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 '든든한 식탁'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정 나눠

육전 키트 및 김치 체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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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영암군 사례관리사 영암 맛 김치 꾸러미 체험 시범



[PEDIEN] 영암군 드림스타트가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든든한 식탁 프로젝트'를 진행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육전 키트 체험'과 '영암 맛 김치 꾸러미 체험'으로 구성됐다.

육전 키트 체험은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기획됐다. 특히 요리 경험이 부족한 가족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만족도를 높였다.

영암 맛 김치 꾸러미 체험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김치를 직접 담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은 함께 김치를 만들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전통 식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보호자들은 가정 내 식생활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영암군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각 가정을 방문해 키트 전달과 체험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겨울철 가정 내 돌봄과 정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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