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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물놀이 수경시설 일제 점검… “안전사고 예방 만전”
[PEDIEN] 순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바닥분수와 같은 수경시설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대상은 조례호수공원 등 총 11개소의 도시공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며 순천시와 유지보수업체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바닥면 단차 및 파손 여부 △시설 주변 풀베기 상태 △그늘막·벤치 등 쉼터 시설 현황 등이다.
특히 바닥분수 바닥면의 침하나 파손, 돌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어린이들이 넘어지거나 찔리는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폭염 속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주변 풀베기도 병행해 추진하며 쉼터 시설이 부족한 곳에는 그늘막과 벤치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지난 6월 초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9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하며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여름철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용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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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17일 폭염대책 예비비 편성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이뤄졌다.
주암댐노인복지관,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월드비전커뮤니티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3개 기관에서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 등의 의견을 반영해 쿨링 티슈, 쿨 스카프, 아이스박스 등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에서는 오는 13일까지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무더운 여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독거노인 및 돌봄 서비스 제공 종사자의 건강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더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폭염 특보 발생 시 돌봄 수행기관과 연락 체계를 통해 전화와 방문 횟수를 늘려 어르신 안부 살피기를 강화하고 있으며 어르신지킴이단 운영,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운영, AI 반려로봇 사업 등 다각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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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 A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PEDIEN] 순천시는 시민의 삶과 행정서비스를 혁신할 AI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8일부터 ‘2025 순천시 AI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일상 속 문제 해결과 행정 효율화 아이디어를 주제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한다.
AI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역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고 공모를 통해 총 4팀을 선정, 총상금 5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상작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순천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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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폭염 대비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
[PEDIEN] 순천시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무더위로부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장애인거주시설 및 단체 지원 확대로 무더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거주시설 및 장애인단체 7개소에 긴급냉방비로 최대 월 50만원을 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며 냉방기기 설치지원을 위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총 550만원의 예비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폭염 취약 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을 통해 냉방시설 가동 상태, 안전관리 실태, 폭염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장애인 단체장은 “폭염이 길어져 냉방비를 걱정하던 차에 냉방비 지원으로 어려움을 덜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무실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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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 읍면동 주민총회 오는 19일부터 본격 개최
[PEDIEN] 순천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읍면동 주민총회’를 오는 8월 19일 낙안면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마을의제 중 내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며 각 읍면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해 실제 예산이 편성되는 주민 제안사업을 직접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주민 권한 강화를 의미한다.
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마을계획단 운영, 마을의제 제안 접수, 동네한바퀴 돌아보기 등을 실시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체감도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직장인, 청년, 학생과 접근이 불편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 온라인을 활용한 사전투표도 실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와 2026년 마을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등 내년도 마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순천형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가장 현장적인 방식”이라며 “시민이 직접 결정한 마을사업을 행정이 끝까지 책임지고 실행하는 시민행정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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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스마트팜 지원으로 청년농업인의 꿈에 기술을 더하다
[PEDIEN] 강진군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청년농업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6개소의 스마트팜 조성 지원으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지역 농업의 미래 스마트 농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 정착 지원금, 창업농장 조성비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지원을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농의 실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원사업으로 구축된 스마트팜은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기준’에 따른 내재해형 스마트 온실 1,500㎡이상의 규모이며 작물 생육 환경 유지관리에 필요한 양액재배 시설, 냉·난방 조절 장치 등 복합 환경제어 시설과 함께 자동 원격 환경관리가 가능한 ICT 기술이 도입되어 청년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작물 생육 안정화를 도와준다.
‘23년부터 ’ 25년 현재까지 총 6개소 사업에 25억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지원금은 60%, 자부담은 40%로 구성돼 청년농의 초기 영농 기반 마련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수혜 농가는 사업을 통해 초기정착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면서 영농정착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스마트팜 구축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환경제어기를 통한 자동 냉난방·관수 시스템은 점점 가속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돌발 악천후에 대비해 온실 내 환경을 작물재배의 최적 상태로 맞추어 주어 장미 연중생산 및 우량 묘목생산 등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줬다.
