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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2동 지사협-홍월당 빵 나눔 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
도마2동 지사협-홍월당 빵 나눔 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카페 홍월당과 따뜻한 빵 나눔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홍월당은 매일 정성껏 만든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동과 지사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월당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홍유진 대표는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천경래 위원장은 “홍월당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빵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것이며 이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홍월당과 함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구 가수원동, 영남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잇따라 기탁
서구 가수원동, 영남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잇따라 기탁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은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와 관련, 관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기탁해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가수원동 자원봉사협의회는 이달 3일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양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수원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일 회원 12명의 뜻을 모아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계룡아파트 주민 일동과 경로당도 각각 30만원씩 총 6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1일에는 가수원동 주민자치회와 방위협의회가 함께 방문해 각각 20만원씩 총 4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은아아파트 3단지 경로당은 별도로 50만원을 후원함으로써 가수원동의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모든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희숙 동장은 “지역 주민과 단체의 연이은 기탁은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성금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갈마1동 유가네숯불갈비, 아동센터에 푸짐한 한 끼 식사 대접
갈마1동 유가네숯불갈비, 아동센터에 푸짐한 한 끼 식사 대접 [PEDIEN]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1동 유가네숯불갈비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 및 직원 17명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했다고 이달 14일 전했다. 유가네숯불갈비는 매월 1회,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무료 식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석호 대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기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황석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해준 유가네숯불갈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갈마1동이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들게 따뜻한 국수 한 끼 대접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들게 따뜻한 국수 한 끼 대접 [PEDIEN] 대전 서구 탄방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봄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어르신 국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이날의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탄방동 도산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는데, 약 250명의 관내 어르신에게 직접 조리한 국수와 부침개를 대접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원자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에 적극 참여해 정이 넘치는 탄방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마1동,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으로 복지 전달체계 강화
도마1동,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으로 복지 전달체계 강화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4일 관내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유등노인복지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마1동의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목표로 관내 유등노인복지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80명에게 제공됐으며 △국민기초생활 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제도 △도마1동·유등노인복지관 복지 전달체계 협조 사항 안내 등의 내용을 담았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 관장은“바쁘신 와중 이렇게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교육을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강의 덕에 복지 대상자 전화상담 및 방문 시 복지 체계를 좀 더 자세히 안내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복지 대상자 발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방연 동장은“지역사회 복지 체계 중요성이 강조되는 지금, 복지의 최전선에서 힘쓰는 맞춤돌봄 생활지원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무척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관계자들과 복지전달 체계를 강화해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서구 도마2동 주민자치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기탁
서구 도마2동 주민자치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만원 기탁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 산청 등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강영옥 회장은 “피해지역의 소식이 들릴 때마다 가슴이 아팠으며 이웃으로서 당연히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최금주 동장은“주민들의 이런 자발적인 기부를 매우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낀다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마2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과 봉사에 적극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앱으로 건강 챙기세요”…광산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앱으로 건강 챙기세요”…광산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PEDIEN] 광주 광산구는 스마트폰과 전문가 상담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 헬스케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심박수, 소모칼로리 등을 측정하고 보건소 전문가가 6개월간 1:1 맞춤 상담과 운동, 식단 임무 등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건강 측정 결과에 따라 건강측정기기를 선별적으로 지급하며 기간 중 무료로 건강검진을 3회 제공한다. 광산구는 25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제·시간·공간적 제약이 따르는 시민들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가건강 관리 역량을 강화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어린이 안전 인형극 보러오세요”
광주시 “어린이 안전 인형극 보러오세요” [PEDIEN]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특별프로그램인 어린이 안전 인형극을 운영한다.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안전 인형극을 통해 보다 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북구 오치동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3층 응급안전 체험구역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40분부터 40분가량 진행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상황을 주제로 한다. 관람객 수용인원은 150명으로 광주시 통합예약플랫폼 ‘바로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모 동반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한 어린이 안전 인형극은 지난달 3월까지 총 148회 열렸으며 미취학 아동 1만5637명이 관람했다. 이정자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어린이 안전 인형극 외에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안전체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을 제공해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문화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올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집중 점검
광주시, 올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집중 점검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직속기관, 사업소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광주시와 산하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거나 관리하는 주요 시설과 사업 등 1012개소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관련 105개 부서가 해당된다. 점검내용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여부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조치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재해 발생 때 조치 체계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보완 조치와 필요시 담당자 교육, 제도 개선도 병행해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예방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현장과 공중이용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적 책임이 부과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법령 준수 및 안전관리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대재해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책임감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구제역 청정지역’ 광주,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구제역 청정지역’ 광주,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PEDIEN]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농장과 도축장 출하 소·돼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를 오는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올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이후 백신의 실효성과 야외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점검이다. 검사 대상은 지역 20개 농장과 도축장 출하 80개 농장의 소·돼지 530마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항체검사 이력이 없는 농장, 항체 양성률이 80% 미만이었던 농장, 자가접종 농장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해당 농장에서 16두를 추가 채혈해 재검사를 실시한다. 기준 미달이 확인되면 관할 자치구에 통보할 방침이다. 또, 야외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체 검사에서 양성 개체가 확인되면 구제역 의심축으로 판단해 이동 제한, 확대 검사 등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진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전남 영암과 무안 등지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소·염소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조기에 완료했으며 광주시도 지난달 21일까지 접종을 마쳤다. 아울러 구제역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대책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접종 여부 확인을 넘어 광주를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한 핵심 방역조치”며 “축산농장에서는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구제역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위반 사업장 5곳 적발
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위반 사업장 5곳 적발 [PEDIEN] 광주광역시는 최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5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하남·평동산단 등 지역 주요 산업단지에 소재한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총 22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 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 훼손·방치, 대기 변경신고 미이행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대기 자가측정 미이행 등 형벌 사항은 광주시 사회재난과에서 수사하고 기타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지속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유일 도마큰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 선정
대전 유일 도마큰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 선정 [PEDIEN] 대전 서구는 도마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선한 국산 농축산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용권을 도마큰시장 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2주 단위로 1인당 최대 2만원을 충전할 수 있으며 2만원 충전 시 4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인 2개월 동안 최대 1만 6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할인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에서 유일하게 할인 지원을 제공하는 도마큰시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도마큰시장은 신선한 농축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대전 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정감 있는 상인 문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활력 사업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대전 서구, 첨단장비로 안전점검. 구민 안전 최우선
[PEDIEN] 대전 서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 동안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10개 시설유형, 총 94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종 시설유형, 시민 설문조사, 구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한 총 94개소이다. 구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안전점검장비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현지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
대전 서구,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시작
대전 서구, 2025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 시작 [PEDIEN] 대전 서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대원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집합교육은 4시간 과정으로 △민방위 임무 및 재난 기본 개념, △화생방 방호요령, △심폐소생술, △화재 대응 요령 등 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이버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스마트민방위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으로 본인인증 후 참여 가능하며 국가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교육 일정 확인 및 타지역 수강도 가능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최근 지진, 화재 등 다양한 재난이 빈번해짐에 따라 민방위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