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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의 김유림 총괄사장과 장보성 대표, 김흥길 사장이 연말을 맞아 강진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의 기부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성금이 전달됐다.
다산베아채는 2019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에는 강진군 체육회에 체육 꿈나무 육성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장보성 대표는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LPGA 대회 유치를 통해 강진군을 홍보하고, 골프 인재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강진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청년 빌리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청년 인재들이 강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유림 총괄사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자녀들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산베아채의 꾸준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골프장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며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4년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52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는 남도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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