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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최
부산시, ‘2023 부산 해양금융위크’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2023 부산 해양금융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린머니 등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개최해오던 해양금융 관련 행사를 통합한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다. 부산시,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린머니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해양·금융 산업의 중심, 부산'을 주제로 공동 개막식 금융감독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마리타임 컨퍼런스'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빙해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해운 시황 전망을 공유하고 해양금융중심지 부산이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심도 있는 패널토론 등을 통한 지식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공동 개막식이 오늘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개회·환영사를 비롯해 제임스 로렌스 마린머니 회장의 기조연설과 서강대학교 전준수 교수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제임스 로렌스 마린머니 회장, 문충도 한국해운조합 회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국내외 해양금융 관련 학계, 금융권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개최되는 금융감독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에서는 '해양금융 환경 변화와 대응방향', '해양금융과 부산 금융중심지의 미래'를 주제로 한 2개 세션이 진행된다. 해양금융 최신 세계 동향,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의 금융중심지 육성 추진전략 등 해양금융에 대한 발표와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월 1일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마리타임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금융과 시황 세션을 통해, 세계 선박금융 시장 동향, 건화물선 시장 동향 및 전망, 컨테이너선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을 공유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 마린머니의 '한국선박금융포럼'에서는 '해운시장과 탈탄소화 도전', '대한민국과 세계의 선박금융' 세션이 진행되며 해운시장의 검토 및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 해양금융위크를 통한 해양금융 행사 통합 개최로 각 기관의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금융·해양산업 분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동반 상승효과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부산이 세계 해양금융중심지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시는 부산 해양금융중심지 발전전략과 비전을 모색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Busan is Ready, ‘제18회 부산불꽃축제’ 준비 완료
Busan is Ready, ‘제18회 부산불꽃축제’ 준비 완료 [PEDIEN]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제18회 부산불꽃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오는 11월 4일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에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 심의를 통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합심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불꽃축제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경찰청장, 군부대의 장,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 41명의 위원이 참석해 제18회 부산불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시는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우선 총 43곳을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곳, 행사장 주 진입로 16곳, 기타지역 4곳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장 안전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실에선 행사장 주변 주요 병목지점 골목길 등 위험지역에 설치된 씨씨티비를 통해 실시간 관람객 운집상황을 파악하고 행사장 주요 진출입로를 16곳으로 세분화해 총량제를 시행한다. 수용인원 초과 구역 발생 시 단계별 인원 통제 및 우회 안내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 혼잡질서 안내 엘이디 차량 및 키다리 경찰관을 배치해 혼잡상황 발생 시 실시간 상황을 집중 전파할 계획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백사장~해변로~ 광남로까지 연결되는 비상통로를 확보했고 응급의료부스 운영, 구급차 배치 등 위급상황 발생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금련산 등 관람객 주요 운집 지역의 산불감시 및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시·구 산불방지대책 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323명의 공무원, 산불감시원이 황령산, 장자산, 장산, 백산 일원에 배치돼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시·구 공무원과 소방, 경찰, 유관기관, 사설경호, 자원봉사자 등 6천7백여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된다. 오늘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구역별 팀장 대상으로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개최 전인 11월 2~3일 이틀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매시간 구역별 상황점검 및 선제적 조치를 통해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안전사고에 대응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증원된 전문안전인력이 적소에 투입돼 전문적이고 강화된 안전관리로 부산의 초대형 행사 안전사고 제로 역량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증명할 것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의 쏠림현상 방지 및 질서 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 우선 귀가 이후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 및 방송, 문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철도 혼잡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하고 혼잡도가 심각할 시 인파 운집에 의한 사고 우려로 무정차 통과 및 혼잡 단계별 진입 통제를 시행해, 인근 역사 우회 등 분산 귀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광안대교 위 구조물 및 조명, 연화 등 설치 철거를 위해 광안대교 차선별로 부분 통제한다. 행사 당일인 11월 4일에는 광안대교 상층부를 오후 4시 30분부터, 하층부를 오후 7시 30분부터 통제하고 광안리 행사장 주변도 구간별 통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역량 K-Safety를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며 “준비된 부산의 꿈이 완성되길 바며 안전하고 매력적인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도시의 역량을 입증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대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시민분들의 자발적인 질서유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의 축제 분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글로벌 TOP2 도시로 이름을 올린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답게 10월 지역축제 풍년에 이어 11월 또한 즐길거리 가득한 행사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제 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부산의 매력적인 장소와 음악이 만나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 가는 뮤직 콘서트인 ‘K-뮤직 시즌 굿밤 콘서트 in 부산’이 11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릴레이로 열린다. 11월 2일 ‘굿밤, 발라드’ 에이펙나루공원, 3일 ‘굿밤, 힙합’ 용두산공원, 4~5일 ‘굿밤, 트롯’, ‘굿밤, 케이팝’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전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명이 11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에 체류하며 콘텐츠를 만들어 부산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첫날 ‘부산불꽃축제’로 크리에이터들을 맞이하고 이틀간 영도 피아크에서 ‘네트워킹 데이’, 부산 전역에서 ‘미션투어’, 윈덤 그랜드H에서 ‘네트워킹 나잇’을 진행한다. -
