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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 개최
부산시,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 개최 [PEDIEN] 부산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 이기도 하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 및 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간행사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늘부터 22일까지 주간행사 일환으로 워크온 앱을 활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 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주간행사 기간 부산지역 내 하루 최대 1만 보, 총 9만 보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켜 관심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26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은 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치매파트너플러스가 참석한 가운데 △멋 글씨 공연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영상 공모전 시상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마련한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과 극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제9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부산시, ‘제9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9월 30일까지 ‘제9기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부산시민 아카데미’는 시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 도시정책과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 올해 제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9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도시디자인, 도시계획, 생활권계획, 도시경쟁력 방안 등 미래지향적 도시정책과 민선 8기 부산의 도시목표·시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1회차는 나건 홍익대 교수의 ‘디자인과 도시’ △2회차는 마강래 중앙대 교수의 ‘놀거리, 볼거리, 일거리가 넘치는 부산, 도시계획이 만든다’ △3회차는 서정렬 영산대 교수의 ‘부산 부동산의 미래’ △4회차는 김지현 부산대 교수의 ‘15분도시와 부산의 생활권계획’ △5회차는 박희윤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본부장의 ‘도시의 세계적 경쟁력과 민관협력에 의한 도쿄대 진화’ 강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2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5회 과정 중 4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시민계획단 등 부산의 도시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임원섭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시 도시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게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들로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고민하는 좋은 기회의 장인 만큼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부산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행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사업 첫날 쏠림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시행된다. 9월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2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또한, 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계·의료급여,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사회적 보호대상은 10월 18일부터 시 위탁의료기관 1,690곳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장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오접종 예방 및 접종 대상 확인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백신주가 포함된 4가 사백신을 사용하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저온 유통을 상시 유지하고 예진 의사 1인당 1일 최대 접종 가능 인원수를 100명으로 제한하며 실시기준과 방법 등을 준수해 시행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강조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부산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 방영
부산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 방영 [PEDIEN] 부산시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커피미식기행,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가 오는 9월 14일 채널에이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가수 폴킴은 지난 7월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음용 도시인 부산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커피미식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자 폴킴이 커피 미식 여행가 겸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부산 커피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로드 다큐로 제작됐다.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 커피음용기록이 있는 도시로 올해는 140주년이 되는 해다. 또한 유통되는 커피 원두의 94퍼센트 이상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다. 이러한 부산만의 역사와 환경을 지닌 커피 문화는 그 자체로 하나의 관광 요소가 되며 커피 특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부산은 월드커피 챔피언을 배출한 도시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폴킴은 부산의 다양한 커피 명소를 직접 방문해 각각의 장소에 담긴 특별한 커피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만의 스페셜티, 진한 에스프레소가 여행의 로망을 완성해 주는 광안리, 커피 성지로 떠오른 영도, 부산 커슐랭 투어를 통해 미식커피 도시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폴킴의 데뷔곡 ‘커피 한잔할래요’ 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아티스트이자 커피 미식 도시 여행자로서의 폴킴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다큐멘터리 ‘폴킴의 커피한잔할래요’는 채널에이에서 오는 14일 오후 4시 40분에 방영되며 16일 밤 11시 20분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티빙과 웨이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다큐는 방송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을 동시에 공략해 시 자체 제작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커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시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대회 개최와 커피 산업 육성 전략까지 발표하는 등 세계적 커피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다큐를 통해 커피 도시 부산의 특별한 매력을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 운행
‘부산시티투어’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 운행 [PEDIEN]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 서부산노선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20일부터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노선은 우수한 자연생태와 문화적 명소가 공존하는 서부산권의 강점을 살린 특화 노선으로 서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서부산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초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추석 맞이 무료 운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20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감천문화마을 △국회부산도서관 △명지행복마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생태탐방선 △부산현대미술관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 6곳에서 정차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다양한 생태계 전시 관람과 야외 철새 탐조를 할 수 있으며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타고 직접 물길을 가르며 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을숙도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예술과 역사가 공존하는 감천문화마을 △국내 최초 국회 분관 도서관인 국회부산도서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구현한 부산현대미술관 등 공간별 테마가 있는 문화명소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코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동시간과 체류시간을 포함해 약 8시간 정도 소요되며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1회 예약제로 운행될 예정이다. 