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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우수시군 선정
함평군, ‘2024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 우수시군 선정 [PEDIEN] 전남 함평군이 ‘2024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원, 협력·협약 기관 관계자 등 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를 주제로 복지기동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43명 표창,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 공연, 시군 특화사업과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열렸다. 함평군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이날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복지기동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2025년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달라집니다
2025년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달라집니다 [PEDIEN]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 완화로 인해 지원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다. 한편 수급 대상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생계급여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해, 과도한 자동차 재산 기준으로 수급에서 탈락하는 경우를 줄이며 노인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소득공제 적용 기준을 완화해 추가 공제 적용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부양의무자 기준 또한 ‘연 소득 1.3억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 초과’로 완화된다. 1,600cc, 200만원 미만 → 2,000cc, 500만원 미만 곡성군은 선정 기준의 인상과 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위기 상황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에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완화에 따라 저소득층의 생활이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나주시 세지면지사협-한전KPS, 온열찜질기 후원 눈길
나주시 세지면지사협-한전KPS, 온열찜질기 후원 눈길 [PEDIEN] 나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가 지난해에도 이어 올해도 나주시 세지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온열찜질기를 후원했다.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병원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전KPS가 기부한 500만원 상당의 온열찜질기를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열찜질기는 혈액순환 촉진과 노폐물 배출, 근육이완 등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편리하고 간편하게 찜질 등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어르신들의 거동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찜질기를 지원받은 김모 어르신은 “저녁 때만 되면 허리 통증으로 고생이 많았는데 따뜻한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집에서도 물리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창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준 한전KPS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선 세지면장은 “지역사회와 꾸준한 상생협력을 추진해온 한전KP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온열찜질기 지원뿐 아니라 매년 어르신을 위한 스프링무릎보호대, 주거환경개선, 농촌장학금 후원, 김장지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
광양시, 산하 현업사업장에 자동혈압계 배부한다
광양시, 산하 현업사업장에 자동혈압계 배부한다 [PEDIEN] 광양시는 현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관리를 위해 실외작업 근로자와 야간작업을 하는 12개 부서 26개 사업장에 자동혈압계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고혈압이 전 세계 사망 원인의 18~20%이며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중풍으로 인한 사망자의 53%가 고혈압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광양시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팔뚝형 자동혈압계를 배부하기로 했다.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해당 기기를 사용해 현장에서 손쉽게 혈압을 측정하고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 등 산업재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광양시는 사업장에 자동혈압계를 배부해 현장에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혈압 관련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건강상담 등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하고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광양시·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PEDIEN] 광양시는 13일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 회원들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올바른 중개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는 전세 사기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담아 자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광양시지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은 ‘공인중개사의 위험물건 중개 안 하기’ 등의 사회적 운동을 확산시키고 부동산거래 계약 전 임대인의 세금 체납여부 및 적정 시세 확인 등핵심 유의 사항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전문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계약 상담사를 통해 전·월세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월세 무료상담 서비스의 신청대상은 전·월세 상담이 필요한 광양시민으로 광양시청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로 상담을 신청하면 가까운 중개사무소의 주거안심계약 상담사와 대면 또는 전화상담 예약 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최근 광양에 많은 전세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자정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광양시 또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강화 차원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PEDIEN] 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가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 국민의례 △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 협의회장 개회사 △ 광양시 부시장 축사 △ 주제설명 △ 참석자 주제토론 및 설문지 작성 △ 2024년 광양시협의회 통일활동사업 실적 평가 △ 2025년 사업계획 △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회의에 앞서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전 국민의 가슴속에 따뜻함을 전해준 한강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며 연말연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의 앞길을 생각하면서 통일에 한 걸음 더 빨리 다가설 수 있게 노력하신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 자문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전남광양시협의회의 올해 마지막 행사 ‘찾아가는 통일강연회’는 12월 13일 개최될 예정이다. -
광양시, ‘미세먼지 줄이기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온맵시 캠페인 펼쳐
광양시, ‘미세먼지 줄이기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온맵시 캠페인 펼쳐 [PEDIEN] 광양시는 13일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맵시’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과 아름답게 보기 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이번 캠페인은 내복, 목도리, 장갑, 모자, 조끼 등 편안함과 따뜻함, 건강,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으로 겨울철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실제로 겨울철 온맵시 착용은 체감온도를 2.4℃ 정도 높이는 효과가 있어, 난방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피부건조증도 예방할 수 있어 건강까지 챙기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날 온맵시 캠페인과 더불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3월까지의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생활 실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한편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퀴즈를 풀고 에너지 절약 행동 사진을 찍어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 기프티콘 선물을 증정하는 ‘온맵시로 겨울나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이며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광양시,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 ‘대상’ 수상…5년 연속 ‘쾌거’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PEDIEN] 광양시는 13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 실현율, 투자유치 여건 조성, 사후관리, 예산확보 등 17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투자유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광양시는 최우수상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대상을 차지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광양시 투자 환경의 매력을 드러내는 중요한 지표다. 광양시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화오션에코텍,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등 대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14개 사, 2조 3,635억원 상당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882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는 22개 시·군 중 단연 돋보였다. 우수한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 또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조례와 시행규칙 전부개정을 통해 확대된 보조금 지원시책을 펼쳐 투자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이고 ‘찾아가는 투자협약 기업 애로 청취’ 등 역점시책으로 기업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아울러 맞춤형 산단 전수조사를 추진해 신금, 익신, 명당 3지구 등 미분양 산단의 분양률 활성화를 도모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이라는 일관된 목표를 향해 걸어온 발자취는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제철소를 중심으로 철강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광양시는 향후 차세대 소재·부품산업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구축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에 투자해 주신 기업인들이야말로 광양의 현재와 미래를 밝히는 주역”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광양시가 2년 연속으로 투자유치 평가 우수 시·군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양시는 앞으로도 기업 투자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투자유치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