박형준 시장,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들과 한일해협권 발전 방안 모색
박형준 시장,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들과 한일해협권 발전 방안 모색 [PEDIEN]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가해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지사들과 관광활성화 등 한일해협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는 한일해협연안을 끼고 있는 부산, 전남, 경남, 제주,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현 한일 8개 시도현 지사와 시장이 한일해협연안 지역의 발전과 양국 도시들의 공통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매년 양국 각 도시가 서로 돌아가며 윤번제로 개최하며 지난 1992년 시작된 이후 한 차례의 중단도 없이 이어온 국제회의체로서 ‘한일 우호교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회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소노캄여수호텔 등 간사도시인 전남에서 개최되며 오늘 오후 2시 '관광활성화 방안' 등 각 시도현의 공통·현안 과제들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지사회의를 시작으로 공동성명문 채택, 전남 주요 관광시설 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 사가현 : 부지사 참석 내년 제32회 한일해협지사회의는 일본의 사가현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은 동북아물류중심도시, 우수인재도시, 국제금융도시, 국제관광도시, 워케이션 도시로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미래비전인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을 제시한다. 이 비전은 허브도시, 미래도시, 융합도시, 매력도시, 혁신도시를 5대 핵심 목표로 관광교통인프라 개선, 관광 랜드마크 건립, 케이컬쳐와 지역자원의 융합, 매력적인 지역콘텐츠 발굴, 편리하고 안락한 관광도시라는 기반 전략을 추진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글로벌 관광을 선도하는 퍼스트무버’로 부산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주제발표에 이어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 또한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제처럼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을 펼치기 위해 그리고 한일해협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일해협연안 도시 간의 상생·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박형준 시장은 참석 시도현 지사들과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한일 관광활성화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문'을 채택하고 발표한다. 이를 통해 관광활성화 등 한일해협권 상호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논의된 신규 교류사업에 대해서도 실무협의를 거쳐 공동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성명서에는 도시별로 유치 또는 추진 중인 박람회, 축제, 대회 등을 상호 지지하는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시도현지사회의 공동성명과 같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공동성명에 담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시도현교류 지사회의를 통해 한국와 일본의 도시별 관광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새로운 공동교류사업을 모색하는 등 8곳의 시도현이 한일 관광활성화에 상호협력해 한일해협권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것”이라며 “이립의 나이를 넘어 '지속가능한 국제회의체'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한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부산시,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대상자 모집
부산시,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대상자 모집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2주간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 대상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은 1인 가구 대상 주거침입, 스토킹 등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안심홈세트 물품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필요한 스마트초인종, 홈CCTV, 창문잠금장치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8~34세 1인 가구 청년이다. 오늘부터 11월 10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받은 주민등록등본 1부이며 주거침입 등 범죄피해 가구는 범죄피해 신고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및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들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27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안심홈세트 물품은 지원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로 택배 배송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되는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사업이 부산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부산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순항 중”
[PEDIEN] 부산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와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1조8천억원 규모의 올해 시 정책자금은 지난 9월까지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 소상공인 특별자금 등으로 3만6천여 개 업체에 1조3천6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자금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이후, 고금리, 고환율 등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속적으로 정책자금 규모와 지원내용을 확대해오고 있다. 2021년 1조3천400억원 수준이었던 공급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약 1조8천억원으로 30% 이상 확대됐다. 특히 급격히 증가하는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수요에 따라 운전자금 공급규모를 3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이차보전율 또한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했다. 2023년 만기도래 운전자금에 대한 만기 연장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충격 완화를 도모했다. 