순환형 노선과 달리 차량과 관광객이 정해진 코스로 하루 내내 함께 이동하는 관광투어 형식으로 운영되므로 개별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 운행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티투어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부산시티투어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그간 우리시는 국제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통해 서부산권 관광교통망을 구축함으로써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테마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관광지별 콘텐츠 연계, 이벤트 개발 등 부산시티투어 서부산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개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9월 15일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정보 전시를 통해 자살의 위해성을 일깨우고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자살예방센터 소개 △자살 위험신호, 발견 시 도움 방법 △자살예방관련 도움기관 정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안내 △정신질환 예방하기 △정신건강 및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는 '자살생각하나요? 마음구조 109'이다. 자살을 생각하는 위기의 순간에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알리는 의미가 담겼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는 ‘한 명의 생명도, 자살 제로 구하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누구나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살예방 교육 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살예방법 개정 시행에 따라 9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원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자살예방교육의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이며 연 1회 이상 인식개선 교육 또는 생명지킴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문제와 현황 △자살 위험요인과 자살경고 신호 △자살위기 대응 기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촘촘한 인적 발굴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사람으로 시는 지난해 60,322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한편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힘이 들 때 도움을 요청하는 ‘댓글 작성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살예방 상담전화에 대한 ‘퀴즈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각각 100명,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살펴본다면 자살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다시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생명나눔 주간, 민관 합동 '희망의씨앗 캠페인' 전개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생명나눔 주간, 민관 합동 '희망의씨앗 캠페인' 전개 [PEDIEN]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 또한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기증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시청 옥외 전광판에 생명나눔 공익광고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고자 '2024년 장기기증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장기기증 유관단체 관계자, 표창 수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증자 사례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시청 대회의실 앞 로비에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유가족의 사연을 담은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생명나눔주간 동안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다음, 이벤트 페이지에 기증희망등록 사실이나 기증 결심을 가족에게 알리는 댓글을 달면 총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기증희망등록을 통해 뇌사 또는 사망 시 장기·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했더라도 실제 기증 상황에서는 선순위 가족 1인의 동의가 필요함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기증희망등록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기증자분들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생명나눔 문화를 더욱더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더 많은 분이 기증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힐링·치유, '부산형 웰니스 관광' 고도화 추진 및 신규 관광지 발굴
힐링·치유, '부산형 웰니스 관광' 고도화 추진 및 신규 관광지 발굴 [PEDIEN]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특별한 목적형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선정된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6곳을 고도화하고 오늘부터 '2024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 △뷰티·스파 △요가·명상 3가지 테마 분야의 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아홉산숲 광안리 섭존 클럽디오아시스 내원정사 ❻홍법사로 부산 특화 해양·숲·치유의 도시 특성이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이자 위로의 공간으로 선정됐다. 시와 공사는 이를 대상으로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 태세 개선, 마케팅 상담 등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스테이 △푸드 테마가 추가된 총 5가지 분야로 확대해,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9월 27일까지 16개 구·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기반 시설, 성장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평가해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신규 지정하고자 한다. 선정된 관광지는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브랜딩과 홍보 마케팅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선정 공고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부산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해 웰니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부산 웰니스 콘텐츠 운영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웰니스 관광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부산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를 내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회,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로는 시민, 부산 웰니스 분야 종사자 및 관련 전공·자격 소지자를 우대하며 교육 수료자는 향후 운영되는 부산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관련해 관광객 응대 및 운영 등 콘텐츠 운영 인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웰니스 관광·의료관광 융복합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8월 부산 웰니스 관광 브랜드 이미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 디자인을 활용해 홍보·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월 ‘부산 웰니스 관광 브랜드 이미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 디자인을 활용해 홍보물 제작 등 부산 웰니스 관광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힐링과 치유 중심의 관광 유행 변화에 맞춰 부산 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콘텐츠 고도화를 지원해 더 특별한 목적형 관광 도시 부산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15개 공공기관, 올해 하반기 183명 채용… 20일부터 원서접수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024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등 15개 기관에서 총 183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관광공사 4명 △부산시설공단 85명 △부산환경공단 29명 △부산연구원 3명 △부산신용보증재단 1명 △부산테크노파크 6명 △부산경제진흥원 1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4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9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원 1명 △부산디자인진흥원 10명 △부산문화재단 7명 △영화의전당 11명 △부산문화회관 10명이다. 원서접수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9월 26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9일에 치러지며 시험 장소는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되며 그 이후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부산의 지역 인재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서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부산시, 지역 중소기업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 참가 지원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8곳을 선정해 '제11회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11회 중국 광저우 조선·해양 전시회'는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대 기업 전문 전시회로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2만3천 제곱미터의 면적에 9개 전시구역을 조성하고 20여 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수리조선, 해양플랜트, 해양 장비, 해양어업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참가비용의 82퍼센트에 해당하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 총 700만원과 사전마케팅, 부산시 기업 단체관 조성 등 전시 참가를 위한 제반 사항이 지원된다. 