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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 투입 청년 공공주택 등 건립
[PEDIEN] 완도군이 올해 지방 소멸 대응 기금 72억원을 투입해 지역 활력 증진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한다.
먼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 임대 주택을 건립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복합 문화 공간인 키즈 카페를 조성한다.
또한 해조류 등을 활용한 블루푸드 창업 기업 지원,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여객선 야간 운행, 해양 치유객 등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빈집 활용 치유 숙소 조성 등도 추진한다.
군은 지금까지 총 462억원을 확보해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 만원 상가 조성, 노화 넙도 급수시설 확충,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 도서민 건강 돌봄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노화, 소안, 보길 생활권 통합을 위한 연도교 건설과 농산어촌 미래 희망단지 조성, 의료 취약지 인공 신장실 확충, 마음치유센터 조성 등의 사업은 진행 중이다.
군은 ‘26년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 및 사업 효과성이 높은 중점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 청년 인구 유출 현상은 생산 연령 인구 감소 및 지역 성장 동력 약화로 이어진다”며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해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방 소멸 대응 기금은 2022년부터 10년간 연 1조 원씩 지원하는 재원으로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500억원, 인구 감소 지역 89개 및 관심 지역 17개 기초자치단체에 7,500억원을 지원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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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한 달간의 여정 시작됐다
[PEDIEN]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가 지난 5일 개막했다.
올해 축제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5일 개막식에서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구들장 논에서 수확한 쌀로 떡을 만들어 나눠 먹는 ‘구들장 논 방앗간’, 전복 치킨 ‘복닭복닭’ 시식 등이 진행됐다.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청산도에서 낮밤 없이 놀아보세’를 주제로 △걸어보세 △낮밤 놀아보세 △기록하세 등 세 가지 테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걸어보세’ 프로그램은 청산도 슬로길 11개 코스 중 4개 코스를 완주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 와 걷기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슬로길 플로깅’ 등이 있다.
‘낮밤 놀아보세’ 프로그램은 구들장 논에서 수확한 쌀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구들장 논 방앗간’, 청산도를 배경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청산도 유랑단’, 은하수 명소인 청산도에서 인생 사진을 찍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와 걷기 프로그램인 ‘청산도 달빛 나이트 워크’ 등이 진행된다.
‘기록하세’ 프로그램은 ‘움직이는 포토존’, 1년 뒤 도착하는 ‘청산도 달팽이 엽서 보내기’ 등을 준비했다.
축제 프로그램 및 일정은 완도군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 위치한 주민관광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산과 바다, 하늘이 푸른 청산도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다”며 “청산도가 슬로시티의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청산도의 가치를 지켜가고 슬로걷기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슬로시티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완도 치유 페이’ 와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등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 중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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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PEDIEN] 전라남도는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도 공직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특별성금 8천여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 공직자 3천364명이 참여, 8천100만원을 모금, 산불 피해 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3억 5천만원을 기탁하고 전남에서 생산되는 조미김, 김치, 고구마빵과 완도 해조류 국수, 해남 즉석밥 등 1억 5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특별모금 전용계좌로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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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과수·시설원예작물 해충 포획기 지원
[PEDIEN] 전라남도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토마토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출현 밀도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와 시설원예작물 해충포획기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해충을 유인해 포획하고 해충 밀도를 낮추는 방제 효과를 통해 농약 사용을 줄이며 농가의 재정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규모는 여수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에 노지 387ha, 시설 3천100여 동을 방제할 해충포획 끈끈이트랩으로 총사업비는 5억원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채소·과수·화훼 등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돌발해충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끈끈이트랩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해충을 적기 방제하고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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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사업 전국 최다
[PEDIEN]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분야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복지와 안전이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에선 지난해에 재선정된 강진군, 영암군과 나주시·영광군·보성군·무안군·장흥군·곡성군·해남군 7개 시군이 새롭게 선정돼 총 9개 시군, 81개 읍면동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4억원 규모이며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도농복합형으로 선정된 나주시는 복지·보건·교육·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합한 ‘나주형 복지자원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외의 8개 시군은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모델로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광군은 누전차단 기능이 포함된 멀티탭을 취약계층 가정에 보급해 화재 예방에 나서고 보성군은 장애물 감지기와 전등이 장착된 스마트 지팡이를 지원해 고령자 등 보행 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무안군·해남군·장흥군은 야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내 리모컨형 LED 전등과 외부 태양광 LED 정원 등을 설치하고 곡성군은 구글 지도 기반의 스마트 안전지도를 개발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재선정된 강진군과 영암군은 각각 ‘AI 기반 1인 가구 통합관제 시스템’과 ‘돌봄 플러그’로 ICT 기반의 비대면 안전 돌봄체계를 강화한다.
