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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수 섬 이야기…누리 소통망으로 널리 알려줄게요
아름다운 여수 섬 이야기…누리 소통망으로 널리 알려줄게요 [PEDIEN] 여수시 누리 소통망 홍보단이 지난 5일 여자도를 시작으로 섬 탐방 기획취재에 나섰다. 이번 섬 취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까지 500여 일 앞두고 여수시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섬 배울 학교’ 와 연계해 추진하는 활동으로 섬 해설사와 함께 섬 고유의 역사·문화 등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홍보의 깊이를 더했다. 섬 취재는 오는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자도·하화도·연도·사도·손죽도·거문도·횡간도·대두라도 등 관내 8개 섬에서 진행되며 섬의 아름다운 경관뿐만 아니라 홍보단의 개성이 담긴 글·사진·영상 등으로 다양한 누리 소통망 채널에 홍보될 예정이다. 박주희 누리 소통망 홍보단은 “여자도의 수려한 경관은 관광을 넘어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한다”며 “섬 해설사와 함께하니 섬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섬 탐방 취재를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섬의 매력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누리 소통망을 통한 홍보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누리 소통망 홍보단의 하반기 섬 기획취재는 9~10월 중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
여수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연회 개최
여수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연회 개최 [PEDIEN] 여수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이순신도서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7회에 걸쳐 ‘시립도서관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4월 18일 강원국 작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6월 27일 정문정 작가의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다: 진심을 전하는 표현의 기술’ △7월 16일 김중혁 작가의 ‘하루를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8월 20일 정지우 작가의 ‘돈 말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9월 27일 천선란 작가의 ‘SF소설과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북토크’ △10월 15일 최은영 작가의 ‘작품을 통해 보는 여성의 삶’ △11월 26일 박권 교수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양자역학 이야기’ 등이 있다. 1회차 강연인 강원국 작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참여 신청은 7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남은 회차 강연은 강연회 시작 2주 전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7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회를 통해 직접 작가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과 동시에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여수시,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여수시,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PEDIEN] 여수시는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건설공사 착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공사는 오는 2028년 준공이 목표다. 본 사업은 화정면 낭도리 499-2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 길이 892m 폭 3m의 인도교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인도교가 설치되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사도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와 바다가 갈라지면 드러나는 ‘사도~추도 간 신비의 바닷길’까지 모두 육로로 둘러볼 수 있어 섬 관광 편의 제공은 물론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전라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으나 해저 퇴적층 분포에 따른 기초공사비 증가로 중앙투자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완공하고 특히 문화재 보존에 초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섬 해양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보건소, 말라리아 무료 신속진단검사 실시
여수시보건소, 말라리아 무료 신속진단검사 실시 [PEDIEN] 여수시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고 해외 유입 말라리아 환자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해외 여행력이 있거나 말라리아 감염 위험 국가를 방문한 시민 중 의심 증상자로 보건소 사전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양성 판정 시에는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차단을 위한 환자 추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오한, 발열, 발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잠복기가 다양해 증상이 바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음 해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은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 야간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지 제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말라리아 조기 차단과 예방을 위한 신속진단검사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 안내 “꼭 확인하세요”
여수시,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 안내 “꼭 확인하세요” [PEDIEN] 여수시가 2025년 상반기 청년정책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 청년들을 향해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정책은 취·창업에서 주거, 문화예술, 정착, 소통, 심리상담, 신혼부부 지원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기별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특히 6월까지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한 명의 청년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취업과 관련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와 실무 중심 직무를 경험하도록 지원하고 면접 정장 무료 지원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 △청년 공공근로 사업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청년관제요원 모집 등이다. 또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 도전 창업지원 및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 공간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한다.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학생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내일 저축계좌 △자립준비청년 지원 및 아이돌봄 지원사업 △여수시 전입 1인 청년 가구 웰컴박스 등이 마련된다. 청년 주거지원 사업은 주거 부담 완화에 초점을 두고 ‘여수형 청년임대 주택사업’을 통해 공공형 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나 청년부부 등을 위해서는 웅천지역 예울병원 내 공공산후조리원을 마련하고 건강한 임신 출산 영유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이 밖에도 △출산지원금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 관리비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난임부부 시술비 등 25개 사업이 진행된다. 청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창작 공간과 재정 지원을 비롯해 △청년문화 예술패스 △청년거리문화 한마당 △원스톱 정착지원 프로젝트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소통 지원사업은 청년 간 네트워킹과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인구정책 제안 공모전과 △청년활동가 지원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수요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는 △청년마음 건강 증진사업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사업 △무료 심리상담 등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사업별 신청 시기 및 지원 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여수시 공식 누리집이나 담당 부서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 시기 등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영암군, 일상회복 위한 구제역 방역대 해제검사 나선다
