 아트마켓은 작가들과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10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8회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서구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전 서구 보물을 찾아라’ 미션투어를 진행한다.
미션투어는 8월부터 10월 13일까지 대전 서구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맛집, 카페 등을 방문해 축제 포스터를 찾아 개인 SNS에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남기고 축제장에 방문해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미션을 수행한 사람들에게는 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급되는데, 4개소를 방문한 60명에게 5만원권, 3개소를 방문한 100명에게는 3만원권이 축제장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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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6회 도마큰시장 쏘맥축제 홍보 포스터
[PEDIEN] 대전 서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도마큰시장 쏘맥 축제’를 오는 23일 도마큰시장 제3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상인들에게는 힘을 실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한여름 시원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개최된다.
이날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5시 25분부터 시작되는 본공연에는 동아리 공연, MBN현역가왕 김양, 풍류대장 소리맵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서철모 청장은 “쏘맥 축제가 도마큰시장의 얼굴이 되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벽을 허무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도마큰시장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문화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도마큰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촉진 이벤트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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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1개를 선정하고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정 현안이나 10억원 이상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등을 선정,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 및 의견을 기록·관리 및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올해 선정된 대상사업은 △용문동 주민복합공유공간 조성 △대전 서구형 24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추진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 등이다.
한편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해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책의 추진 내용,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할 때는 제외된다.
서구는 주요정책의 수립, 추진 과정과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이행실적을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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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협광주본부, 산단근로자 아침밥 챙긴다
[PEDIEN] 광주광역시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이현호 농협 광주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와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광주본부는 광주에서 생산된 농협 쌀 20㎏ 100포대를 근로자 조식지원사업에 제공하고 광주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챙길뿐만 아니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근로자조식지원사업은 시중가격 대비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편 아침식사를 판매한다.
하남산단과 첨단산단 조식지원센터에서 판매 중이며 근로자의 건강권 증진과 근로여건 개선은 물론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근로여건 개선 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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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22일 누리집에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자원회수시설은 2030년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및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우리시 생활폐기물의 자체 처리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 처리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시설이다.
특히 광주자원회수시설 공모는 광역시 최초로 ‘선 자치구 신청, 후 시 사업추진 방식’ 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 7월 폐기물처리 책임이 있는 5개 자치구와 광주시가 △선 자치구 신청, 후 시 사업추진을 통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자치구별 적정후보지 1개소 이상 제출 노력 △최종입지 자치구에 편익시설 설치비 600억 이상, 특별지원금 500억원 지원 등의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5개 자치구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개인·법인·단체 등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신청을 받는다.
자치구는 신청부지에 대한 현지 여건, 관련 법규 적합여부 등을 검토하고 필요시 해당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거쳐 입지후보지 검토의견서를 작성해 10월 25일까지 광주시에 제출한다.
광주시는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자치구에서 제출한 입지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타당성조사 결과를 고려해 최적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입지 선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모 과정에서 구체화가 필요한 사항을 보완했으며 신청인과 자치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공모안내서 등 세부지침을 공개했다.
자원회수시설 규모는 650t/일으로 변동이 없는 반면, 신청면적은 시설 확장성과 편익시설 고려하고 용도지역별 건폐율을 적용해 녹지지역, 개발제한구역·관리지역 등으로 세분화했다.
개발제한구역 1~2등급지·생태자연도 1등급지와 지장물 등으로 인해 사업기간과 추가예산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역을 제외하도록 명시했다.
응모요건은 기존과 같이 부지경계 300m이내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이상 동의와 신청부지에 대한 자체검토서 제출을 의무화했으며 신청인과 토지소유자가 다른 경우 신청면적과 토지소유자 수 60% 이상 매각동의서를 첨부하도록 했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행정부시장 주재 간담회, 실무자회의를 거쳐 공모 등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5개 자치구는 자원회수시설 설치 필요성 등 입지공모를 위한 권역별·행정동별 설명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는 광주시 누리집-시정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지공고 관련 문의사항은 8월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아 8월 30일 홈페이지에 일괄 회신할 계획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새롭게 지어질 자원회수시설은 최신 기술과 설비를 도입한 친환경시설로 건립된다”며 “정부의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시설인 만큼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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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2024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를 23일부터 9월 9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사회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생활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향후 정책개발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광주지역 표본 4905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이다.
조사항목은 삶에 대한 만족, 가족, 보건과 건강, 사회참여와 사회통합, 소득소비자산, 안전, 환경, 정보와 통신, 자치단체 특성 등 9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거나 부재 또는 응답자 요청때 ‘응답자 자기기입식 방식’ 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2024년 광주 사회지표’책자와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하고 사회개발 정책수립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학교 등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나 주관적 의식 등을 파악하고 사회변화를 측정해 지역사회 발전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기본자료로 활용된다”며 “실효성 있는 사회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방문 또는 요청 때 적극 협조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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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2회 대학생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사회적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실현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기술 등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이다.
광주지역 대학교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회문제 적합성 △사회적가치 우수성 △비즈니스 모델 혁신성을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분야별 우수상 12팀 등 총 15팀을 선정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장상과 부상, 최우수상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분야별로 각각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상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인증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및 공고 내용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에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지역청년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지역 5개 대학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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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2024년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을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해 지원하는 지역기업 지원시책이다.
광주시는 명품강소기업에 인공지능 역량 강화, 협업 비즈니스 모델 지원, 환경·사회·투명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 금융지원,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혜택을 준다.
또 중앙정부와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선도기업과 글로벌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 모집 대상은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있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이며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기존 명품강소기업 중 지정 기간이 만료된 기업 16개사의 재지정 여부에 따라 신규기업의 규모가 결정되며 총 27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명품강소기업 선정 조건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율 1%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평가는 서류심사,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의 3단계로 이뤄지며 평가 항목으로는 기업의 성장성, 혁신 역량, 연구개발 투자율, 환경·사회·투명 경영 준비 상황 등이 포함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2월중 지정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9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광주의 경제를 이끌어갈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이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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