전남도는 참여 시군과 함께 읍면동 안전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체와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맞춤형 안전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또 지난 3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서도 장흥군·강진군·해남군이 선정돼 우체국과 협력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안부 확인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최다 선정된 것을 계기로 ICT 기반 스마트 복지 서비스 확산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민관협력으로 모든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복지 전남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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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D프린팅 기술개발 등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
[PEDIEN]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은 국내 세라믹 분말 원료 시장의 40%, 산화알루미늄 국내 생산의 97%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특히 목포와 영암 일대를 중심으로 KC, 대한세라믹스 등 16개 세라믹 원료 소재 기업이 밀집해 세라믹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장비 구축 △지역 세라믹 소재 활용 3D프린팅 상용화 기술 개발 △참여 기업 대상 3D 모델링 설계·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은 정밀하고 복잡한 형상의 구현이 가능하며 금형 없이 디지털 모델링을 통해 직접 적층 제조할 수 있어 공정 효율성이 높다.
또한 금속을 직접 절삭 가공하는 방식과 달리 금속 스크랩 등 폐기물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재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이 기술은 항공우주, 방위산업, 의료, 반도체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곽부영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라믹 3D프린팅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미래 세라믹 산업을 선도할 첨단 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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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PEDIEN] 해남군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중장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2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미만,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군민이다.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97명이다.
사업별로 △ 중장년 희망 내일 찾기 5명 △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67명 △ 읍면 꽃 식재·관리 및 환경정비 98명 △ 지역공동체 일자리 27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5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중장년 희망 내일 찾기 참여자의 근로기간은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시급 1만30원, 근로 시간은 1일 4~6시간이며 유급휴가 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누리집의 고시공고 및 해남군 온라인 일자리지원센터, 해남군 소통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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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업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 추진
[PEDIEN] 담양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임대 농기계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담빛농업관에서 ‘농업기계 안전 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철원 군수와 박은서 부의장을 비롯한 농업인 200명이 참석했으며 활용도와 사고 발생률이 높은 6개 기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경운기 및 관리기, 트랙터, 예초기, 이앙기, 방제기, 공물수확기의 조작 및 주의사항과 자가 정비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12월까지 월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기종별 작동 원리 및 안전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농기계 상·하차,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률 증가와 더불어 귀농인,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며 농기계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요자 맞춤형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농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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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민생안정 긴급대책’ 회의 개최
[PEDIEN] 순천시는 4일 윤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라 ‘민생안정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민생안정, 경제 살리기 등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복지돌봄 △도시안전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응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안정 종합대책반’을 중심으로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물가 동향 점검 △소상공인 지원 확대 △긴급복지 대상자 발굴 △공공안전 점검 강화 등 각 분야별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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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기원 참여 잇기 동참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라남도 시장·군수 참여 잇기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20개 지자체,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에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학기공, 농구, 요트 3개 종목이 여수문화홀, 진남체육관, 흥국체육관, 쌍봉초, 여천중, 소호요트마리나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라좌수영 둑제 및 수군출정식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5전국체육대축전 부서별 세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숙박·음식점·교통·주차관리·응급의료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준비 사항을 점검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2회에 걸쳐 경기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선수와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다음 주자로 윤병태 나주시장과 장세일 영광군수를 지목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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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 행정인턴 모집
[PEDIEN] 순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순천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청년 행정인턴은 행정기관의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실과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이다.