소상공인 특별자금에 대한 이차보전율을 또한 2023년부터 0.8%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고 주요 은행과의 추가 업무협약을 통해 2천4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에 최대 2.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7월 부산은행·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부산시 중소기업 위기대응 및 지역상생 촉진 금융지원 업무협약’으로 부산시 유망 창업기업과 지역대표산업 기업 등에 1천8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보증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물가·금리 등 대외변수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경제동향 파악과 함께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우리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정책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금융환경 악화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부산시, ‘2023 부산 청년 대토론회’ 개최
부산시, ‘2023 부산 청년 대토론회’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3 부산 청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 대토론회’는 부산에서 청년으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향후 청년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자 등 청년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형식의 이번 행사는 부산 청년 예술인 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청년으로서의 삶과 꿈에 대한 주제별 토론 진행 후, 동아대학교 댄스동아리의 엑스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자아실현의 꿈 좋은 직장 마련의 꿈 내집마련의 꿈으로 구성됐다. 주제별 토론이 끝나면 객석 청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 청년으로서의 성공과 자아실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삶의 터전이 되는 좋은 직장에 대한 기준과 취업 방안에 대해 논의해본다. 결혼과 출산의 바탕이 되는 내집마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청년 문제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1월 5일까지 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속적으로 시정에 청년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며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여건과 제도를 계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
11월 게임의 바다 부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지스타’ 개최
11월 게임의 바다 부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지스타’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11월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 2023'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게임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인기 1위 롤 게임의 한 해 결산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이 부산을 찾는다.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가 매일 열리며 11월 11일과 12일은 역대 흥미진진한 경기가 가장 많았던 4강 경기가 개최된다. 지난해 MSI에 이어 서울에서 개최된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16개 팀 중 3승을 달성하고 녹아웃스테이지에 진출하는 8개 팀이 부산에서 흥미진진한 매치를 이어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월드챔피언십을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월드챔피언십 대회에 맞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좋아하는 팬분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8강 기간 서면 삼정타워에 위치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녹아웃 스테이지 이벤트 존으로 운영하며 8강 뷰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강 기간에는 더욱더 확대된 참여 이벤트가 사직실내체육관 야외공간에서 이뤄진다. 경기 티켓이 없어도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와 행사를 운영해 월드챔피언십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월드챔피언십에서에서 세계 최고 기량 선수들의 예술적인 경기를 만끽했다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지스타'에서는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 중인 올해 지스타에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를 포함해,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적인 게임사와 부산 게임기업 마상소프트, 에버스톤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BTB관에는 부산 게임 기업 23개 사가 부산공동관 부스로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올해 지스타2023 입장권 구입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 중이며 현장 티켓 판매는 없으니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1월, 이스포츠 경기, 게임문화·산업, 국내외 게임계의 트렌드 등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이곳 부산에서 즐기고 익히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끝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2023 하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 추진
부산시, ‘2023 하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 추진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2년 2학기에 처음 선보였던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사업이다.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부금 총 97억 8천만원을 활용해 20년간 지역의 우수 인재에게 생활장학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대학의 정보기술 및 상경 분야 3학년 이상인 재학생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정보기술 분야 195명, 상경 분야 35명 총 230명이다. 장학금은 1인당 150만원으로 국가장학금, 성적 장학금 등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2023년 1학기 학부성적, 영어성적, 자격증, 소득, 지역사회 공헌계획 등 선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 후 12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명, 최소학점 기준, 지원 가능 소득 기준 등 세부 신청 자격과 접수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의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이전 대표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부장학금을 통해 부산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구직활동을 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동백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에 이어 ‘플러스 포인트제’ 시행
