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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영예
순천시,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영예 [PEDIEN] 순천시가 2025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사상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정 분야에서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2005년도에 시행 이후 21년 만에 순천시가 거둔 최고 성과다. 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1억 2천만원과 포상금 6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전남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의 전반적인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방세 카카오 알림톡 및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도시로 시선을 끌었으나, 열악한 세수 여건 때문에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던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열악한 여건을 극복한 시의 탁월한 지방세정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시는 마을세무사 지방세 상담, 모범납세자 인증패 수여, 카카오 전자문서 발송, 취득세 감면 미신청자 세금 찾아주기 등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세정 운영을 통해 ‘지방세정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는 전남도 지방세정 평가에서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노관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과 묵묵히 소임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티투어, 6월부터 주말 집중 운행
순천시티투어, 6월부터 주말 집중 운행 [PEDIEN] 순천시는 여름철 관광 비수기에도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순천시티투어’ 운행 일정을 주말 집중 특별편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기존 주 6일 운영에서 금·토·일 주 3회 운영으로 변경되며 검증된 인기 코스 위주로 집중 편성해 효율성을 높였다. 대표 기획 코스인 ‘나이트 가든투어’는 오후 4시부터 8시 20분까지 운영되며 철도관사마을, 향동 감성 카페와 공방 등을 자유롭게 둘러보는 도심 자유투어와 순천만국가정원의 야경 감상, 시크릿어드벤처, 정원드림호 탑승까지 순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천변을 따라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운행되는 ‘정원드림호’ 는 야간 정원 여행의 낭만을 극대화하며 인기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요일별 특색 있는 테마 코스도 정기적으로 운행한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찰을 둘러보는 산사투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잇는 자연 중심의 생태투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심으로 구성된 세계유산투어가 운행된다. 테마투어는 오전 10시 30분에 순천역에서 출발하며 각 테마는 순천의 대표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여유롭게 순천을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목포시,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목포시, 2025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성황리 마무리 [PEDIEN] 목포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목포근대역사문화예술공원에서 400여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목포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함께 빛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꿈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식전 공연과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의 달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표창은 지역 내 청소년의 권리 신장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목포대학교 권두희 학생 등 청소년 8명과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이수빈 부장 등 지도자 5명에게 수여됐다. 2부에서는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夢Key’ 가 열렸다. 13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18팀이 참가한 ‘꿈 발표대회’ 와 40여 개의 진로체험 부스, 미션 프로그램 ‘황금몽키를 찾아라’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각자의 꿈을 공유하고 실제 직업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약 2시간에 걸친 꿈 발표대회에서 공연 부문은 연합 동아리 밴드 ‘어비스’, 무안행복중학교 댄스팀 ‘모션블라썸’ 등 13개 팀이, 비공연 부문은 목포덕인중학교 김태우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목포시, 6월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할인율 10%로 상향
목포시, 6월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할인율 10%로 상향 [PEDIEN] 목포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고물가 및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 위축 장기화에 대응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다. 현재 지류형 상품권은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이번 할인은 카드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에 한해 적용된다. 월 구매 한도는 총 50만원으로 카드형 40만원, 모바일형 1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상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할인율 상향인 만큼 많은 시민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목포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 장례 편의 크게 향상
목포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 장례 편의 크게 향상 [PEDIEN] 목포시는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의 화장로 증설과 목포시민·신안군민 ‘우선예약제’ 시행을 통해 장례 절차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 시행된 우선예약제는 목포시민과 신안군민이 보다 안정적으로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도입 이후 빠르게 정착되며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장례 일정에 맞춰 시·군민의 화장 예약이 가능해져 경제적·심리적 부담이 줄고 장례문화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시는 2025년 화장로 기능보강 사업 예산으로 8억 3천만원을 확보, 4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추가 보강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전라남도와 보건복지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비 2억 5백만원을 추가로 확보, 개장 10년 만에 화장장 전면 개보수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2023년 4,952건, 2024년 5,144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의 안정성과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이용자의 불편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화장장 우선예약제를 통해 목포시민과 신안군민의 장례 불편을 해소하고 시·군 간 통합 협력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추가 국비를 확보한 만큼 노후 화장로의 기능보강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화장장 우선예약제 운영과 지속적인 시설 보강을 통해 최상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목포시,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목포시, 공직자 대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목포시가 적극행정 실현과 공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2025년 목포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팀 소병욱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적극행정국민신청 개념 및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신고센터를 통해 불편사항 해소를 신청하는 제도로 국민이 정책 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적극행정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국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모범적으로 해결한 우수기관을 매년 포상하고 있으며 목포시는 올해‘2024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출연기관 대상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적극행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극적인 업무 태도를 돌아보게 됐다”며 “다양한 사례를 업무에 적용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2025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목포시, 2025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PEDIEN] 목포시는 23일 마감된 ‘2025년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전’에 130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되며 전년도 접수 건수 대비 약 2.5배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로 마련됐으며 접수된 제안 중 125건은 국민제안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안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55건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안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분야가 3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구·청년’ 분야 22건, ‘주거·안전·환경’ 21건, ‘교육·복지’ 10건, ‘지역경제·일자리·산업’ 분야가 9건의 제안이 접수돼 시가 당면한 다양한 정책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했다. 제안내용은 1차 주관 부서의 내부 심사를 시작으로 2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의 채택 제안 심사, 3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창안등급 결정을 통해 공정하고 심도 있게 심사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정책 반영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제안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시각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반영돼 있다”며 “선정된 제안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여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