단, 현재 취업중인 자 및 최근 5년 내 행정인턴 참여자는 제외된다.
행정인턴 기간 동안 면접이나 시험 등의 취업 활동 시 특별휴가를 한 달에 1일 제공하며 취업 관련 교육도 병행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행정인턴은 지역 청년들이 행정기관 업무를 체험하며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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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이불세탁”, 순천시와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다
[PEDIEN] 순천시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는 4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뽀송뽀송 이불세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순천시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민관협력으로 운영되는 복지서비스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기관에서 대형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 으로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위생과 건강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우며 특히 세탁이 어려운 대형세탁물을 무료로 손쉽게 처리해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뽀송뽀송 세탁봉사’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 복지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순천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재정지원 덕분에 뽀송뽀송 세탁사업이 해마다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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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새로운 세상 만나기, 순천 ‘50+인생학교’ 수강생 모집
[PEDIEN] 순천시는 4월부터 9월까지 인생의 중요생애 전환기인 신중년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환대경험, 공동체 의식, 제2인생 방향설정을 돕는 ‘50+인생학교’를 운영한다.
50+세대는 은퇴, 가족구성원 축소, 급변하는 사회, 신체적 변화 등 다양한 삶의 이슈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시기로 앞으로의 자신의 삶을 고민하는 시기이다.
50+인생학교는 이러한 필요를 반영한 강좌로 입학, 친구사귀기 등을 통한 지역사회 환대를 경험시킨다.
또한, 역할극, 퍼스널컬러, 요리, 목공, 음악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글쓰기, 그림, 영상을 통한 자기 스토리텔링을 통한 방향 찾기 등 20차시 강좌로 알차게 운영될 계획이다.
강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 평생교육포털의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청소년, 청년 등 중요생애전환기의 진로디자인 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인생 방향설정을 돕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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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동천 수변공원 개방, 순천만국가정원과 원도심을 잇는 생태축 완성
[PEDIEN] 순천시는 5일 순천만~국가정원~원도심을 연결하는 명품 생태축 연결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시가 상상력을 발휘한 아이디어를 풍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합에 제공한 결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합에서 36억원의 공사비를 부담해 동천 수변공원을 조성했다.
당초 풍덕조합은 2028년 도시개발사업 준공 시 수변공원을 순천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이었으나, 시의 요청에 따라 공원 조성을 3년 앞당겨 올해 4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방하게 됐다.
오천그린광장에서 출렁다리를 건너면, 또 다른 그린아일랜드를 연상케하는 770m의 넓은 녹지공간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동천의 아름다운 수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기존의 둑방 벚꽃길과 연결된 이팝나무 산책로와 잔디밭이 조성됐다.
시민들은 넓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편안히 쉬며 익숙한 동천의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풍덕조합이 지혜를 모아 조성한 동천수변공원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4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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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본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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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경기교육이 바른길 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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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학부모지원센터, ‘참여하고 공부하는 부모모임’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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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형 초등 교육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지원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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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업에 예술을 더하는 교사·예술가 공동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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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이버대학과 손잡고 모든 교직원 학비 반값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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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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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1,399억원 증액한 3조 9,520억원 제1회 추경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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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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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위해 나선 충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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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충남교육청, 충남 작은학교 정책지원단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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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지세움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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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충남교육청, ‘독도동맹’ 결의문 낭독과 합창 공연으로 역사 의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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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으로 공사 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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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안전, 빈틈없이 꼼꼼하게 민관 합동 학교급식 점검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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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군과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구축 강화 교육 혁신을 위한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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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양질의 교육과 돌봄으로 전인적 성장 이룬다 유아교육·보육 지원 사업 2년 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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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인천교육 ‘중학교 고시 외 과목 인천바로알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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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인천광역시교육청, ‘강화 ‘꿈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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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인천광역시교육청,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주간 운영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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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첫 예능 고정 도전…‘언니네 산지직송2’서 팔색조 매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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