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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진군 도암면 지역발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에 참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릴레이를 통해 지역발전협의회는 12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249번째 행복천사가 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순칠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이 지역발전협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도암면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주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발전협의회의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윤 위원장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발전협의회가 기부 릴레이에도 동참해줘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릴레이는 지역 기관, 단체, 개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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