부산시, 동백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에 이어 ‘플러스 포인트제’ 시행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동백전 플러스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플러스 포인트 제도'란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화폐 동백전의 특별한 가맹점인 동백플러스 가맹점 이용활성화를 위한 제도다.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부산시와 소상공인이이 시민혜택을 더하는 가맹점 일주일 동안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동백전 큐알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다음 주에 5천 원을 플러스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플러스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다시 동백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5주간 시행하는 만큼 최대 2만 5천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앱을 참고하시거나, 동백전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동백플러스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너도나도 이벤트’, ‘특화거리 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시행되었던 초창기인 8월부터 11월 말까지 시행 중인 ‘너도나도 이벤트’는 동백플러스 가입 시 발생하는 소상공인 부담 할인금액을 최대 15만원까지 보전하고 본인이 추천한 가게가 동백플러스 가맹점으로 가입하면 동백전 포인트 2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지난 23일부터 시작한 ‘특화거리 사업’은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밀집한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동백플러스 가맹점에 대한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하고 해당 골목상권의 활력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온천천카페거리와 송정서프빌리지가 시범 참여 중이다. 지금까지 시행한 시책이 동백플러스 가맹점 가입유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면, 이번 플러스 포인트제는 앞선 시책으로 늘어난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으로 가입 유도와 소비 촉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더 많은 동백플러스 가맹점 가입과 이용률 증가를 노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동백전과 동백플러스 가맹점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부산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동백전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개최
부산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간거래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를 통해 국내 수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국내 유일 수산종합엑스포로 성장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해외기업 간 기업간거래 상담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 교역 중심 전시회로서 국제성과 위상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해외 주요국과의 수산자원 외교의 장으로도 역할하고 있다. 국제교역과 수산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성과로 세계전시산업협회 국제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공인 유망전시회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바도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수산식품업체, 수산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22개국 430개 사 1천200개 부스 규모의 국내 최대 수산종합 엑스포 행사로 진행된다. 해외에서도 21개국 112개 업체가 참여해 자국의 제품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수산관련 학술행사와 전문행사를 동시 개최해 해양 수도 부산의 위상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행사로는 개막식 전시행사 국제교역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이며 다채로운 행사들로 시민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개막식이 11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부산시, 해수부, 관계기관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해 엑스포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시행사는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창업투자홍보관, 해양바이오관, 테마관 등이 운영되며 국제교역행사는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온·오프 수출상담회, 수입수산물 국내유통사 수입상담회 등이 마련돼 부대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수산정책포럼,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부산수산정책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시식행사, 그리고 할인 및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시행 이후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이와 동시에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5천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국제교역과 수산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참가업체와 구매자, 시민 모두에게 좋은 비즈니스 기회와 만족감을 드리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내 최대 규모 수산종합엑스포인 이번 행사에 수산산업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 재즈 콘서트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엑스포 재즈 콘서트 개최 [PEDIEN]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오후 3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날의 낭만, 엑스포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엑스포 재즈콘서트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기부후원기업 관계자와 위원 그리고 부산시민 500여명을 무료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부산의 이미지 강화 및 홍보효과 제고를 위해 엑스포 범시민유치위에서 자체 기획한 시민참여 문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구독자 23만명을 보유한 유명재즈밴드 몽키비지엠, 플라맹고 음악을 기반으로 한 루즈네그라 재즈밴드, 라틴음악을 기반으로 한 신나고 흥겨운 재즈밴드 아바니꼬, 탭댄스를 가미한 스윙 재즈밴드 부산STAPS의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오는 11월 28일 엑스포 유치도시가 부산으로 결정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정적인 활동들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엑스포 유치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 이날 `엑스포 재즈콘서트` 행사는 부산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주관사인 문화소통비트매칭에서 설정한 예약 링크또는 현장방문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
박형준 부산시장,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선임
