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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순천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순천시는 민생경기 회복과 취약계층의 근로기회 확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7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60명 등 총 230명이다. 근로기간은 2025년 2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분야, 공공서비스 지원분야, 환경정비분야 등 약 131개의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등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순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인사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순천시-IBK기업은행,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MOU체결
순천시-IBK기업은행,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MOU체결 [PEDIEN] 순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순천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MOU’를 IBK기업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순천시와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금융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경감하는 등 상생 경제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행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이자지원율 최대 4.5% 지원, 순천시 육성기금 최대 7억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IBK기업은행은 매년 200억 규모의 융자지원과 1.2% 신용보증료를 지원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와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순천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12월 자동차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순천시, 12월 자동차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PEDIEN] 순천시는 12월 1일 현재 市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3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7만여 대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순천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지난해보다 2,454대 증가한 15만 8천여 대이며 이 중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비과세·감면 차량, 24년도 연납 차량, 6월에 일괄고지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과세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이번 달 3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CD/ATM기, ARS 142211,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이용해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경과로 3%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 방송과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활용해 자동차세 납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 이메일 등으로 고지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
순천시, ‘광주·전남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순천시, ‘광주·전남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 시작 [PEDIEN] 순천시는 지난 16일부터 광주·전남 최초로 가곡 액화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충전소는 수소버스 및 승용차 대상으로 충전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 가곡 액화수소충전소는 SK플러그하이버스가 환경부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건립됐다. 충전소의 위치는 가곡동 189 일원으로 2기의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이는 버스 기준으로 하루에 1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에 비해 부피가 작아 1회에 많은 양을 운송할 수 있으며 충전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전남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으로 수소차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에 걸맞게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한종 장성군수 “민생안정 주력… 긴급대책 수립”
김한종 장성군수 “민생안정 주력… 긴급대책 수립” [PEDIEN] 김한종 장성군수가 1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혼란스러운 정국”이라며 “이제부터 일상회복에 힘써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이어서 “16일 전라남도가 1185억원을 긴급투입해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장성군도 내년 3월까지 ‘긴급 지역맞춤형 민생안정화대책’을 수립·추진할 것을 간부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장성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말 송년모임 등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내년도 공무원 복지포인트 가운데 장성지역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무안군, 무안형 만원주택‘빈집 수리 OK 임대 GOOD 입주자’ 모집
무안군, 무안형 만원주택‘빈집 수리 OK 임대 GOOD 입주자’ 모집 [PEDIEN] 전남 무안군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임대 GOOD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 관내에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활용해 경관을 개선하고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택도 공급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입주자로 선정되면 보증금 100만원,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다. 무안군은 앞서 무안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접근성, 노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빈집 2동에 대한 주택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세대주는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자격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적게나마 빈집으로 인한 경관을 개선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향후 추진상황을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성과에 따라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24-25 시즌 전지훈련 유치 ‘시동’
무안군, 24-25 시즌 전지훈련 유치 ‘시동’ [PEDIEN] 전남 무안군은 2024-2025시즌 전지훈련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악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소년 배드민턴 선수와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5개 시군 스포츠클럽이 참여해 무안스포츠클럽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연습게임을 하며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훈련장을 방문해 지역특산품과 음료수 제공, 시설 무료 대관 등으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원했다. 2025년 무안군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관광투어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년 1월 개최되는 무안겨울숭어축제와 연계한 태권도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스포츠관광마케팅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미간 스포츠산업과장은 “무안군을 찾아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해 내년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전지훈련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스토브리그 개최, 인센티브 지급, 선수단 트레이닝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칠 예정이니 선수단의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 수료식 성료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 수료식 성료 [PEDIEN] 전남 무안군은 2024년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현경면 봉월로 일원에 조성된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무안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귀농인 및 도시민에게 농업 및 농촌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류 공간 및 영농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귀농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여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생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무안군에 체류하며 영농 실습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여러 현장 체험 학습과 함께, 영농실습장에서 옥수수, 고구마, 부추, 방울토마토, 오이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했으며 처음에는 서툴렀던 교육생들도 작물의 정식부터 재배, 관리, 수확까지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농사에 한층 익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교육생들은 “농사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힘들기는 했지만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무안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작물 재배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토마토, 오이 등 곰팡이 피해가 발생해 수확물을 많이 얻지 못했지만 교육생들이 협조적으로 잘 따라주어 고맙다”며 “퇴소 이후의 영농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교육은 내년 2월까지 새로운 입소교육생을 모집하며 예비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무안군에 정착을 돕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담양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청소년 안전망 결속 다져