광양시,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 ‘대상’ 수상
광양시청사전경(사진=광양시) [PEDIEN] 광양시는 13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4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지원, 정성평가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고 광양시는 우수 시군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았다. 광양시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신중년·여성·장애인·노인일자리사업 등 6개 분야에서 5,2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력산업이자 지역혁신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한 이차전지 분야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사업에서 교육수료생 44명 중 41명이 대기업에 입사했으며 청년이 꿈꾸는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 지원으로 최근 3년간 취업적령기 청년인구 유입률 66.5%라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광양시는 이 밖에도 장애인재능키움센터 운영, 제1회 광양시 장애인 박람회 개최, 공공청사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3개소 지원 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 취업률이 지난해 대비 115% 증가하는 등 장애인·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일자리 최고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한편 1년간 근로자 수 증가와 청년 근로자 증가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광양시 소재 2개 기업, ㈜에이비알과 서강기업 또한 이날 행사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자금 1,400만원과 시설자금 융자 한도 우대, 운전자금 융자 한도와 이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재정·행정적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시행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 개선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며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에이비알, 서강기업 대표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신안군 2025년 국도비 예산 4800억원 확보
신안군 2025년 국도비 예산 4800억원 확보 [PEDIEN] 신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으로 2024년 대비 400억원이 증가한 4,80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소 등 자주재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현안 사업비를 확보해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국책사업으로 △흑산공항 건설 29억원 △비금~암태 연도교 건설 78억원 △국도 77호선 개설 461억원 △국도 2호선 시설개량 76억원 △신안 수곡~신석 도로시설 개량 17억원 등 교통SOC사업과 가거도항 복구공사 160억원 △영산강Ⅳ지구 농업개발사업 100억원 △흑산도항 개발사업 56억원 △송도 국가어항 건설사업 46억원 △팔금 및 금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24억원 등 농수산개발사업과 기타사업으로 △국립 갯벌 세계유산보전본부 건립 27억원, 국립공원 사업 60억원 등이다. 그외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223억원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공사 118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74억원 △유각지구 배수개선사업 60억원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45억원 △서남해안섬숲 생태복원사업 41억원 △신안 북부권 염생식물 색생복원 14억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많은 예산이 확보됐다. 이와 함께 △도서개발사업 193억원 △도서식수원개발 97억원 △권역단위 거점개발 61억원 등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및 지방이양 전환사업비과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원을 확보해 지역 관광 산업육성과 인구 소멸 위기 대응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1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신안군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발굴된 사업들에 대한 해당 부처 및 기재부 반영을 위한 설득 논리를 강화해 2025년 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외부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힘들게 확보한 예산인만큼 내년 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을 적기에 투입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무안군, 내년도 국도비 예산 5183억원 확보…올해 대비 5.7% 증가
무안군청사전경(사진=무안군) [PEDIEN] 전남 무안군은 2025년 국도비 예산 5,183억원을 확보해 올해보다 5.7% 높고 281억원 증액된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따른 지방 교부세 감소, SOC 사업비 축소 등 지방재정 위기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이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이 확정되기까지 전남도와 관계 부처를 방문하고 지역구 서삼석 국회의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이뤘다. 무안군이 확보한 주요 SOC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2,692억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106억원 △영산강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265억원 △무안 현경-해제 국도건설 59억원 △ 무안 항공특화산단 진입도로 13억원 등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20억원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 12억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원 △목재오션타워 조성사업 2억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5억원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9억원 △일로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11억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및 축산악취개선 지원사업 6억원 등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사업으로는 △무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12억원 △삼향 및 청계농공단지 하수관로 정비 사업 113억원 △망운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41억원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16억원 △남악 기후대응 도시숲조성 사업 15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가 반영됐다. 김산 군수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로 무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돼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편성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무안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성공적 마무리
무안군청사전경(사진=무안군) [PEDIEN] 전남 무안군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무안군의회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했다. 올해 사업은 모집 인원 50명에 대한 접수가 모두 완료되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받아 주거 부담을 덜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봉성 의원은 "이번 사업이 많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된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 영양군청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2024년 영양군청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PEDIEN] 영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28일 29일 12월12일 13일 4회에 걸쳐 영양군청 6급 팀장 전체를 대상으로‘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관리업무 수행을 위해 6급 팀장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지도 감독 사례 △위험성평가의 개요와 활용방안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관리감독자의 역할 및 임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산업안전정책방향 등 이었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과 현장 중심의 교육,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관리에 대한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작업도 이뤄져서는 안된다”고‘안전’을 강조했고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흥군, 지역에 활력 더한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장흥군, 지역에 활력 더한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PEDIEN] 장흥군은 지난 10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역의 활력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장흥에 뿌리 내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는 청년공동체 8개 팀과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에 선정된 8개 청년공동체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개발과 판매, 문화·관광자원 홍보, 청년대상 취업교육 등에 참여했다. 물축제·청년의 날 등 지역축제 참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접근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장흥주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우수 공동체는 환경, 문화 활동 봉사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 ‘백년의 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지역홍보를 추진한 ‘자응콘텐츠’, 지역 자원을 자료화하고 홍보한 ‘갈대상자’, 청년 대상 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을 멘토링한 ‘승모네’ 총 5개 팀이 선정됐다. 최우수 공동체로 선발된 장흥주향은 장흥군을 대표해 전라남도 성과공유회에 참여, 12월 18일 전남권 시군의 우수공동체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군은 청년공동체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유지 및 확장할 수 있도록 토요시장 내 공유주방, 장흥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등과 연계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내년에도 5개 팀 이상을 모집해, 향후 지역 리더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참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