박형준 부산시장, 제17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선임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총회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방안’, ‘지방시대 특구’ 등 지방시대 핵심 정책들에 대한 논의와 시도 건의 및 홍보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부처에서도 참석해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어진 임원단 선출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의 논의를 거쳐 협의회장에 호선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17개 시·도 상호 간의 교류·협력과 지방정부의 공동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999년 창립된 행정협의회다. 자치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응·협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 정부는 중앙과 지방이 대등한 관계에서 ‘진정한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기 위한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시도지사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제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지방시대 해법 모색 및 중앙정부에 대응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지방정부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시도지사협의회장의 역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도협이 설립된 1999년부터 지금까지 국토 불균형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모습은 불공정한 상황.”이라며 “현 정부에서도 강조하듯이 중앙과 지방이 분업과 협업의 원리에 따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핵심이며 이것이 협의회의 존재 이유다 앞으로 협의회의 역할을 확대·강화하고 적극 소통·협력해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수영강 윤슬에 빛나는 가을밤…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개최
수영강 윤슬에 빛나는 가을밤…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개최 [PEDIEN] 10월의 밤, 수천 개의 촛불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수영강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야간관광특화도시 협의체와 함께 내일 오후 6시 에이펙나루공원에서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간관광특화도시 협의체 7개 도시 : 부산, 인천, 대전, 강릉, 전주, 진주, 통영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명 이상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전 세계 흥행 중인 야간 공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7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펼쳐지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별도 티켓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65분 간 시민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연주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정다현과 리수스 콰르텟가 쇼팽-녹턴 op.9 1번 및 2번 주디갈랜드의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쌀쌀한 날씨를 대비에 방석, 담요, 핫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펙 나루공원에서는 지난여름 아기상어 밤놀이터와 리버사이드디제잉파티로 신선한 밤을 보여준 데 이어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와 ‘K-뮤직 시즌 굿밤콘서트 in 부산’를, 영화의전당에서는 ‘2023 스케이트나이트 부산’을 개최해 ‘별바다 부산’의 밤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진행사항은 인스타그램 야간관광전용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가을밤의 부산은 여름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며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몇 번을 와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 '별바다부산'의 밤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국제관광도시사업을 통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공개한 '2022 야간관광실태조사 보고서'에 전국에서 부산이 당당히 1위로 선정됐으며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등 세계적인 야간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
부산시, ‘BWB 2023 : 타깃 2026 블록체인 부산’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시그니엘 부산에서 ‘BWB 2023 : 타깃 2026 블록체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BWB 행사는 ‘블록체인 시티 부산’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부산일보, 매일경제가 공동주최하고 논스, 제이제이글로벌, 비온미디어가 공동 주관한다. ‘타깃 2026 블록체인 부산’은 지난 9월 21일 시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방안’과 함께 발표한 비전으로 2026년까지 부산을 세계에서 가장 앞선 블록체인 기술 기반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먼저, 행사 첫날인 11월 9일 오전 11시 개회식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등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시티 부산'의 나아갈 방향인 '블록체인 독트린'을 공표하고 김상민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장의 ‘Target 2026 블록체인 부산 3개년 비전’ 발표와 함께 100여 개의 국내외 Web 3.0 기업이 모여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옥스퍼드 경영대학원 학장과 스위스 중앙은행 부총재를 역임하고 현재 존 템플턴 재단의 투자의장이자 옥스포드 메트리카 회장인 로리 나이트 박사와 유럽연합의 디지털자산법안 제정 과정에 참여했던 디미트리오스 사라키스 박사가 한국 정부의 디지털자산 규제 방향에 대해 패널토론하며 의견을 제시한다. 블록체인 시티 부산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제시된다. 패트릭 윤 크립토닷컴 한국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금융 시스템에 대해 발표하고 2023년 세계가전전시회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한양대학교 오현옥 교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분증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김지윤 DSRV 대표는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BNK금융지주 등 주요 벤처캐피탈의 심사역들이 자리한 가운데 여러 웹 3.0 기업들이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시티 부산’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피칭 세션도 열린다. 11월 10일에는 해외에서 부산을 찾은 글로벌 벤처캐피탈의 투자 담당자들이 ‘세계 웹 3.0 투자 생태계와 부산’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가지며 글로벌 메인넷 프로젝트의 한국 대표들이 모여 '한국 크립토 시장에서 비즈니스 디렉터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 둘째 날에도 다양한 세션이 마련된다. 방송인이자 미국 변호사로 잘 알려진 서동주 씨가 ‘항구도시에서 문화공동체로’라는 주제의 패널 토론 사회자로 나선다. 이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기재부 1차관을 역임한 해시드 오픈리서치 김용범 대표가 ‘타깃 2026 블록체인 부산 성공을 위한 제언’을 발표한다. 또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캐롤라인 팜 위원이 ‘혁신을 위한 디지털자산 규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병진 해시드 법무실장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상민 위원장은 “금번 BWB 2023은 블록체인 기술이 앞으로 부산을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지 미리 살펴보는 기회이자, 10년 후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이번 BWB 행사에서 밝힐 비전과 같이 앞으로 부산이 블록체인 글로벌 허브 도시로 거듭나고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세계를 선도할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