담양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청소년 안전망 결속 다져 [PEDIEN] 담양군은 최근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과 청소년복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하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4년 상반기 청소년 안전망 주요 안건의 추진 상황 및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결과를 검토하고 필수 연계 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청소년이 발견·구조·보호·지원되는 체계의 효과성을 평가해 위기청소년 발생 시 청소년 안전망이 원활히 가동될 수 있도록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효과적인 청소년 안전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여수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99억원 지급
여수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99억원 지급 [PEDIEN] 여수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99억원을 오는 18일까지 9,766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 4,896농가 64억원, 면적직불금은 4,870농가 35억원 등이다.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농지에만 직불금을 지급하던 요건이 올해 삭제되면서 대상 농가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시행 5년 차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 개편해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소농직불금은 0.1ha 이상 0.5ha 이하 경작 농가로 연 130만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에 따라 3구간으로 나눠 지급단가를 적용한다. 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가지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위반 시 10% 감액된 금액을 받게 된다. 앞서 시는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하고 7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 농가와 농지에 대해 17가지 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대상 농지 추가 승계자와 계좌 오류자에 대해서는 20일까지 2차 지급할 계획”이라며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취득세 사전안내문’ 선정
여수시청사전경(사진=여수시) [PEDIEN] 여수시는 전라남도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납세의무에 잠자는 자, 사전안내문으로 깨워드립니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반 납세자가 과세물건을 취득했을 때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잘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 이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사전안내문을 발송하며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율을 96.7%로 끌어올렸다. 특히 본 사례로 ‘2024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잇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저연차 세정공무원들의 창의성, 전문성, 적극성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1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총 6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 예선심사와 온라인 도민 투표, 발표심사 등을 거쳐 11건을 최종 선정했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우리 시 젊은 직원들의 업무성과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도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공영주차장 전기차 화재감지시스템 구축’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
여수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오는 21일 개관
여수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오는 21일 개관 [PEDIEN] 국내에서는 최초로 해양을 주제로 한 기상과학관이 여수에 문을 연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오동도로 61-9 5,292㎡의 부지에 자리한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 이 오는 21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376㎡ 규모로 여수시가 부지 매입비 72억원을 제공했으며 광주지방기상청이 운영한다. 기상과학관은 관람객들에게 바다날씨와 관련된 기상과학원리부터 해양과 기후변화의 연관성까지 폭넓은 이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문을 여는 기상과학관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고 기후변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5개 전시관과 1개 특수영상관 등 다양한 전시와 교육, 과학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5개 전시관은 ‘날씨놀이체험관’과 ‘해양기상현상관’, ‘해양기상관측관’, ‘미디어아트관’, ‘해양기후변화관’ 등이다. ‘날씨놀이체험관’에서는 바람과 강수, 천둥, 번개 등 기상 현상의 기본 원리를 신체 놀이로 배우고 체험이 가능하며 ‘해양기상현상관’에서는 태풍의 강도에 따른 바람 체험과 높이에 따른 파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해양기상관측관에서는 기상 요소를 관측하는 원리와 다양한 해양 기상 관측 장비를 만날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관은 동작에 따라 변화하는 날씨를 만들어 보는 인터랙티브 체험관이다. 해양기후변화관은 바다와 기후변화의 관계를 이해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해 극복을 다짐하는 공간이다. 특히 특수영상관은 직경 12m의 입체 구 공간으로 우주와 지구, 바닷속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1일 개관하는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은 해양기상·기후와 교육문화공간으로 미래 성장세대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여수시,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11억원 부과
여수시,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11억원 부과 [PEDIEN] 여수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6만 8,692건에 대해 총 111억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3억 6천만원이 늘어난 금액으로 전년 동월보다 차량등록 1,200여 대 증가와 자동차세 연납 차량 감소로 분석된다.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부터 12월 사이 신규·이전 등록·폐차 말소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10만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기한을 넘기면 부과세액의 3%인 납부지연가산세가 붙는다. 납부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 위택스 등으로 하면 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이후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 방법이 마련돼 있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함평군,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 3년 연속 수상
함평군청사전경(사진=함평군) [PEDIEN]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규제 개선 노력, 불수용 과제 해결, 적극행정 실적 등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최우수 1개 시군, 우수 2개 시군, 장려 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함평군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함평군은 올 상반기 ‘2024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37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공직 내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농공단지 건폐율 완화 등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해결에 주력했으며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규제애로를 해소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함평군은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에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규제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규제혁신은 주민과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