스마트팜 하우스에 묘목 재배 시설을 설치해, 장미 신품종 및 우량 묘목 생산을 시도하고자 하는 수혜농가는 “이번 스마트팜 지원을 통해 장미 신품종 및 우량 묘목 6,000주를 직접 생산해 강진군 내 주요 농가에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불안정해진 묘목 공급 시장에서 스마트농업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청년농 스스로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확보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된 스마트팜 기술은 기존 세대와 차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환경제어 시스템은 매시간 기상 및 스마트팜 내·외부 환경을 감지함과 동시에 데이터로 저장해 놓는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을 시각화 시켜주고 최적의 작물재배 환경을 조성할 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딸기 재배의 경우 겨울철 크리스마스와 설 대목 기간 2화방 과실의 연속 출래는 그 해의 매출을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수혜농가는 “환경제어 시스템에 적립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기 적절한 환경조성 대응과 그에 따른 경험이 축적된다면 연속 출래의 실현은 더 이상 운에 맡긴 확률이 아닌 확정된 재배방식이 될 것이다”며 스마트팜 재배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비췄다.
추가로 “경험과 노하우로 작물 재배의 달인이 되어 있는 아버지 세대의 실력을 최신 스마트팜 기술과 열정으로 뛰어 넘어보겠다”며 농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년농업인의 창업 안정화 및 정착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으로도 스마트팜 시설 확대는 물론, 맞춤형 컨설팅, 스마트농업 교육, 실증 재배단지 연계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청년 친화형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영아는 “농업이 기후 변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청년농과 스마트팜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해답”이며 “강진을 전라남도 스마트농업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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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고통을 함께 강진군 무안 수해복구 지원 앞장
[PEDIEN]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 수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강진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강진군과 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침수 피해를 입은 무안군 무안읍 지하상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침수로 뒤덮인 상가 안팎의 토사 제거, 침수 물품 및 가재도구 정리, 바닥 물청소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특히 이번 침수 피해 상가는 장기간 공실이던 공간을 한 젊은 부부가 학원 개원을 위해 최근 리모델링을 하고 개원 준비를 하던 중 침수가 발생해 현장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 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복구 작업을 넘어, 이웃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도우며 회복해나가는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비록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 역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무너지고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민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이웃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나서주신 강진군 자원봉사자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헌신적인 땀과 따뜻한 손길이 지역 간 연대와 상생의 큰 울림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진군은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 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 기반 마련에도 힘써, 위기 상황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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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진군이 제3회 강진하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일 강진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서 강진하맥축제 판매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강진하맥축제 음식부스에서 판매될 메뉴 품질을 사전에 점검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과 만족도 높은 먹거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프랜차이즈 업체를 제외한 강진하맥축제 음식부스에 참여하는 15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참여해, 각 업체의 판매메뉴 1~3종을 선보인다.
맥주를 먹으면 떠오르는 안주인 튀김부터 전류, 무침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마련된다.
참여업체 관계자는 “맥주 한 모금에 어울리는 메뉴로 축제의 추억을 완성하겠다”며 “신선함과 정성스러운 조리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강진하맥축제 음식부스는 작년보다 2개소 더 많은 15개소를 모집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원활하게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할 방침이다.
강진 하맥축제는 강진군에서 런칭한ㄷ 하멜촌 맥주와 축제를 연결시킨 ‘하멜촌맥주축제’의 줄임말로 오는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하멜촌 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맥주와 함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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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 꽝 없는 경품이벤트 진행
[PEDIEN] 강진군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진읍에 위치한 보은산 V랜드 물놀이장에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장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소비를 유도해 강진군 상가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방문객은 당일 강진군 내 상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첨을 통해 강진 대표 음식 밀키트, 먹깨비 지류 쿠폰, 지역 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물놀이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당일 강진군 내에서 소비된 3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2일간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며 재발행 영수증을 제외한 카드·현금영수증 소지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 영수증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과 관광을 동시에 살리는 상생 프로젝트”며 “방문객들이 강진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지역 상가와 특산품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과 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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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
[PEDIEN] 목포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지도자 배치 사업을 통해 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에 앞장서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남녀노소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열린 ‘2025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장애인 태권도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는 지난해 전라남도 장애인체육 성과평가에서 목포시가 종합 2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결과로 꾸준한 생활체육 지원이 이뤄낸 결실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뉴 스포츠교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궁교실, 좌식배구·슐런·보치아교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에어로빅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배드민턴, 볼링, 탁구, 특수체육, 론볼교실 등 폭넓은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또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VR 가상스포츠센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 참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며 흥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어, 장애유형별 맞춤형 체육활동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장애인체육회 곽문호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의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이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한 종목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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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4회차 공연 개최…즐거움 가득 트롯 나이트
[PEDIEN] 목포시는 오는 8월 16일 저녁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2025 목포해상W쇼’의 네 번째 정기공연 ‘불타는 트롯 IN 목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에 이어 하계 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미스·미스터 트롯’ 출연을 계기로 큰 인기를 얻은 하유비, 노지훈, 박주희가 출연해 뜨거운 여름밤을 흥겨운 무대로 물들일 예정이다.