기업 단체관은 대한민국과 부산시 상징 마크가 부각 될 수 있도록 조성해 참가 구매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사전마케팅은 전년도 참가 주요 구매자와 광저우 무역촉진위원회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제품을 사전에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요청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해 전시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불 이하 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3일까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에 참가신청서와 선정 평가를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매출액, 성장성, 제품 경쟁력, 해외마케팅 추진실적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상하이 조선전시회'에 참가하고 올해 8월 '다롄 친환경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지난 1년간 조선·해양 분야의 중국 최대 거점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수출마케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세계적인 조선해양산업의 장기 호황에 발맞춰, 친환경 조선기자재·장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 제품의 적극적인 해외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우리시는 조선해양 분야 최대 수요국이자, 선박수주량 최다인 중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구청장·군수 협의회,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동참
부산 구청장·군수 협의회,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촉구 100만 서명운동 동참 [PEDIEN]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가 어제 오전 10시 30분 사하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열린 9월 정기회의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현재 국회 상임위 전체 회의에 상정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위해 전 구·군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9월 정기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구청장 전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9월 5일 기준으로 서명에 동참한 시민은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9월부터 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온라인은 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
청년이 건강해야 부산이 산다… ‘제2회 청건부산’ 개최
청년이 건강해야 부산이 산다… ‘제2회 청건부산’ 개최 [PEDIEN] 부산시는 내일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제2회 청건부산’ 이 열린다고 밝혔다. ‘청건 부산’은 부산에 사는 청년이 건강한 의식, 건강한 행동, 건강한 희망을 꿈꾸며 위기에 빠진 부산을 살리기 위한 기회와 도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십대의벗청소년교육센터와 엘에스디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잊다, 있다, 잇다'라는 주제로 청년과 시민 등 5천여명의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기후 위기, 다문화, 세대 갈등 등 부산이 겪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함께 소통하며 극복 방안을 고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오후 5시 한국사 일타강사인 전한길 강사의 토크콘서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한길 강사는 이날 ‘청년, 성공과 행복을 연습하는 시기’라는 주제로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 성공 비법 등을 청년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퍼포머 그룹 ‘처랏’ 퓨전 국악 공연 △부산 활동 청년 가수 선우의 밴드공연 △고신대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함께 주제 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제로게임 공간 △청년 커뮤니티 공간 △다문화 체험 공간 △기후 위기 체험 공간 등 53개의 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날 ‘제5회 푸른하늘의 날’ 행사와 연계해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실천 유도를 위해 우수시책을 홍보하고 체험할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 홍보 △기후변화 적응 토크박스 △친환경자동차 홍보 △환경체험교육 공간 등을 운영한다. 우미옥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청건부산 행사를 통해 부산 청년들이 역사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가 먼저 건강해지고 내가 사는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청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부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시, 시청사 내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시청사 내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청사 내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시범사업은 시청사 내에 비치된 다회용 컵을 사용한 후 반납함에 반납하면, 전문업체가 컵을 수거해 총 7단계의 위생적인 살균·세척 과정을 거친 후 재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11일부터 시청사 일부 층과 12층 국제회의장 앞에 우선 도입해 직원 및 회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를 개최하는 도시로서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 컵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부터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는 것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사업을 개선·보완한 다음, 시청사 내 시스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시청사 내·외 카페와도 연계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직원들의 요청이 많았던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등도 설치해 다회용컵 이용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안 없는 일회용 컵 강제 반입금지 조치와 생활방식의 변화 강요를 지양하고 다회용 컵 이용 기반을 통해 생활 습관의 점진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모범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이 먼저 선도적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부산시, 오늘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산시, 오늘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플라스틱 오염, 이젠 그만'을 주제로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 이라는 인식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환경부가 매년 9월 6일을 지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시는 2011년 제3회 자원순환의 날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탈 플라스틱과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부산광역시·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폐기물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 유관기관·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환영사, 축사, 기념사 △자원순환 유공 기업·단체·시민 시상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순환도전 공모전 수상자 시상 △자원순환 캠페인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자원순환 캠페인 영상 송출과 폐자원을 악기로 재탄생시킨 타악기 공연이 진행된다. 시상식에는 자원순환 활동에 이바지한 유공 기업, 기관, 지자체, 시민 등에 대통령·환경부장관·부산시장 등의 표창을,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순환도전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또한, 자원순환 캠페인에서는 기념식 참석자와 주요 인사가 함께 행사 주제를 제창하며 자원순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강당 로비와 녹음광장에서 부대행사로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부산시 '1회용품 없는 날 서약'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서명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부대행사는 탈 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주제별 역할과 참여방안을 홍보·전시·체험·캠페인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원순환 정책·활동 소개 및 홍보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부산 개최 홍보 △쓰레기 없애기 전시·홍보 △폐건전지 교환 △새활용 작품 전시 및 체험 △녹색제품 전시 및 친환경 섬유유연제 만들기 체험 △중소형 한국형 청소차량 전시 △커피박 재활용 체험 △휠체어·우산 무상수리 등 총 30개의 공간이 운영된다. 자원순환 실천 서명 캠페인은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고 다회용기를 직접 사용하도록 유도해 실천까지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시민의 실천이 답’ 이라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등에 참여하면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이용 가능한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평소 각자의 위치에서 자원순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민, 유관단체, 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유엔 플라스틱 협약 회의'를 개최하는 도시로서 이번 행사로 부산이 다시 한번 탈 플라스틱과 순환경제 사회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자원순환 생활실천 나부터'를 다짐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