영암군, 일상회복 위한 구제역 방역대 해제검사 나선다 [PEDIEN]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영암군이, 감염 확산 차단과 동시에 봄철 영농 활동 재개, 군민 불편 해소 등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대 해제검사에 나선다. 영암군은 14일부터 구제역 발생 직후 설정됐던 도포면, 군서면, 신북면 방역대 중 2차 방역대인 군서면의 해제검사에 들어간다. 구제역 발생일인 3/13일 이후 21일 동안 이 지역에서 추가 발생이 없기 때문이다. 방역대 해제검사에서 임상예찰, 혈청검사, 환경검사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방역대가 해제된다. 이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발생농장 청소·세척·소독과 분변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이달 3일부터 군서면 구제역 발생농장에 톱밥과 기계 장비를 지원해 축산농가가 정리 작업에 들어가도록 했다. 오는 9일까지 구제역 발생 13개 농가 14개 농장의 청소·세척·소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3/30일 이후 21일이 경과된 이달 21일부터는 마지막 방역대인 도포면의 해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준 영암군 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 방역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와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방역대 해제도 시급한 과제다. 방역대 해제을 위해 축산농가는 청소·세척·소독, 분변 관리 등 막바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산 무안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산 무안군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PEDIEN] 김산 무안군수는 7일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 활력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으며 김산 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다. 캠페인에서 김산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정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2천여만원 이상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단계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선도적인 수준으로 출생수당,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교육비 지원 등 출생부터 양육, 돌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무안군은 2024년 12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인구 증가율 2.65%를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1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3위를 차지하는 등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산 군수는 다음 주자로 신우철 완도 군수와 자매결연도시인 성주군 이병환 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
진도군, 3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도군청사전경(사진=진도군) [PEDIEN]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진도군은 이 평가에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우수공무원 선발, 가점 부여, 사전 상담 제도 운영,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행 등 다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제출한 ‘진도군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터치 하나로’는 ‘스마트 마을 방송’과 ‘진도군 공공앱’의 개발을 통해 군민과 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했으며 고령의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서포터스’ 연계를 통해 정보격차를 혁신적으로 해소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한 전 직원의 값진 결과물이다”며 “진도군 산하 공무원들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본격 추진
진도군청사전경(사진=진도군) [PEDIEN] 진도군이 외국인의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동 촉진 등을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가족과 함께 지역에 장기 정착할 수 있는 비자의 발급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진도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재외동포, 숙련기능인력, 총 세 가지 비자 유형을 통해 외국인 우수 인재를 유치한다. 먼저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소득 요건,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진도군에는 20명이 배정됐고 신청은 2026년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지역특화형 재외동포’ 비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가족과 함께 진도군으로 이주하면 발급되며 기존의 재외동포 비자와 비교하면 단순 노무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허용되어 취업 선택권이 크게 확대됐다. 해당 비자는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배정 인원의 제한 없이 기한 내에는 언제든지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기존 숙련기능인력 비자보다 취득 요건이 완화되어 비자 전환이 한층 쉬워졌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비전문취업, 선원취업, 방문취업 비자로 2년 이상 체류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득, 경력, 한국어 능력 등을 평가해 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기존 숙련기능인력 제도와 비교하면 사업 대상지인 진도군은 체류 기간이 4년에서 2년으로 줄어들고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해지는 등 여러 가지 특례가 적용된다. 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숙련기능인력 인원을 포함해 전라남도 전체에서 30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외국인 인재가 가족과 함께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시행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시행 [PEDIEN] 신안군은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124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관리감독자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관리감독자들의 산업안전·보건 업무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해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산업안전보건교육 전문 기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현장 상황별 응급처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법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시행 방법과 우리 군의 위험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효성 있는 구성으로 진행되어 교육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존에 관리감독자를 부서장에서 각 부서 팀장으로 변경하면서 종사자들의 안전에 더욱 직접적으로 다가가며 솔선수범해 중대재해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영암군보건소, 8일부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영암군보건소, 8일부터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PEDIEN] 영암군보건소가 8일부터 신북초·영암초·소림학교에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치과 장비가 갖춰진 학교 공간으로 찾아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학생 시기에는 충치 같은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영암군보건소는 예방 중심의 구강 보건교육과 검진, 불소도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학교 구강보건실과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구강보건실이 없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5곳을 찾아가 구강 보건교육,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영구치가 자라는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영암군보건소,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돌입
영암군보건소,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 돌입 [PEDIEN] 영암군보건소가 7일 삼호서중학교를 시작으로 ‘담배는 싫어요, 금연이 좋아요’를 구호로 릴레이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담배·술의 폐해, 흡연 및 간접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 삼호서중 학생과 교직원들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 ‘이참에 금연’ 등 손팻말을 들고 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 금연 실천 등을 호소했다. 영암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캠페인은 삼호중, 영암중·고 영암여중·고 5곳에서 이어지고 합동 캠페인도 열릴 예정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멀리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영암군, 7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나서
영암군청사전경(사진=영암군) [PEDIEN] 영암군이 이달 7일부터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1만583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종이 상품권과 월출페이 카드로 지급한다. 특히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 중인 점을 감안해 전염병이 발생하거나 3km 방역대 내의 축산농가에게는 이동 제한 해제 후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7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하면 된다. 김준두 영암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에게 농어민공익수당이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암군, ~4/30일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운영
영암군청사전경(사진=영암군) [PEDIEN] 영암군이 이달 말일까지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영암군에 사업장이 있는 결산법인이 신고해야 하고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는 경우, 안분율에 따라 각 지자체에 나눠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은 납부 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올해는 법인세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된 수출 중소기업, 재난 피해 중소기업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돼 오는 7월까지 납부해도 된다. 단, 신고는 이달 30일까지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지방소득세 신고는 온라인 ‘위택스’에서 전자신고하거나 영암군 세무회계과에 방문·우편 접수해도 된다. 오병준 영암군 세무회계과장은 “신고·납부 기한을 놓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기 바란다 특히 4월 마지막 주에는 신고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