공연 후 이어지는 해상 불꽃쇼에서는 바다 위를 질주하는 제트스키와 함께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한층 더 시원하고 역동적인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며 “목포 밤바다의 낭만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데크관람석 사전예약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목포해상W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목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목포 항구축제’ 와 10월 3일 개최 예정인 ‘목포해상W쇼’ 다섯 번째 정기공연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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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동, ‘심폐소생술 교육’ 위기 대응력 높인다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기 속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까지 관내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자택이나 경로당 등 생활 공간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 여부가 생존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영무예다음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총 5개소에서 진행한다.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전문 대원이 직접 참여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대처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김귀남, 황덕연 공동위원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 어르신의 빠른 심폐소생술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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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벼 병해충 중점방제 기간 운영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벼 출수기를 앞두고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비해 ‘벼 병해충 중점방제 기간’을 11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출수기를 전후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주요 병해충별 발생 양상과 방제 요령에 대한 사전 안내와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벼 이삭도열병은 출수기 전후 저온다습한 날씨에 급속히 확산되며 세균성벼알마름병은 강우 후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는 만큼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또한 중국 등지에서 비래한 벼멸구는 출수기 이후 피해가 집중되는 해충으로 이 시기 산란이 집중되므로 약제를 볏대 아래까지 충분히 침투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형남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출수기 전후 이삭도열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방제를 우선하고 벼멸구까지 함께 방제하는 종합방제 실시가 필요하다”며 “적기에 방제해야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중점방제 기간 동안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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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완도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됐다.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은 교육부에서 지정하며 2028년까지 4년간 2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수산, 해양바이오, 해양치유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해양 융복합형 인재 양성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혁신 정책을 제시했다.
특구 운영 계획에는 △지역 공동체 돌봄 교육 △전남형 미래 학교 실현 △지역 특화형 인재 교육 △지역 산업형 정주 실현 등 4대 추진 전략과 12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이중 돌봄 체계 구축, 빙그레 완도 이음 교육, 해양 수산 특화 공동 교육, 핵심 인재 취업 정주 지원 등 완도만의 특색을 살린 12대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아동과 청소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청년층 정책 기반 마련 등 지속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과 글로컬 역량 강화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은 교육 투자를 넘어 지역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긴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지역산업과 연결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누구나 살고 싶은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군민, 완도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특구 지정까지 적극 지원해주신 박지원 국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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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늘봄지원연구사 중간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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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여름방학‘유·초 이음교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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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림의 날 국립망향의동산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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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신설학교 공간지원단’ 사용자 참여 설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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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중점과제 운영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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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개별관리카드 온라인 서비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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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낭비신고센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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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말 잘하는 아이, 글 잘 쓰는 아이’부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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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의 달’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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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2025년 하반기 도서관 현장체험학습’ 참여 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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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광복 80주년 어린이국회 수상 학생 초청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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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광주경총, ‘지역기업 해외사업장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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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창작연극 활동을 통한 창의인성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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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이관 준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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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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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사이버공격 대응역량 강화 훈련 ‘최고등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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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고3 수시 지원전략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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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감사원에 인천A초등학교 특수교사 관련 ‘공익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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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제2회 신규 조리실무사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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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우즈베키스탄 학생 함께 배우며 성장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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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오늘 정규앨범 수록곡 ‘Dream’ 쇼트 필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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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현준, 능청·다정 연하남 활약…설렘 유발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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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알티, SF 영화 뺨치는 ‘Switch Out’ MV…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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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 유닛’ 메이딘 에스, 오늘 신보 ‘MADE in BLU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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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딘 유닛’ 메이딘 에스, 신보 콘셉트 필름 오픈 ‘감각적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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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비, 오늘 스페셜 싱글 ‘AQUA BLUE’ 발매…한여름 감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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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리벳 2025’, 11월 14·15·16일 개최 확정…1차 라인업 28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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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오늘 미니 3집 ‘In Bloom’ 발매…음악적 성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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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뮤지컬 ‘팬텀’ 막공 성료 “모든 순간이 기쁨,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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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쇼핑’ 안지호,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즐겁게 촬영했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