진도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 선정
진도군,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 선정 [PEDIEN] 진도군이 최근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법무부 주관의 교육 제도로 법무부가 지정한 기관에서만 운영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귀화 시험 면제, 영주 자격 신청 시 기본 소양 요건 인정 등 이민 정책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진도군은 올해 새로 시행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는 법무부가 지방의 인구 감소와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국내 체류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인데,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는 가족과 함께 지역에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가 발급되며 배우자의 취업 활동 허용 등 다양한 특례도 적용된다. 진도군의 지역학습관 선정을 통해 관내 외국인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숙련 인력의 지역 정착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 진도군의 생활 인구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 선정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해 진도군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민 정책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사회통합과 정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하반기에 옥주골어울림센터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본격적 운영을 위해 수요 조사, 강사 확보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진도군,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통합교육
진도군, 전 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통합교육 [PEDIEN] 진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장애 인식 개선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경화 ‘장애 인식 개선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함께 가는 걸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경화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가 갖는 차이에 대한 존중 등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모든 직원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갖추고 모두가 배려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진도군 신기마을,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진도군 신기마을, 전남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PEDIEN] 진도군은 진도읍 신기마을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향사랑마을 활성화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기부자들이 고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전라남도 주관 사업이다. 신기마을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체험형 답례품 개발과 시범 운영의 기회를 얻게 됐으며 진도군은 이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운영 중인 ‘사랑愛 서포터즈’ 등 고향사랑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신기마을 체험 답례품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기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방식의 답례품은 진도 고유의 문화와 농수산 자원을 접목한 체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진도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사례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체험 중심의 답례품을 통해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과의 깊은 연결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고향사랑기부자를 유치하기 위해 사업과 체험을 다양화하고 답례품 개발과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보배섬 진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함평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지킴이단 간담회 실시
함평군,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지킴이단 간담회 실시 [PEDIEN] 전남 함평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자율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전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5년 함평군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조직 내 자율적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별 1명씩 총 29명을 선정해 ‘청렴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단원들은 각 부서에서 청렴 멘토로서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간담회에서는 청렴도를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주요 시책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별 중점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와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실천 중심의 정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함평군, 통합 보건복지 프로그램 운영…지역 활력소 역할 톡톡
함평군, 통합 보건복지 프로그램 운영…지역 활력소 역할 톡톡 [PEDIEN]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지역 어르신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100세 찾아가는 경로당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29일 “손불면이 보건소, 주민복지과와 협력해 지난 13일과 20일 각각 호산경로당과 수문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34개 마을을 순회하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건강100세 시대에 발맞춰 기초건강검진, 치매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민원 상담, 발마사지, 네일아트, 피부관리, 염색,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돕는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찾아와 다양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특히 웃음치료와 노래교실로 스트레스도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우리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 통합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기명 여수시장, 대선 사전투표 마쳐…유권자 참여 독려
정기명 여수시장, 대선 사전투표 마쳐…유권자 참여 독려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만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여수시는 27개 사전투표소를 운영 중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여수시민은 관내 지정된 111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이상익 함평군수,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나서
이상익 함평군수,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 나서 [PEDIEN]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29일 “이상익 군수가 전날 오후 학교면 학나래문화복지센터 등 주요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 및 운영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번 점검은 시설 확인을 넘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며 “특히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도 불편함 없이 투표하실 수 있도록 동선 확보, 안내 인력 배치, 차량 진입 등 세세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한 선거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행정의 역할은 그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주는 것”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어떠한 혼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함평군 내 총 9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운영된다. 함평군민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만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군 내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